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슈퍼특가 커스텀바이오'가 OK캐쉬백 오퀴즈천만원이벤트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오후 4시 퀴즈는 "제2의 뇌라 불리는 장은 우리 몸의 ㅁㅇㅅㅍ 70% 이상이 집중되어 있는 중요한 기관이다"로 초성부분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면 된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1조슈퍼특가 커스텀바이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총 1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퀴즈의 정답은 "면역세포"이다. 한편, 커스텀바이오는 오늘의 슈퍼특가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냉장 유산균을 최대 67% 할인 판매한다. 동시에 커스텀바이오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4천원을 증정하며 이벤트 내용을 캡쳐해서 블로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후 업로드한 URL을 커스텀바이오 카톡 플러스친구로 보내면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프리미엄 냉장유산균 커스텀바이오는 식약처에서 검증된 유산균만을 선별해 한국인에 맞게, 연령 및 성별에 맞게 과학적으로 설계한 맞춤형 유산균이다. 생애주기에 따라 베이비, 키즈, 맘(임산부&수유부), 우먼 그리고 온 가족을 위한 맞춤형 유산균을 선택해 섭취할 수 있으며 한 포당 400억 CFU 투입해 유통기한 끝까지 100억 균수를 보장한다. 또한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을 거쳐 장까지 살아서 전달될 수 있도록 다중 코팅으로 제조했을 뿐만 아니라 커스텀바이오 전 제품에는 카제인나트륨, 이산화규소, 합성향료, 착색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결정셀룰로스와 같은 7가지 부형제 및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았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지만, 자산 및 금융 구조가 악화하는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20일 분석했다. 피치는 이날 발표한 한국 은행권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통해 수출 부진에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18년 2.7%에서 올해 2.0% 수준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하지만, 현 단계에서 자산의 질(asset quality)이 악화하는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5년간 은행권에서 단일 채무자에 대한 대출 집중도가 현저히 낮아지고 증권 인수 기준이 개선된 점 등이 향후 경기 침체가 심화할 경우에도 은행이 대규모 신용 손실을 낼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피치는 은행들의 순이자마진 위축은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가계 부채 확대를 억제하기 위한 대출 규제 강화와 오픈 뱅킹 서비스 개시를 앞둔 예금 유치 경쟁이 지속하겠지만, 낮은 기준금리 환경의 풍부한 유동성은 은행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피치는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에서 기업들과 중소기업 부문에 특히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무역전쟁 심화나 중국 경제의 경착륙은 예상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은행권의 연체율은 지난 8월 말 0.5% 수준으로 꾸준하게 유지됐다라면서 대출 금리 인하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부 대책이 강화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계속 견실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망했다. 민현배기자
수원남부소방서 권선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경애)는 19일 한파로 기온이 급강하한 가운데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팔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50여 명을 위한 이날 배식봉사에는 권선여성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급식배식 봉사활동 ▲설거지 ▲식당 주변 청소와 정리정돈을 했다. 한편 권선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어르신 섬김 봉사를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을 찾아 중식 준비 및 배식 봉사와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을 도와 화재 진압에 앞장서 봉사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장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심폐 소생술 교육 및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채태병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헬스리아(대표이사 강준혁)와 국가유공자 호흡기보호 KF94 마스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헬스리아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이로 인한 염증성 질환 발생도 우려되는 상황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 분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자 미세먼지 마스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시기는 이달부터 제품 생산 종료 시까지다.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보훈 가족에게 관심을 갖고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위해 시의적절하게 마스크를 지원해준 ㈜헬스리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가평소방서(서장 이선영)는 20일 가평읍 일대(가평소방서가평잣고을시장명보주유소가평군청가평소방서)에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각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가평펌프차 등 소방차 및 유관기관(가평경찰서, 가평군청) 차량 10여 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소방차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군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정차 위반구역 스티커 부착 등 대국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확대를 위해 실시했다. 또한, 가평잣고을시장 부근에서 의용소방대원과 비상구신고포상제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선영 서장은 골든타임의 확보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야 하는 만큼 긴급차량이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20일 문정중학교에서 맞춤형 기술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열었다. 진로 체험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체험 위주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한 음악 코딩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학과 교수가 문정중 학생들 대상으로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영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학장은 진로체험 활동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이정민기자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환경분야 전문기업 ㈜엠엔테크(대표 오명석)가 이웃돕기 성금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엠엔테크 오명석 대표는 최근 의왕시청을 찾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의왕시 제공
고양시는 이달 말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덕양구 대장천 등 지방하천 4곳에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은 덕양구 대장천ㆍ 공릉천ㆍ창릉천과 일산동구 도촌천으로 조성길이가 21㎞에 달하며,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고 여름철 시원한 녹음을 제공해 주는 메타세쿼이아와 초여름 가로변을 하얗게 물들이는 이팝나무 등으로 약 3천여 주가 심어질 계획이다. 하천변 가로숲길 조성은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화 저감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안이다. 나무 한 그루가 연간 35.7g에 해당하는 미세먼지를 흡수 및 저감하고 길게 이어진 하천 가로숲길이 한강에서 유입되는 시원한 바람을 도심 안쪽까지 유도해 한여름 뜨거워진 도심의 기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2020년도에도 덕양구 향동천 등 주요 하천에 가로숲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심어진 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가로수 기능을 한층 끌어 올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하천 가로숲길을 지역 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위해 많이 찾는다며 하천변 가로수 식재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여가활동공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이천시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의 공동체 활성화는 지난 7월 문을 연 행복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센터는 시가 민선7기 핵심정책 과제로 추진 중인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설치됐다. 행복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공동체 발굴과 네트워킹,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마을 활동가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실시해 10개 마을 공동체의 공동체 형성을 지원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경기도 공동체 기반조성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2019 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지원금으로 기반을 다졌으며 경기도형 아동 돌봄 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5천만 원의 공간조성 사업비도 지원받았다. 시가 공동체 지도자 육성을 위해 개설한 역량강화 아카데미에는 33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공동체의 수 뿐 아니라 활동 공유회와 네트워크 조직을 통해 내실 도 다져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 기존 주민제안 공모사업 외에 청년, 아파트, 창업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업 분야를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엄태준 시장은 급속한 도시화와 개발로 우리의 소중한 전통가치인 공동체 정신이 많이 약해진 것이 아쉽다며 시민 모두가 쉽게 공동체를 만들고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시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국내 두경부암 수술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노종렬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 교수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에 따르면 이달부터 진료에 들어간 노 교수는 2001년부터 1만례가 넘는 두경부 및 갑상선 수술을 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다. 국내 최다 임상경험을 가졌으며 수술 성공률은 100%에 달한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서울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병원, 일본암병원, 독일 괴팅겐대학교병원,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병원 등에서 임상연구과정을 밟았다. 지난달까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두경부 및 갑상선 질환 수술과 치료의 다양한 연구를 해왔다. 2005년 세계 최초로 기능보존미세수술(retroauricular hairline incision)을 개발한 노 교수는 혈관 및 신경이 밀집한 두경부 질환의 고난도 수술에 피부절개를 최소화하고 장기를 최대한 보존하는 등 두경부 질환 치료의 기준을 제시했다. 김재화 분당차병원장은 뇌 아래부터 가슴 위까지의 얼굴, 목에 생기는 두경부 질환은 치료가 까다롭고 완치가 어렵다며 노 교수의 영입을 통해 두경부 질환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남=이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