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교선, 이하 이천새일센터)는 지난 3일 디딤돌 활동보고대회를 갖고 올해 활동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60여 명의 디딤돌 소속 강사들이 참여했으며 새일센터는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IT 교육 분야 전문 강사들을 양성해 이천시의 부족한 강사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디딤돌 강사들은 새일센터에서 전문성 강화교육과 강의처 지원을 받아 도서관, 초중고등학교, 여성회관,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올 한해 동안 700시간이 넘는 강의시간을 기록했다. 이천새일센터는 창의적인 아동요리, 생명을 생각하는 생태세밀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소프트웨어코딩과 드론, 스톱모션애니메이션, 댄스 및 k-pop, 그 외 아동미술심리, 진로진학상담, 창의수학, 박물관 해설사 등 다양한 과목에서 해마다 참신한 강사를 배출하고 있다. 이교선 센터장은 우리 사회에 교육이 참 중요한데 좋은 강사로 활동하며 여성의 우수성을 보여주신 여러분의 성과를 축하하고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시
김정오 기자
2019-12-04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