시민이 추천하는 양주시 2020년 3분기 친절공무원에 도시발전과 심재영 팀장(시설6급), 양주2동 고윤희 주무관(시설 7급)이 선정됐다. 심재영 팀장은 시청 방문이 낯선 시민들을 위해 해당 부서까지 직접 동행해 업무처리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는 등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행정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윤희 주무관은 지난 8월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도로ㆍ주택 침수 등 수해가 발생하자 늦은 밤까지 복구작업을 실시하는 등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보호와 신속한 수해복구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학수 부시장은 지난 23일 선발된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적극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직무수행으로 시 이미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감동행정 실현으로 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조직 내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 홈페이지, 칭찬엽서 등 시민 추천 글이 접수된 직원 가운데 부서장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친절공무원을 분기별 2명씩 선발하고 있다. 양주=이종현 기자
양주시가 LH와 협력해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QR코드 인증방식의 여성 공중화장실 출입관리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QR코드 인증방식의 출입관리시스템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 통신사 본인인증을 거쳐 사용 권한을 부여받은 후 어플에서 생성된 QR코드를 공중화장실 단말기에 스캔하면 출입문이 개방된다. 시스템에 사용되는 QR코드는 개인정보는 포함하고 있지 않고 암호화, 도용방지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남성이 명의를 도용해 화장실 출입을 시도하거나 화장실 내 장기간 체류할 경우 실시간 위험경보가 자동으로 울리게 된다. 시는 우선 1단계로 내년 하반기까지 회천신도시 내 여성 공중화장실 3곳에 출입관리시스템을 우선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일반출입과 인증출입 화장실을 구분해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QR코드 인증방식의 출입관리시스템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원을 비롯해 일반건축물, 상업용 건축물 화장실 등에 적용할 수 있어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QR코드 인증 출입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여성들의 범죄 노출 위험을 낮추고 성범죄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 구축 등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안전도시 양주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 기자
양주시의회는 지난 25일 제3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안을 비롯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제3회 추경, 4차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등 안건 21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장애인을 배려하고 양주시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드론산업의 지원근거를 담아 시민의 눈길을 끈다. 안순덕 의원은 아동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의 기본이념과 시장의 책무를 명시해 시가 5년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시설을 조성할 때 아동의 보행편의와 안전을 고려하도록 했다. 홍성표 의원은 양주시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의 이동을 보조하는 휠체어 등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비용에 대한 지원 근거와 기준, 절차를 담았다. 조례 제정에 따라 장애인들이 이동기기 수리비용을 지원받게 돼 이들의 사회활동 참여가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창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분야인 드론산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양주시는 2024년 준공 예정인 양주테크노밸리에 드론 산업기지를 유치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드론산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이를 위한 법적 토대가 될 전망이다. 조례안에는 양주시 관계기관인 공단 등에 드론 활용 확대를 권고하고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3회 추경안도 수정 의결했다. 양주시가 제출한 전체 규모 1조1천92억원 중 시청 전면광장 수변공간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양주 현대도예미술관 타당성 조사 및 기증작품 분석 평가 용역 등 일반회계 3개 사업 5억9천만원을 감액조정했다. 황영희 의원은 심사결과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등 외부환경 변화로 취소되거나 변경된 사업, 행사성 경비 등은 과감하게 감액해 시급한 사업에 반영해야 한다며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내년도 세수 감소가 예상되므로 재원 마련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322회 임시회는 다음달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개회하며 14일, 15일 이틀간 시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이종현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26일 토요일 (음력 8월 10일 /壬申)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재수불리 질병조심 자손과 언쟁 술조심 凶 戊子 48년생 재물손실 사업불리 실속없고 고생만 할운 庚子 60년생 직업고민해결 자손기쁨 음식접대 만사 吉 壬子 72년생 재물은 지출하나 시험 가택 차량문제는 吉 甲子 84년생 상사의도음 문서차량해결 능력발휘 만사길 소띠 丁丑 37년생 명예생기고 자손경사 금전해결 매사원만 己丑 49년생 평범 무난하고 술음식 생기고 대화로 해결 辛丑 61년생 직장고민 재물지출 경쟁불리 마음의변화 癸丑 73년생 재수불리 타인과 시비 참고 인내해야 무난 乙丑 85년생 연인불화 마음답답 직장불안 재물지출만고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자손걱정 과음조심 차량문서 재운불리해 凶 庚寅 50년생 술음식생기고 좋은듯하나 출행여행고민 壬寅 62년생 돈거래 불리 중상모략조심 한발양보해야 甲寅 74년생 차량사고 조심 말조심 재수불길 참아야 吉 丙寅 86년생 일진불리 한발양보 음주과식 여행출행조심 토끼띠 己卯 39년생 금전 무난하나 직장 및 자손문제로 걱정 辛卯 51년생 직장문제로 언쟁생기나 친구의 도움받고 癸卯 63년생 재물지출 경쟁에서 손해 심신피로 술조심 乙卯 75년생 일진원만 인기좋고 구직성사 만사해결 吉 丁卯 87년생 인기상승 연인화합 정서안정 만인의 우상 용띠 庚辰 40년생 자손경사 친척도움 직업안정 모임초대 吉 壬辰 52년생 친구형제 모임 중심인물 되고 재물은 지출 甲辰 64년생 시험합격 승진가능 연인데이트 재물지출 丙辰 76년생 가출 충동 연인이별 유흥탈선 매사조심 凶 戊辰 88년생 유흥탈선 술도박조심 음식대접 줄기는날 뱀띠 辛巳 41년생 자손기쁨 술음식생기고 친척친구의 조언 癸巳 53년생 재물지출 구설시비조심 문서나 서류는 吉 乙巳 65년생 인기있고 승진가능 가정화목 가족외식 吉 丁巳 77년생 애인생기고 인기있고 뜻을성취 고민해결 吉 己巳 89년생 운기상승 재수원만 고민해결 연인데이트 말띠 壬午 42년생 친구형제 모임문서나 차량변화 출행할운 甲午 54년생 오전은 무난하나 오후는 심신피로 시비조심 丙午 66년생 만사불길 감언이설주의 투자 도박손해 凶 戊午 78년생 재수좋고 음식생기나 마음 답답 기분손상 庚午 90년생 고민해결 직업성사 음식대접 주도적인물 양띠 癸未 43년생 재물지출 경쟁불리 보증서면 후회하고 乙未 55년생 매사원만 승진가능 인기있고 자손기쁨 吉 丁未 67년생 인기있고 연인생기고 술음식생기며 무난 己未 79년생 재수원만 음식생기고 가정화합 직업안정 辛未 91년생 운기상승하나 직장으로 고민 마음은답답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불길한 문서나 서류 뇌물성 재물 조심해야 丙申 56년생 만사불리 질병조심 가정불화 음주운전 凶 戊申 68년생 재수원만하나 지출도 많고 가족연인외식 庚申 80년생 음식생기고 구직성사 능력발휘 귀인도움 壬申 92년생 여행과출행 실속없고 분주하고 모임갇고 닭띠 乙酉 45년생 명예생기고 매사 원만 연인데이트 만사 吉 丁酉 57년생 인기좋고 술생기고 데이트운 건강은 조심 己酉 69년생 집안화합 재수원만 음식대접 데이트가능 辛酉 81년생 명예손상되나 친구의 도움 직업으로 고민 癸酉 93년생 일진불리 술여자로 손해 도박오락도 손해 개띠 丙戌 46년생 만사불길 일찍귀가하여 가족과 대화나해야 戊戌 58년생 재수원만 직업안정 운수왕성 술생기고 吉 庚戌 70년생 구직성사 귀인도움 자손경사 만사해결 吉 壬戌 82년생 친구단합 모임성사되나 실속없고 분주해 甲戌 94년생 변화변동 시험무난 분주다사 부모님걱정 돼지띠 丁亥 47년생 인기좋고 가정화목 금전해결 행운오고 吉 己亥 59년생 만사무난 데이트 하고 음식대접 즐거운 날 辛亥 71년생 직장갈등생기나 원만히 해결 가정불화조심 癸亥 83년생 재물손해 경쟁불리 타인시기질투조심할 때 乙亥 95년생 귀인도움 선물생기고 인정받고 승승장구 吉 서일관 운명철학원
경기도가 시행한 한정판 지역화폐 덕분에 조금 숨을 쉴 수 있게 되었어요. 전통시장 살리는 지역화폐가 더 많이 보급되도록 애써주세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양평의 전통시장인 물맑은시장을 찾아 골목상권 등 민생현안을 챙긴 가운데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걱정하면서도 최근 경기도가 시행한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로 다소나마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고 안도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상점마다 들러 체감 경기를 점검하면서 미역, 건부지갱이, 떡 등을 양평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 카드로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의 애환을 들었다. 이날 민생탐방의 가장 큰 화두는 20만원 충전으로 25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의 한정판 지역화폐가 실물 경제에 미친 영햐에 대한 것이었다. 이 지사는 시장의 한 건어물 상점을 방문해 코로나로 인해 시장 방문객이 줄어들어 매우 힘드실 텐데, 추석을 맞아 경기도가 시행하는 이번 소비지원금 정책이 실제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건어물 상점 주인은 2차 코로나 유행으로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한 푼이 아쉬운 상황에서 경기도가 추석맞이 소비지원금 정책을 보여준 덕분에 매출이 올랐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날 이 지사를 만난 또 다른 상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코로나라는 재난까지 겹쳐 전통시장이 소위 죽을 맛이었는데 지사께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을 연계해주어서 그나마 웃을 일이 생겼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제가 상인들에게 힘을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저에게 많은 격려와 칭찬을 주셔 힘을 받고 간다. 정말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물 체감 정책을 펼치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정동균 양평군수,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유철목 양평군상인연합회장, 노유림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노유림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에 함께 아파하고 고통을 분담해 주시려는 이재명 지사와 정동균 군수가 있어 우리가 큰 위로를 받는다며 경기도의 역점 사업인 지역화폐가 생긴 후 우리 시장 상인들 모두 평균적으로 20~30%씩 매출이 올랐다. 상인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지사는 우리 사회가 약자를 보호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을 지켜 나가야 한다면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역화폐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자 주변의 공격이 많다. 아무래도 이를 통해 손해를 입는 강자들의 위기의식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지역화폐 소용없다, 예산 낭비다 등의 지적으로 일각에서 논란을 키우는 데 이런 문제제기에 정면돌파해 나갈 생각이다라며 오늘 다행히 여기 계신 정동균 군수님과 상인들이 저에게 큰 힘을 불어 넣어주셔서 내가 정말 잘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공정한 세상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통시장 방문일정을 마치고 양평 중원천 계곡으로 이동한 이 지사는 청정계곡 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받고, 변화된 계곡에 대한 관광객의 평가를 들었다. 이날 이 지사를 만난 관광객들은 양평 계곡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또 오고 싶은 환상적인 휴양지가 됐다며 도민에게 아름다운 계곡을 되돌려줘 정말로 고맙다. 우리 시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자신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달라. 늘 응원하겠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광희 기자
#1.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일대 주택가에 거주하는 A씨(35)는 퇴근 후 30여분 간 주차공간을 찾아 헤매다 겨우 빈 공간을 찾아 주차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튿날 아침 출근길에 나선 A씨의 속은 부글부글 끓어 올랐다. 자신의 차량에 불법 주정차 딱지가 떼인 것. 딱지에 남겨진 번호로 전화를 걸어 어쩔 수 없어 주차한 건데 과태료까지 물려야 하느냐?라고 하소연 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신고가 들어와 어쩔 수 없다. 억울하면 선생님도 신고하라.라는 어이없는 대답이 돌아왔다. #2. 인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B씨(54) 역시 미용실 앞 주차를 일삼는 이웃 주민들과 하루가 멀다 하고 말다툼을 벌이며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자신의 차량도 주차할 곳이 없어 4년 전 거주자 우선주차를 신청했지만 관할 구청에선 감감무소식이다. B씨는 바로 어제도 이웃과 주차문제로 욕설을 주고받으며 다툼을 벌였다라며 4년 전 거주자 우선 주차를 신청했지만 앞에 40명이 넘게 남아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터져나온 실소를 감추지 못했다. 수원시 조원동의 고질적인 주차대란 문제가 수년이 지나도록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주민 간 상습적인 시비가 발생하고 서로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는 사태가 만연해 있는가 하면, 폭행 사건으로까지 비화하는 등 갈등이 깊어지고 있지만 당국은 손을 놓고 있다. 25일 수원시 장안구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조원1동에서 신고된 주차 관련 민원 건수는 9천422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조원1동에는 이날 기준으로 1만2천771세대, 2만8천982명이 거주하는 반면, 주차가 가능한 공영 노상ㆍ노외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면은 823면에 불과한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자 이 일대 주민들은 매일같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주차공간 속 전쟁을 벌이며 다툼을 벌이고, 급기야 이웃끼리 서로 주정차위반 사항을 신고하는 등 수년간 주민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주차 문제로 주먹 다툼이 벌어져 주민들이 폭행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더구나 문제 해결에 나선 수원시는 제대로 된 수요파악조차 하지 못하는 등 답답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지속된 조원동 주차 민원과 관련 2019년도 주차수급실태 조사를 통해 주차장 조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에 나섰지만 그 결과 주차 공급에서 주차 수요를 나눈 주차수급율이 100%를 넘겼다며 주차장 조성 지역으로 결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주차공급 수에 아파트ㆍ빌라 등 외부인 주차가 불가능한 주차면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원동 지역의 수요와 공급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 지역 주차대란은 조원동이 주차면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기 이전에 생긴 구시가지 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민원이 지속하는 만큼 자투리땅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과 주차공유제 등 주차장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민훈 기자
이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이 센터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센터에서는 지난 9일 이용자 1명과 다른 이용자 가족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아직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천=김정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