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터뷰]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에 휩싸여 있다. 이제 지구촌 어느 곳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을만큼 세계인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더욱이 미국과 유럽의 확진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아프리카를 비롯, 의료시설이 열악하고 의료진이 부족한 저개발 국가들의 확산세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세계인이 질병 앞에 노출된 상황 속에서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국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국제보건의료봉사단체가 대한민국에 뿌리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UN DPI(UN 공보국) NGO 단체인 ㈔스포츠닥터스는 100만 의료진이 협력해 세계인들의 소중한 생명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구 경북지역에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지난 2월 말 턱없이 부족한 의료진 지원을 위해 대한병원협회대한개원의협의회와 함께 모집해 파견하는 등 재난과 전쟁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고 있다. 스포츠닥터스를 이끌고 있는 허준영 이사장(51ㆍ마이그룹 회장)을 만나 이 단체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최근 국내ㆍ외 의료지원 4천500회를 달성했다. 스포츠닥터스는 어떤 단체이며,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가. A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UN DPI NGO에 아시아 최초로 등록된 국제의료봉사단체로서 100만 의료진과 2천100만 업무협약 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25년간 국내ㆍ외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순수 토종 국제NGO다. 5천여개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국립암센터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의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주요 목적사업인 국내ㆍ외 의료지원 사업은 물론 스포츠 꿈나무 육성, 교육장학사업, 환경, 문화예술인 후원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력 부분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의료 이슈의 최전선에서 지원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실제로 스포츠닥터스 의료진은 지금도 고양시 드라이브스루, 인천공항, 대구 선별진료소 등 전국 각지에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국내가 안정세에 접어들면 코로나19 주요 피해국가에 국제보건협력으로 한국의 의료진을 파견해 지원할 예정이다. Q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국제의료봉사단체를 맡게 된 계기는. A 1994년 몽골을 방문해 현지 환자들을 돌본 경험을 한 뒤부터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벌면 본격적으로 의료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때부터 25년째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2003년 스포츠닥터스를 사단법인으로 설립해 본격적으로 실천에 옮기게 됐다. 그 이전에는 주로 지원이나 후원활동을 해오다가 의료진들이 경제적인 한계로 인해 도움을 요청해오면서 이사장을 맡아 주도적으로 활동하게 됐다. Q 스포츠닥터스의 인적 네트워크가 상당하다. 주로 어떤 분들이 이 단체에 참여하고 있는지. A 미국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암센터 김의신 종신교수, 삼성서울병원 방사익송상용 교수 등 수많은 의학계 권위자들의 지지와 참여를 받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김효주ㆍ장하나, 마라톤 스타 황영조ㆍ이봉주, 축구감독 신태용, 축구선수 이승우 등 스포츠 스타와 국민MC 임성훈씨 등 방송인, 배우 정준호씨 등 연예계 스타들도 홍보대사로 힘을 보태며 각자의 재능으로 참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봉사에 참여하는 의사간호사약사 의료진의 참여가 가장 많다. 100명의 봉사자가 와도 1명의 의사선생님이 없다면 수행할 수 없는 것이 의료지원이다. 그런 의미에서 4천500회에 이르는 의료지원 수행이 스포츠닥터스의 의료진 인적네트워크를 반증해주고 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께서도 큰 힘이 되어주고 계시다. Q 그동안 수많은 해외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A 초기에는 의료활동 참여 만으로도 의미가 있었지만 하루 1천여 명을 진료하는 1회성 활동보다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표적인 예가 캄보디아의 해브런이라는 병원이다. 당시 우리나라의 동네 의원급이었던 병원에 의료진을 교육하고 인공투석실과 앰뷸런스 차량을 지원하는 등 조금씩 키워가 현재는 종합병원이 됐다. 우리가 의료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현지 의료 인력을 교육시키고 장비를 지원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꿔가고 있다. 수술과 외래진료를 집중 지원했던 에이즈 환자가 많은 아프리카 스와질랜드도 장비지원과 화상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자체적으로 진료 비율을 높인 것이 기억에 남는다. 사실 기억에 남지 않는 해외의료봉사는 거의 없다. Q 스포츠닥터스를 운영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을 텐데. A 우린 의료봉사단체라서 돈만 있으면 지원이 해결되는 다른 봉사단체와는 다르다. 기본적으로 의사, 간호사, 약사가 한 팀이 돼야하기 때문에 봉사팀 구성이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생계를 제쳐두고 봉사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봉사원 모집이 힘들었다. 또 한 번 해외봉사에 나서려면 60명 안팎의 의료진이 필요한데 수 억원에 달하는 경비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다. 비용의 90% 이상을 제 개인의 사재를 출연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도 기적이다. 보다 많은 기업의 참여와 국내에서 모금되는 기부금이 우리처럼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체에 지원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부문화도 활성화하고 기부금과 후원 용처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블록체인 기반 기부코인인 SD코인(SDCOIN)이 탄생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Q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국내 의료진에게 보내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A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우리 보건당국과 의료진의 대응이 전세계의 기준이 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래서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고, 동시에 의료진이 건강한 환경에서 방역과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국내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 전세계 의료진과 시민을 응원하는 것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이 캠페인에는 김의신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등 의료진을 비롯, MC 임성훈김승현ㆍ강호동, 배우 이승기정준호ㆍ박상민,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마라토너 이봉주, 축구선수 이근호이승우, 프로골퍼 최경주박상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정재원 등 각계 200여명의 유명인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Q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제약 회사를 경영하는 것이 이채롭다. 기업인으로서의 성공 요인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이유는. A 운동선수로 성공하지 못하고 대학졸업 후 제약회사 영업사원이었던 제가 기업인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첫 번째 이유는 남들과 다른 영업방식과 친화력이다. 약에 대해서는 저보다 의사나 병원장들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만이 가지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의 장점을 살려 그들을 진실하게 대했다. 여러 병원으로부터 컨설턴트 대우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신뢰가 전제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것이 바탕이 돼 2년 만에 약국 체인사업을 처음 시도해 성공했고, 그를 계기로 제약회사를 인수해 경영에 과감하게 도전한 것이 오늘에 이르게 됐다. 또한 기업인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스포츠정신이다. 기업하면서 좋은 시절만 있었던 것은 아니어서 시련도 많았지만, 그 때마다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정신이 저를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들었다.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은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 그 소명을 내가 앞장서 하고 있을 뿐이다. Q 앞으로의 계획과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A 일단 회사가 잘 돼야 봉사활동에도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다. 계열사인 마이팜제약과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SD코인을 더욱 키워 스포츠닥터스 등 많은 사회 봉사를 위한 재원을 마련할 생각이다. 우리 의료수준이 미국, 독일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높은 수준이다. 스포츠닥터스 의료진 수가 이제 원하던 만큼 올라와 있기 때문에 재정 지원만 안정되면 전 세계를 대상으로한 의료봉사활동이 원활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SD코인을 생명 살리는 코인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80억원~300억원 정도 소요되는 움직이는 종합병원인 모바일 하스피탈(Mobile hospital)을 올해 반드시 구입, 자연재해지역과 분쟁지역에 즉시 투입해 모든 치료와 수술을 현장에서 끝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더불어 지속 가능한 병원을 지구촌 의료 사각지대 곳곳에 건립해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북한에 대한 의료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우리 주변에는 슈바이처 박사와 같은 인도주의적 사고를 가진 훌륭한 의료진들이 많다. 이들을 계속 도와서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최대한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황선학기자ㆍ사진=전형민기자

[열전현장25시] 통합당 김포갑 박진호

미래통합당 박진호 김포갑 후보는 5일 선거운동으로 불편할 수도 있지만,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 주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민분들께 꼭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열흘 앞둔 휴일인 이날 활발한 선거운동을 이어가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전 김포본동과 사우동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한 뒤 오후에는 장릉과 걸포공원, 계양천 등 주요 공원에서 선거활동을 이어갔다. 또 저녁에는 고촌읍 신곡사거리에서 유세차에 올라 주말 저녁인사를 진행했다. 지난 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박 후보는 코로나 사태를 고려해 군중집회는 최소화하고, 각 동별 세부 공약을 담은 길거리 현수막을 게첩했다. 또 선거사무원을 구성하고 피켓을 제작해 김포지역 곳곳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해 12월 예비후보자 등록 후 꾸준하고 성실하게 인사드렸다면서 이젠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고 격려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8년 만 27세에 자유한국당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말에는 KLPGA 투어프로 출신인 정예나씨와 결혼식을 올리고도 신혼여행을 미룬 채 부인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 또 한 번 관심을 모았다. 김재민기자

한식맞은 인천가족공원 성묘객들

식목일에도 한산한 나무시장

인천 연수을 후보들 지지 호소

한국마사회 방역작업

평택시을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통합당 경기·인천 청년 후보 12명 총선 성적 관심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에 내세운 청년 후보들의 총선 성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이 당선되면 이른바 꼰대당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당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 가며 정치권에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지만 반대로 저조한 성적을 낼 경우에는 이기는 공천을 하지 못한 공천관리위원회와 당 지도부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5일 통합당에 따르면 21대 총선에 내세운 청년 후보는 총 26명이다. 이중 경기도가 가장 많은 11명이며, 인천 1명을 포함하면 경기인천이 절반에 가까운 12명에 달한다. 20대인 광명을 김용태(29) 후보를 비롯, 김포갑 박진호(30), 남양주을 김용식(32), 파주갑 신보라(37) 후보가 30대다. 또한 △의정부을 이형섭(40) △수원정 홍종기(41) △성남 분당을 김민수(41) △시흥을 김승(43) △광명갑 양주상(44) △구리 나태근(44) △용인을 이원섭(44) △인천 동미추홀갑 전희경(44) 후보가 44세 이하로 청년 후보다. 통합당은 이들 청년 후보들을 대청소(대한민국 대표 청년 후보들을 소개합니다)라고 부르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후안무치함을 한 번에 청소해버릴 대한민국 청년 후보라는 의미다. 정병국 경기인천 선대위원장은 특히 이들 청년 후보들을 위해 국회 기자회견장을 주선하고, 현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정 위원장은 험지를 마다하지 않고 정치지형과 청년 생태계를 바꾸기 위해 뛰어든 청년 후보들이라면서 현장에 뛰는 모습을 보면 기성 정치인과 색깔이 다르고, 젊어서 좋다, 신선해도 좋다는 호응을 받고 있다. 이들의 의지와 패기는 분명하게 유권자들에게 전달될 것이고 당선으로 보답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경기지역 4·15 총선 위반행위 61건…20대 대비 절반이상 감소

4ㆍ15 총선 선거운동 시작, 나흘만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기부행위와 허위사실공표 등 공직선거법 위반행위가 61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수치는 코로나19 여파로 선거운동이 위축됨에 따라 지난 20대 총선과 비교해서는 절반 이상 감소한 것이다. 5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는 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 2일 기준 고발 9건, 수사의뢰 1건, 경고 51건 등 총 61건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선거운동 개시일인 2016년 3월31일 기준 151건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다. 주요 고발 내용을 보면, 광주시선관위는 지난달 27일 선거법에 위반되는 내용의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한 혐의로 시민단체 관계자 2명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발했다. 피고발인 A 시민단체의 대표자 등 2명은 특정 정당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의 현수막을 2월25일부터 광주지역 번화가 도로변에 게시하고, 2~3월께 해당 단체가 주최한 5차례의 집회에서 동일한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안양시동안구선관위는 지난달 28일 총선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대학생단체 회원 2명을 안양동안경찰서에 고발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당내경선운동 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총선 후보자와 관계자 등 3명을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고발한 바 있다. 아울러 의왕시선관위는 선거구 내 기관ㆍ단체의 사무실을 호별 방문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후보자 등 3명을 지난 1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고발하기도 했다. 경고 조치의 경우 ▲기부행위(11건) ▲시설물 관련(8건) ▲인쇄물 관련(6건) ▲집회모임 이용(2건) ▲문자메시지 이용(1건) ▲허위사실공표(3건) ▲선거여론조사(3건) ▲유사기관ㆍ사조직(1건) ▲기타(16건) 등 다양한 위반유형이 나타났다. 주요 내용별로는 총선 예비후보자가 자신의 선거사무장에게 생일선물로 고급 볼펜을 구입해 제공하거나, 총선 입후보예정자를 지지하는 B씨가 경로당 8곳에 입후보예정자의 명함이 첨부된 인쇄물을 배부하면서 경로당별로 과자를 1봉씩 제공하는 기부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또 예비후보자 C씨의 선거사무장이 거리에서 후보자의 공약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선거운동을 해 적발됐으며, D 시의원은 선거일 전 180일 도래 이후인 지난 1월 소속 정당 명칭이 게재된 새해 인사 현수막 6매를 거리에 게시, 시설물 관련 위반행위로 경고를 받았다. 도내 정치권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선거운동 자체가 위축돼 위반행위가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현수막 훼손이나 선거방해 등의 행위가 벌어지는 등 위반행위 예방과 저감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후보자는 물론, 유권자들도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근절해야 한다"며 "구시군선관위를 통해 선거사무소마다 사전예방을 위한 안내와 단속을 철저히 할것이라고 말했다. 최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