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2019학년도 창업캠프’ 개최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대학 일자리센터(센터장 정현원)가 최근 2회에 걸쳐 2019학년도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업캠프는 4차 산업의 핵심 4대 기술인 (3D 프린팅, VR, 드론, 코딩)을 이해하고 체험하며 미래유망 직종에 대해 진로직업 마인드를 함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업캠프는 재학생들에게 미래의 진로 및 직업 선택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수업에서 접하지 못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12개의 다양한 학과(인테리어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경찰경호행정과, 마케팅경영과, 물류유통경영과, 비서경영과, 세무회계정보과, 게임콘텐츠과, 로봇자동화과, 멀티미디어과, 산업안전환경계열, 전기자동차과) 65명 재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 스마트시트와 디지털복지 프로젝트를 임하며 체험 만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자신들이 만든 아이템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현장에 방문한 최용선 부총장은 성공창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피드백도 받을 수 있고, 직접 사물을 만지며 역량을 한층 더 높일 기회가 된 것 같다고 격려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19 김포혁신교육포럼 개최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동)은 제일공고 체육관에서 교장, 교직원, 학부모, 마을교육단체, 국회의원, 김포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청 혁신교육지구관계자, 학생 대표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를 품은 마을, 지역을 살리는 교육을 위한 2019 김포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전북 소양중학교 추창훈 교감의 지속 가능한 지역을 위한 희망로드맵(부제: 학교를 품은 마을, 지역을 살리는 교육)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교사, 학부모, 시청과 마을교육단체, 교장, 학생 자치대표 등 다양한 계층이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마을과 함께하는 김포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특히 마을과 함께하는 김포혁신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인 마을교육단체와 김포시장, 혁신교육지구 담당자 등이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를 구축,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도시, 김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럼에 참여한 각 교육공동체는 분임토론을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김포교육의 현재와 문제점 ▲마을 연계 교육을 위한 각 교육공동체의 역할 ▲지역과 함께 하는 김포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개선점 등이 제안됐다. 정경동 교육장은 꿈성장이 있는 배움으로 모두가 행복한 김포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혁신교육포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2019년 1월 경기도교육청과 김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85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20개 사업이 진행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 고촌초, 스마트 팜 키트 체험학습 행사

고촌초등학교(교장 박현식)는 좋은아버지회 주관으로 스마트 팜 키트 체험학습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 내 미술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활동을 희망하는 어린이 90여 명을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고촌초교 좋은아버지회는 아빠와 함께하는 친환경 농장체험과 스마트 팜 교육을 주제로 동아리를 조직해 지난 4월부터 활동해 왔다. 이번 행사는 좋은아버지회 회원들이 스마트 팜을 접목한 친환경농업을 먼저 체험, 연구하고 이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재능기부 활동 형식으로 어린이들에게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녹색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90여 명의 어린이들은 좋은아버지회 회원들에게 설명을 듣고 시범 활동을 보며 직접 스마트 화분을 만들고 씨앗까지 심어보았다. 활동 내내 호기심과 신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농업이 육체노동 위주의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친환경적인 4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과 친환경적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고, 나날이 발전하는 미래직업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식 교장은 일반적으로 학교 학부모 활동은 어머니들이 중심이 되고 아버지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학교 교육에 뜻있는 아버지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긴 기간 계획적으로 진행,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계원예술대학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ㆍ의왕상공회의소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 협약식

의왕시 내손동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ㆍ의왕상공회의소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약했다. 계원예술대학은 최근 계원예술대학교 송수근 총장,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김상환 지청장, 의왕상공회의소 김철환 회장을 비롯해 대학 일자리센터장,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청년 취ㆍ창업을 지원하는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와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의 활용지원, 지역사회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 교육실시, 청년의 취ㆍ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및 취업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2019년부터 고용노동부의 대학 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은 물론 지역청년에게 진로와 취ㆍ창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송수근 총장은 청년 취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청년 일자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