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골든위크, 토스 행운퀴즈 정답은?

'롯데아울렛 골든위크' 관련 행운퀴즈가 등장했다. 토스는 24일 오후 '롯데아울렛 골든위크는 아울렛 전점 ○○개 점포가 참여하는 초대형 행사입니다. ○○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라는 행운퀴즈를 출제했다. 힌트는 네이버에 '롯데아울렛 골든위크'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은 '21'이다. 다음은 '롯데아울렛 골든위크' 관련 문제와 정답들이다. 문. 롯데아울렛 골든위크 기간동안 식당가F&B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인 □□ □□□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정답 - 롯데미식회 문. 2018년 롯데아울렛 골든위크에는 총 ○○만명의 고객님이 찾아주셨습니다! ○○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정답 - 19 문. 롯데아울렛 골든위크는 10월 ○○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하는데요, ○○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정답 - 25 문. 골든위크 기간에는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이 발급되는데요, □□□□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정답 - 골든티켓 문. 롯데아울렛 골든위크 동안 '그린카'를 타고 롯데아울렛에 오시면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받을 수 있는 상품권의 금액은 얼마일까요? 정답 - 5000 장영준 기자

삼성화재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 10주년 행사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지난 23일 저녁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뽀꼬 아 뽀꼬(POCO A POCO)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을 가진 이태리 음악용어로 장애청소년들이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쉬지 않고 노력해 발전해 간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또, 뽀꼬 아 뽀꼬는 삼성화재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과 함께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캠프를 운영하고, 캠프 참가자에게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음악회는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와 비바챔버 앙상블이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전문 음악 멘토들과 삼성화재 오케스트라, 삼성화재 합창단이 힘을 보탰다.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을 시작으로 90분간 진행된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나라, 푸니쿨리 푸니쿨라, 우정의 노래 등 지난 10년간 가장 호응이 좋았던 곡을 포함한 총 14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유일하게 1회부터 뽀꼬 아 뽀꼬에 참가한 노근영 군은 고등학생이었던 제가 지금은 비올라를 전공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생이 됐다라면서 제가 뽀꼬 아 뽀꼬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듯 더 많은 장애학생들도 이 기회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이 화제를 모았다. 먼저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서울대 교수와 함께 고향의 봄 무대를 꾸몄고, 장애학생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떠오르는 신예 이유빈 군과는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을 통해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인 세종솔로이스츠의 전현직 단원들도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장애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비바챔버 앙상블은 바이올리니스트 애나 리, 비올리스트 이화윤 씨와 함께 모차르트 교향곡을 선보였으며 첼리스트 심준호, 정수진 씨와도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 협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지속해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와 비바챔버앙상블에 협연 및 마스터 클래스를 통한 예술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에게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연주가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10주년을 맞았다라면서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단원들이 세계적인 연주가로 성장할 수 있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현배기자

남양주시, 왕숙천 수질분석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협약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맑음이 방에서 ㈜에스비이엔이와 왕숙천 수질분석 및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상현 남양주시 행정기획실장을 비롯하여 ㈜에스비이엔이 관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에스비이앤이의 사물인터넷(IoT)센서를 활용한 수질분석 및 모니터링 시스템의 실증시범 서비스 운영에 관한 것으로, 남양주시는 앞으로 1년간 왕숙천에서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이를 공공분야에 확대할 계획이다. ㈜에스비이앤이의 수질분석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도 공공수요 지능형 디바이스 기술개발 및 시범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과 시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23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수질분석 사물인터넷(IoT)센서는 왕숙천 내 평촌교와 신월교, 진관교 및 진건교(가칭)에 총 5식이 설치됐으며, 수소이온농도지수(pH), 용존산소(DO), 전도도 등 10종의 수질정보를 LTE망(무선)을 통해 1분마다 송신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는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기준치 이상의 수질오염 발생 시 담당자에게 문자로 안내하는 기능도 갖췄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혼자 서둘러 빨리 가기보다는, 함께 손잡고 멀리 가려 합니다'

혼자 서둘러 빨리 가기보다는, 함께 손잡고 멀리 가려 합니다. 양평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양평경실련이 11월 16일 오후 5시부터 양평읍에 있는 가야 컨벤션 뷔페에서 2019년 양평경실련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2015년 7월에 창립해 올해로 4주년을 맞는 양평경실련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옥시 제품 불매 및 퇴출운동, 국정농단 탄핵 촛불, 화상경마장 유치 반대, 양평공사 정상화 촉구, 롯데마트 입점 반대, GMO 완전표시제 촉구 및 NON GMO 학교급식 운동, 중앙선 무궁화호 객실감축 철회요구, 아베 규탄 및 일제 불매 운동, 군의 정 감시, 총선 및 지방선거 대응, 시민 정책제안, 길거리 상담과 마을로 찾아가는 상담 봉사, 친환경 면 생리대 지원, 대중강연과 노동상담소 운영 등 시민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양평경실련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눈을 맞추고, 지역에서 공감하고 호흡하는 좋은 이웃이고 친구이고자 노력해왔다라며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고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주민이 진정 주인인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툰 걸음마다 위로해주고 함께 걸어주며, 휘청거릴 때 손잡아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이 많은 우리 삶의 문제들에 맞서며, 꽁꽁 언 얼음을 깨고 가장 먼저 겨울 바다에 뛰어드는 퍼스트 펭귄처럼 뚜벅뚜벅 걸어왔다고 지난 4년을 회고했다. 끝으로 산 같고, 물 같고, 별같이 크고 고마운 사랑 잊지 않고, 앞으로도 양평경실련은 혼자서 할 수 없는 많은 일에 힘 모아보려 한다면서 앞에서, 끝까지 걸어가 시민의 힘을 만들어 내고, 시민운동이 깨어지고 무너지지 않도록 지금처럼 두 손 꼭 잡아줄 것을 양평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양평=장세원기자

한국항공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드론 페스티벌 ‘꽃피는 화전, 드론이랑’ 개최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는 오는 31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드론 페스티벌인 꽃피는 화전, 드론이랑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전역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될 드론앵커센터의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다. 화전역 주변은 지난 2017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 현재 한국항공대 학생들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낙후된 화전역 일대를 드론체험의 메카로 바꾸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드론앵커센터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 콘텐츠다. 드론 페스티벌은 앞으로 세워질 드론앵커센터의 실제 구조와 유사하게 부스를 구성해 센터의 프로그램들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항공우주특성화대학인 한국항공대는 2015년 국토교통부의 국내 첫 드론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등 드론 분야에서 꾸준한 교육 및 연구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무인기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어 드론을 설계제작운영정비할 석박사 인력을 양성 중이다. 한편, 이날 드론 페스티벌이 끝나고 나면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또 다른 행사인 락 페스티벌 화전, ROCK으로 꽃 피우다가 이어질 예정이다. 락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유명 헤비메탈 밴드인 블랙홀, 한국항공대 밴드 동아리 활주로AEROCKRAPLANE, 화전동 주민들이 결성한 화전마을밴드아마밴드가 차례로 공연을 펼친다. 여기에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더해져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