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은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분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세대가 국민주택규모인 84㎡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됐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주거밀집지역 내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도보권 내 안양천, 삼성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안양예술공원두산위브의 장점이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역, 여의도역 등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아울러 제2견인선고속도로 석수 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해 안양시 내에서도 동안구와는 달리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된다. 비조정대상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및 예치금만 충족하면 만 19세 이상 세대원 모두가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조정대상지역과 비교해 청약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도 6개월 이후 무제한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도 2건까지 가능해 자금 마련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안양예술공원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올해 7월 조성이 완료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에 대한 지번과 면적 등이 확정, 입주자들의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이전등기가 가능하게 됐다. 1단계 구역은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해창리 일원 273만㎡ 규모 부지이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평택시장은 지적공부 부여에 앞서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를 확정공고했다. 공고기간 동안 이해당사자들의 이견이 없어 시는 계획대로 종전 토지인 고덕면 여염리 134-4번지 등 3천140필지를 폐쇄하고 여염리 4101번지 등 2천235필지를 새로 확정했다. 확정된 토지는 종전 토지와 합계 면적은 같지만 부지 조성으로 모양 및 경계가 정형화돼 합계 필지 수는 905필지가 축소됐다. 지적공부가 확정ㆍ시행됨에 따라 고덕국제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 달 내 1단계 구역에 대한 소유권보전등기를 마무리하고 판매 완료된 토지에 대한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이전등기 등 관련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태 도 도시주택실장은 지적공부 발급으로 입주자들의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이전등기가 가능하게 됐다며 그동안 토지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아 입주민들이 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른 시일 내 소유권 이전이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에게 지적공부 확정?시행사항 및 관련절차를 개별 통보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및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및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서정동, 고덕면 일원 1천341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공동주택(5만5천238세대)과 단독주택(4천274세대) 등 총 5만9천512세대를 공급하고, 국제교류단지, 도시지원시설, 물류시설, 공공시설, 종교?사회복지시설 등을 조성한다. 이호준기자
▲이승재군(이재호ㆍ황현자씨 장남)ㆍ정비아양(이춘택병원 고객지원팀 사원, 정광훈ㆍ강희연씨 장녀)=19일(토) 오후 1시30분, 강릉 세인트컨벤션 4층 세인트홀(강원 강릉시 공항길127번길 5-3). 033-653-6633
양평군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이미원)은 지난 14일 조손 가구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추진단은 요양사로 일하며 홀로 중학생 손자를 키우는 김모 어르신의 낡고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깨끗이 수리했다. 또 집안 곳곳에 있던 거미줄을 걷고 곰팡이 제거 후 벽지를 친환경 페인트로 칠해 깨끗하게 정리했으며, 낡은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김모 어르신은 집이 호텔같이 변했다. 아침 일찍 와 이렇게 애써주니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은 매년 상ㆍ하반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양평=장세원기자
고양시는 최근 도시재생기후변화MICE산업의 국내활동 및 해외연수를 위한 2019 고양글로벌차세대 네트워크 1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고양글로벌차세대네트워크 회원으로 선발된 중고대학생 40명은 내달 4일부터 4박6일간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의 주요 도시재생 선진사례와 친환경시설, 복합MICE단지, 전시장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와 싱가포르 NUS 국립대학, 대한민국 대사관 등을 방문해 학생교류와 특강참여, 글로벌리더와의 만남을 갖는다. 연수생들은 해외연수 전 세 차례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다. 고양=송주현기자
'밀리의서재 김영하신작'이 토스 행운퀴즈에서 문제로 나오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토스 행운 퀴즈에서는 "전자책 정기구독 서비스 밀리의서재에서 '밀리 오리지널 □□□ 정기구독' 을 시작합니다. □□□은 무엇일까요?"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종이책'이다. 한편, 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만들어 정답과 맞춘 사람들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행운 상자를 제공한다.
대명아임레디몰이 OK캐쉬백 오퀴즈천만원이벤트에 등장해 화제다. 16일 오후 5시 퀴즈는 대명아임레디 상품을 가입하고 대명아임레디몰 신규가입시 바로 주어지는 구매할인 쿠폰의 할인금액 ○○○이다로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면 된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대명아임레디몰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총 1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퀴즈의 정답은 오천원이다. 한편 대명아임레디몰은 대명아임레디 상품 가입회원만 가입,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몰로 홈쇼핑, 온라인 인기상품을 회원특가로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대의 특가 상품과 약 3만여 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대명아임레디몰은 가입하면 조건없이 5천원 할인쿠폰과 웰컴 1천원 쿠폰을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성남시는 민속시장인 모란시장상권 특화를 위해 40억원을 들여 2022년 말 철판야시장고소한 기름맛집거리 등 3개의 거리와 기름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기도가 공모한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원(시도비 각 50%)으로 모란시장, 모란종합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이 있는 둔촌대로 모란상권을 이같이 특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특화환경 조성, 활성화 사업, 조직 운영 등 3가지의 성남 모란상권진흥구역 사업을 편다. 모란시장의 철판야시장 거리, 모란전통기름시장의 고소한 기름 거리, 음식업 밀집 지역의 맛집 거리 조성을 통해 특화 환경을 만든다. 모란종합시장에는 기름연구소(로스팅 랩)를 설치해 특화 상품인 기름 연구와 개발, 카페, 전시, 교육 등 복합공간으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상권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 확산을 위한 마케팅 홍보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하루 평균 2만3천여 명인 모란 상권 유입 고객을 3만여 명으로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고부가가치 신문화컨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일루젼 산업을 이천에 도입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마련된다. 이천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원(민, 수원시무)과 공동으로 일루젼 산업 발전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0년 국내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천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 산업을 발굴육성해야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특히 일루젼 산업이 문화콘텐츠와 ICT 신기술의 융합으로 태동한 산업인만큼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이천의 농업과 산업, 문화적 잠재력을 극대화해 이천시를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하는 방향을 설정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인 마술가이자 국내 일루젼 산업의 선구자인 이은결 일루셔니스트 주제발표(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IF 이천)를 시작으로 시민대표, 임진만 한국영화예술교육원 원장, 문화관광부 국장, 각계 전문가 등이 토론에 나선다. 토론에 나서는 시민대표와 각계 전문가들은 일루젼 산업의 가치와 이천에서의 산업 유치 비전과 한계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해외 사례들과 비추어 성공적 안착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전문가적 고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엄태준 시장은 일루젼 산업은 문화적 잠재력이 풍부한 이천의 맞춤형 전략사업이 될 것이라며 일루젼 산업과 더불어 미래 이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세미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2건의 핵심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4월 행안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신규 수요조사 계획에 따라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2건을 경기도를 통해 행안부에 제출, 지난 8일 원안대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12월 정성호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맞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다. 이번 발전종합계획 반영으로 향후 입주기업의 경우 최초 소득 발생 3년간 100%, 그 후 2년간 50%의 법인세 감면 혜택을 비롯해 재산세, 취득세 등 조세와 부담금 등에 대한 세제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수도권정비계획위원회 대규모 개발사업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되는 등 행정절차가 간소화 돼 조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양주시, 경기도시공사가 양주시 마전동 일원 30만1천㎡에 조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다음달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고 개발계획 수립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이행해 2021년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2년 착공할 계획이다. 양주시 은현면, 남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는 난개발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개별공장의 집적화와 특화기업 육성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반영으로 신성장 새지평의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양주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