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감일 한양수자인’ 사이버 모델하우스 22일 오픈

㈜한양이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양은 코로나19에 대한 재확산 우려를 감안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견본주택 현장 운영을 대체한다. 청약안내와 입지, 단지, 세대 안내 영상, VR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않고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청약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와 직계가족 1인에 한해 허용될 예정이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 같은달 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하남시 감일 택지지구 B2BL 일원에 송파 생활권과 인접한 위치와 공원, 상업지구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갖춘 총 512가구 단지다. 지하 1층~지상 29층 높이의 총 5개 동으로 구성했으며 전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된다. 단지 남측에는 경관녹지를 포함하는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상업시설과 교육 등 감일택지지구의 프리미엄을 가장 중심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과 송파와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의 양호한 접근성을 갖췄다. 약 1만3천세대 공급을 앞두고 있는 감일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단지 인근에 형성되는 상업시설은 지구 내 중심 상업지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초ㆍ중ㆍ고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와 인접한 서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한데다 강동대로를 통해 송파생활권의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양은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거시스템과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먼저 모든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비교적 여유로운 동간거리를 확보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카페테리아와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 구성은 전세대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주방 창호 설치로 환기 및 통풍이 우수하다.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세대환기시스템이 제공되고 세대내 설치되는 통합형 월패드는 환기 및 난방, 조명, 가스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하남시 감북동 371의 23에 마련됐다.

돈 때문에 남편의 내연녀 토막살해 30대 부부…신상공개될까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ㆍ유기한 3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이들의 범죄 동기가 기존에 알려진 내연 관계가 아닌 채무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50대 여성에 대한 살인 및 사체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동갑내기 부부 A씨와 B씨에 대해 조사 중이다. 앞서 이들은 A씨가 내연관계인 C씨에게 그만 만나자고 하자 이를 따지러 C씨와 다툼이 벌어진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경찰조사 결과 내연관계가 아닌 채무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A씨의 진술이 번복됐다. A씨와 C씨는 1년 전부터 파주지역의 한 상가 분양에 참여한 동업자 관계로, A씨가 C씨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그동안 수차례 빚 독촉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금액에 대해선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와 함께 시신을 훼손하고 바다에 유기하는 등 잔혹한 범행이 드러난 이 30대 부부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이 유기한 시신 중 머리와 왼쪽 팔 부분이 지난 21일 서해안 갯벌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피해자의 시신을 토막 내 버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범죄의 잔혹성 때문에 이들 부부에 대한 조사가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 벌써 신상공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처럼 살인 후 범행을 숨기기 위해 시신을 자르는 등 훼손해 유기하는 행위는 수사 기관이 규정하는 대표적인 잔인한 범죄 수법이다. 이전에도 전 남편 살해사건의 고유정,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장대호, 노래방 손님 토막살인사건의 변경석 등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후 유기한 피의자들의 신상이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신상 공개 논의는 이르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상 공개를 논의하려면 먼저 범죄 행위가 충분히 규명되고 증거도 확보돼야 한다며 범행 동기나 수법, 경위를 파악하려면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씨와 B씨 부부는 16일 파주시 자유로의 한 갓길에서 C씨의 차량이 발견되자 C씨 실종을 확인한 경찰이 살인 사건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진행하면서 검거됐다. 하지은기자

손흥민 가치 ‘866억원’…亞 출신 선수 중 최고 몸값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8ㆍ토트넘 홋스퍼)의 몸값이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출신 축구 중 최고임을 다시 입증했다. 최근 3주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영국으로 건너간 손흥민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이적 소식과 이적료를 다루는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아시아 출신 선수들의 추정 이적료에서 6천400만유로(약 866억원)로 단연 최고를 기록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추정한 손흥민의 이적료는 포르투갈 무대에서 뛰고 있는 2위 일본의 나카지마 쇼야(FC포르투1천600만유로)보다 무려 4천800만유로가 많은 액수로 압도적인 1위다. 더욱이 아시아 톱10에 포함된 일본 선수 상위 4명의 몸값을 합한 액수보다도 높다.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 중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이강인(발렌시아)이 1천350만유로(약 183억원)로 공동 4위에 올랐고, 독일 무대서 뛰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이 1천만유로(약 135억원)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한편, 아시아톱10에 일본 출신은 2위 나카지마 쇼야를 비롯, 공동 4위인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 구보다케후사(마요르카이상 1천350만유로), 공동 7위 미나미노 다쿠미(리버풀1천만유로), 공동 10위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800만유로)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3위에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믄(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ㆍ1천450만유로), 9위에 호주의 에런 모이(950만유로), 공동 10위인 호주의 골키퍼 매튜 라이언(이상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ㆍ800만 유로), 중국의 공격수 우레이(에스파뇰800만유로)가 아시아 톱10에 포함됐다. 황선학기자

용인서 자가격리 중이던 시민 1명 해제 직전 코로나19 확진

용인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시민 1명이 해제 직전 코로나19 확진 환자(용인-74번)로 등록됐다. 용인시는 24일 기흥구 신갈동 양현마을신안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민간 검체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소재 건축 디자인업체에 다니는 A씨는 지난 9일 확진환자로 등록된 동료(서울-668번 환자)와 접촉해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가 전날 해제를 앞두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A씨는 지난 17일 발열과 두통, 설사 증상이 있어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지만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10일에도 서울시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바 있지만 진단검사 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시는 해당 환자를 이송한 뒤 부인과 자녀 등 2명의 가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와 주요 동선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또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74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91명이 발생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오늘의 운세] 5월 24일 일요일 (음력 4월 2일 /丁卯)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5월 24일 일요일 (음력 4월 2일 /丁卯)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재물지출 소변계통질병조심 음주실수 운 戊子 48년생 인기상승 초대받고 상사의조언 만사해결 庚子 60년생 명예생기고 재물원만 연인데이트 만사吉 壬子 72년생 애인생기고 데이트 술 음식생기고 재수길 甲子 84년생 유흥탈선 비뇨기과출입 기분다운 술조심 소띠 丁丑 37년생 형제친척모임성사 문서변화 상가변동 吉 己丑 49년생 컨디션불리 심신피로 마음의변화 생길 때 辛丑 61년생 만사불리 가정불화 재수불길 바람기발동 癸丑 73년생 과음과식 유흥탈선 재물지출 마음을 진정 乙丑 85년생 돈지출 유흥오락출입 과음과식 모임성사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자손기쁨 명예상승 문서이득 고민해결 吉 庚寅 50년생 인기생기고 재물성사되나 건강체크해야 壬寅 62년생 금전성사 음식대립 자손문제로 근심생겨 甲寅 74년생 직장고민 교만은금물 남의 의견 존중해야 丙寅 86년생 상사의 도움 시험길하고 행운오고 데이트 토끼띠 己卯 39년생 반길반흉하니 문서문제 원만 건강은 불리 辛卯 51년생 매사불길 금전문제고민 부부갈등 술조심 癸卯 63년생 음식대접 과음과식조심 여자 술문제 자제 乙卯 75년생 재물지출 내기불리 경쟁불리 연인불화 丁卯 87년생 운기상승 귀인조력 능력인정 연인화합 吉 용띠 庚辰 40년생 명예상승 금전해결 자손경사 행운오고 吉 壬辰 52년생 재물원만 연인데이트 음식생기고 무난 吉 甲辰 64년생 직장 및 자손근심생기나 친구동료의 도움 丙辰 76년생 재물지출초과 양보하는 마음가져야 무난 戊辰 88년생 기분손상되나 연인화합 데이트 유흥줄겨 뱀띠 辛巳 41년생 자손효도 가족모임성사 재물성사 만사길 癸巳 53년생 재산관리 잘하나 부부불화 조심 자손걱정 乙巳 65년생 여행출장 및 변동수 친구의조언 차량문제 丁巳 77년생 친구동료 문제로 재물지출 부모형제걱정 己巳 89년생 기분상쾌 인정벋고 시험운길하고 데이트 말띠 壬午 42년생 가정화목 인기상승 건강문제로 재물지출 甲午 54년생 기분불쾌하나 자손기쁨 귀인 도움만사 吉 丙午 66년생 재물손실 계약불리 연인불화 사업은불안 戊午 78년생 일진불리 음주과식조심 동분서주분쟁조심 庚午 90년생 출행여행 유흥오락 동분서주 재물도지출 양띠 癸未 43년생 재수원만 사업완성 직장해결 만사 大吉 乙未 55년생 자손경사 운수완성 고민해결 능력인정 吉 丁未 67년생 친구형제의 도움 모임성공 계약가능 大吉 己未 79년생 칭찬받고 인기있고 소원성취 좋은소식 吉 辛未 91년생 일시적혼란 재물지출 오후는 음식대접 吉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직장고민 자손걱정 생기나 귀인조력해결 丙申 56년생 재물손해 경쟁불리 투자도박 사업불안운 戊申 68년생 시험원만 부모님 상사의후원 구직성사 吉 庚申 80년생 일진원만 명예생기고 재물성사 데이트운 壬申 92년생 일진상승 재수대길 능력발휘 연인데이트 닭띠 乙酉 45년생 직장문제 해결되나 가정부로하 출행불리 丁酉 57년생 직장 스트레스 참는자가 승리 부모님걱정 己酉 69년생 시비구설주의 문서차량문제로 관재조심 辛酉 81년생 일진불길 여행사고조심 가출탈선바람기 癸酉 93년생 바람기발동탈선 재물지출분주다사 술조심 개띠 丙戌 46년생 재물지출초과 한발후퇴하면 만사편안 戊戌 58년생 문서계약성사 시험구직 원만 명예상승 吉 庚戌 70년생 인기상승 혼담성사 승진가능 행운오고 吉 壬戌 82년생 연인데이트 만사화합 재수원만 만사대길 甲戌 94년생 자존심상하나 모임성사봉사하고 양보해야 돼지띠 丁亥 47년생 친구 및 상사의조언 전문가와상담결정 吉 己亥 59년생 계약가능 연인데이트 유흥점출입 빈번 辛亥 71년생 바람기발동 재물지출 탈선방황 술조심 癸亥 83년생 유흥오락 낭비가심하나 왕자가된 기분 乙亥 95년생 일진대길 직업성취 인정받고 선물생기고 /서일관 운명철학원

k리그4 인천남동구민축구단, 서울 중랑축구단에 4대1 승리

k리그4 인천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개막전 첫승에 이어 두번째 경기인 첫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FC남동은 23일 서울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2020 K4리그 2라운드 서울 중랑축구단(중랑)과 경기에서 문준호, 강병휘, 강민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4대1로 승리 했다. FC남동은 이날 전반전 중랑 수비수들의 저항에 부딛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초반 오성진과 유동규의 10여 차례 유효 슈팅에도 불구 중랑 골키퍼의 선방과 육탄 방어에 번번이 막혔다. FC남동의 골 폭풍은 후반전 문준호의 발 끝에서 시작됐다. 후반 19분 강민규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찬 볼이 골문앞을 가로질러 흘러 나오자 반대편에 있던 문준호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받아차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29분 김현수가 코너킥을 반대편으로 길게 올려주자 강병휘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밀어 넣어 2대0으로 달아났다. 3번째 골은 다시 문준호의 발에서 나왔다. 후반 30분 문준호는 중랑 진영에서의 혼전을 틈타 오른쪽 골 에리어의 벌어진 빈 공간을 보고 달려들어가며 가볍게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3분 뒤인 33분엔 창단 첫 골의 주인공인 강민규가 추가골을 성공 시켰다. 강민규는 중랑이 압박을 가하며 FC남동 진영에서 혼전이 거듭되는 순간, 역습찬스를 이용 오른쪽 하프라인부터 단독으로 볼을 끌고 들어가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반대편 골문으로 볼을 밀어 넣으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다소 긴장감이 풀린 FC남동은 후반 36분 중랑의 미드필더인 김동욱에게 실점을 허용, 2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만드는 데는 실패했다. 김정재 FC남동 감독은 경기 시작 전 선수들에게 차분하고 섬세한 경기 운영을 주문했다며 선수들이 경기력을 후반까지 유지시킨 것이 승부를 결정지은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한 경기 한 경기 모두 쉽지 않다. 앞으로 열릴 홈 3연전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FC남동은 오는 30일 충주시민축구단, 6월 13일 이천시민축구단에 이어 20일 포천시민축구단과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홈 3연전을 펼친다. 송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