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소고기4종 모둠편백찜과 산더미 물갈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맛으로 소문난 집'을 통해 소고기4종 모둠편백찜과 산더미 물갈비가 소개됐다.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소고기4종 모둠편백찜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산더미 물갈비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돌판 누룽지 닭백숙과 통문어 해물 우족탕이 '생생정보'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7전 8기 부자의 탄생' 코너를 통해 돌파 누룽지 닭백숙과 통문어 해물 우족탕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돌판 누룽지 닭백숙은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통문어 해물 우족탕은 서울 중구 삼각동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연수구청, 인천해양경찰서, 연수경찰서 등과 함께 13일부터 2주간 인천 신항 바다쉼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신항 바다쉼터는 낚시 허용구간인 안전난간 안쪽은 주말에 수백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낚시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일부 낚시객들이 출입금지구역인 안전난간 밖의 해안 방파제까지 내려가 낚시와 음주를 해 안전사고에 대한 위협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바다쉼터를 찾은 사람들이 낚시허용구간인 안전난간 안쪽에서만 낚시를 하도록 계도하기 위해, 안내방송과 안전 전단 배포 등 합동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저해하는 무분별한 낚시와 주차장 인근 무단횡단불법주차 등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낚시 문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남봉현 IPA 사장은 인천 신항 바다쉼터는 바다를 시민에게 개방해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시설인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 곳을 이용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수원시장)이 12일 국회에 계류된 지방 분권 관련 법안의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염 대표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법 국회통과 강력 촉구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 그는 자치분권 국가로 한 발자국 나아갈 기반이 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이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면서 20대 국회가 지방자치가 몸에 맞는 옷을 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는 오는 14일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의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며 결과에 따라 모든 기초지방정부는 집단행동도 불사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염 대표회장은 시위를 마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회가 제 역할을 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226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에 SNS를 통해 국회에 법안 통과를 강력하게 요청하는 해시태그 릴레이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태영 대표회장은 1인 시위에 앞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ㆍ정ㆍ청ㆍ지방정부 연석회의에 참석해 기초자치단체 순세계잉여금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신속한 재정 집행을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한편, 현재 국회에 계류된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비롯해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세법 ▲지방세 기본법 ▲지자체 기금관리 기본법 ▲지방재정법 ▲부가가치세법 등이다. 정민훈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주자로 각광받는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시킨 제2회 회장배 스포츠비행드론 대회가 12월 안성에서 개최된다. 대한스포츠비행드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스포츠비행드론실용학교 주관, 중앙대 평생교육원ㆍ경기일보가 후원하는 전국스포츠비행드론대회는 오는 12월 28일 중앙대 안성캠퍼스 수림체육관에서 열린다. 종주국이 되는 그 날까지를 슬로건으로 스포츠비행드론 종목의 세계 체육종목 선정을 기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랜딩&고(개인ㆍ단체), 허들레이싱, 스카이피겨아트 등 4개 종목에 걸쳐 드론 조종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 대상은 스포츠드론 선수자격증 및 지도자자격 소지자 또는 스포드론 지도자의 추천 선수로 초등부(4학년 이상),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랜딩&고(초ㆍ중등부)는 4지점 또는 6지점의 헬리포터를 이ㆍ착륙해 비행 완료까지의 시간을 재는 기록경기로 열리며, 허들레이싱(고등부ㆍ대학부)은 5개의 링과 5개의 기둥포스트 장애물을 S자형 형태로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스카이피겨아트(일반부)는 2분 안에 공중에서 음악과 안무를 창작해 연기를 펼치는 점수경기로 펼쳐지며 단체경기 랜딩&고(대학 및 일반통합)는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릴레이 방식으로 4지점 또는 6지점의 헬리포터를 이ㆍ착륙하는 기록경기로 열린다. 이번 대회 참가는 1인당 1개 종목(단체전 포함)만 접수 가능하며, 협회 전화상담을 통해 선수자격 확인 후 85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드론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스포츠비행드론협회 사무국(02-424-2016)에 문의하면 된다.이광희기자
인천 등 국내 경제자유구역(FEZ)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인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정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연구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차 국회 경제자유구역 혁신포럼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법인세를 감면하고 지역마다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세제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건물 부지 제공과 임대 방식도 지역과 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내 FEZ의 경쟁력지수는 인천(62.6), 부산진해(62.6), 대구경북(62.7) 등 평균 62대로 싱가포르(75.9), 두바이(75.1), 아일랜드(68.9) FEZ보다 낮았다. FEZ 경쟁력지수는 시장 매력도와 투자 효율성, 국가 안정성, 경영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수치다. 이 같은 배경에는 정부의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법인세 등 각종 조세감면 혜택 폐지와 획일적인 인센티브 제도, FDI와 관련 규제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박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제지수 58개 대상국 중 34위권이라며 유사한 규제지수를 갖는 다른 국가에 비해 국내총생산(GDP)대비 FDI 유치 실적이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자구역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고, 규제자유특구 신청 대상을 시도지사에서 경제청장까지 확대하는 등 파격적인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FEZ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지자체 산하 경제자유구역청은 제한적인 인사와 예산, 자율성 부족 등으로 사업추진에 한계가 있다. 박 연구원은 경제자유구역청 대다수 실무자들이 지자체에서 5년 이하 단기 파견한 공무원으로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없다며 인사, 예산, 운영 조직 체계화를 통한 FEZ 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숙단계에 접어든 IFEZ의 경우 도시관리 기능이 추가로 필요하지만 이를 지원하기 위한 거버넌스는 없다며 기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입주기업 지원, 관련 통계 구축, 기업 간 교류 활성화, 신규기업 유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강정규기자
단기 장교부사관으로 임관해 의무복무를 마친 뒤 전역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복무를 연장한 장교와 부사관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육아휴직 대상에 복무연장 군인은 포함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연장 복무하는 군인도 육아휴직을 허용하도록 군인사법을 개정할 것을 국방부에 의견표명했다. 국민권익위의 군인사법을 확인한 결과 군인의 육아휴직은 ▲장기복무 장교 ▲장기복무 준사관 및 부사관 ▲단기복무 여군에게 허용하도록 돼 있다. 현행법상 직업군인은 임관할 때부터 장기복무로 직업 군인을 택하거나 단기복무로 임관한다. 단기 복부 군인은 육군 3사관학교, 학군단(ROTC), 국군간호사관학교 임관 장교 등으로 의무복무 기간은 3~6년이다. 의무복무가 끝난 뒤 전역을 하지 않고 복무연장을 신청해 장기복무 직업군인으로 계속 근무하는 경우도 많다. 복무연장 신청은 최대 6년까지 가능하다. 이 중 단기복무로 임관한 뒤 복무연장으로 근무할 때는 육아휴직을 허용하지 않는다. 반면, 임기제 공무원은 일반 공무원과 동일하게 육아휴직이 허용되고 있다. 권근상 고충처리국장은 의무복무를 종료하고 자발적으로 선택해 직업군인으로서 복무하는 군인은 장기복무자와 같이 육아휴직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며 국가 출산정책, 남군-여군의 차별 소지 등을 고려할 때 군인사법을 개정해 현역군인들의 권익 침해를 방지해야한다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앞으로 전시용 의료기기 승인 시 제출자료가 간소화되며, 국제표준화기술문서 작성 요건이 완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허가 심사를 위한 제출자료 간소화 등을 위해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제표준화기술문서 작성 의무대상인 4등급 의료기기 허가 신청시 제조공정만 작성하도록 했으며, 수출용 의료기기를 국내에 전시하는 경우 전시용 의료기기 승인 신청 자료를 일부 면제토록 했다. 또 예비심사제 운영 근거를 마련해 허가신청 자료의 제출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추가로 필요한 자료를 신청인에게 미리 알려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통신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 개발이 늘어나면서 의료기기 해킹, 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관련 자료를 명확히 규정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기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료기기 허가ㆍ심사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손만두와 굴 반계탕이 '생방송 오늘저녁'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손만두와 굴 반계탕이 소개됐다.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손만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굴 반계탕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인천시가 제5회 인천시 공론화위원회에서 첫 공론화 의제인 친환경 폐기물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의 주요 단계별 진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론화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려 만든 공론화추진준비위원회에서 제안한 공론화 모델 설계안에 대해 논의했다. 준비위원회에서 제안한 공론화 방식은 인식조사는 시민 약 3천명을 대상으로 의제에 대한 인식 정도와 시민참여단 참여 희망여부를 조사한다. 이후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최종 토론회에 303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을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구성한다. 숙의과정은 인천 지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추진한다. 또 환경관련 의제라는 점에서 만 13세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미래세대 공론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최종적으로는 이들이 모두 참여하는 시민 공론장을 연다.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인천형 공론화의 첫 의제가 시민생활과 매우 밀접한 친환경 폐기물 관리 정책과 자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사안인 만큼 시민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공론화과정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