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아이원, 오늘(8일) '더쇼' 출격…'본격 방송 무대 시작'

싱어송라이터 아이원(IONE)이 음악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난다. 아이원은 8일 오후 생방송하는 SBS MTV '더쇼'에서 새 미니앨범 'IDEA'와 동명의 타이틀곡 '아이디어(IDEA)'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오는 11일에는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에도 출연한다. 아이원은 '더쇼'와 '심플리 케이팝'을 통해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맘껏 뽐낼 예정. 특히 오랜만에 음악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만큼,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새 미니앨범 'IDEA'를 발표한 아이원. 타이틀곡 '아이디어'는 아이원의 소울 넘치는 보이스 컬러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노래로, 색다른 곡의 전개와 후렴구의 신디사이저가 인상적인 넘버다. 새 미니앨범으로 가창력은 물론 댄스 퍼포먼스, 작사, 작곡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아이원. 이에 그는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소속사 SE M&M은 "아이원은 신보 'IDEA'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다양한 방송과 영상 콘텐츠 등으로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 어린이 환경연극 <쓰레기꽃> 공연

어린이에게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재밌고 유익한 연극으로 일깨워주는 무대가 마련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6~17일 소극장에서 쓰레기꽃(작연출 김정숙)을 공연한다. 어린이 환경연극 쓰레기꽃은 제14회 서울 아시테지 어린이 연극상 대상, 희곡상,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극은 쓰레기장이라는 장소를 흥미로운 공간으로 변신시켜 재생과 희망을 이야기 한다. 이야기는 주인공 철수가 엄마가 버린 로봇을 찾으러 쓰레기장을 찾으면서시작된다. 동네의 온갖 쓰레기들이 다 모인 쓰레기장에서 철수는 과연 무사히 로봇을 찾아낼 수 있을까.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쓰레기를 만드는 사람과 쓰레기를 돌보는 사람, 다시 쓰레기를 찾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을 대하는 태도를 돌아보게 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쓰레기를 돌보는 망태할아버지 역에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의 주인공인 조준형, 쓰레기를 만드는 남자로 나준연, 로봇을 찾으러 오는 아이역에 조민수가 출연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는 연극으로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지구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경찰, 이춘재가 자백한 강력사건 외 미제사건도 전반적인 검토 착수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씨(56)가 자백한 살인 14건과 강간 등 성범죄 30여 건 외에도 남아있는 미제사건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8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씨가 자백한 사건 외에도 수원, 청주 등에서 여전히 미제로 남아있는 강력사건 전반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이씨에 대한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최근 조사에서는 이씨의 심경변화로 수사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아 별다른 추가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이씨가 자백해 밝힌 범죄에 대한 진상 여부는 물론 이씨가 밝히지 않은 추가 범죄가 있을 것으로 판단, 미제사건들에 대한 폭넓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수원권, 청주권의 미제 살인사건을 모두 보고 있다며 용의자가 진술하지 않은 범죄가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진술한 범죄가 이씨의 소행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최근 8차 사건의 진범으로 무기징역을 받고 20년을 복역한 윤씨를 만나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조사에서 윤씨는 억울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에 대한 추가 조사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8차 사건은 1988년 9월16일 당시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모양(당시 13세)의 집에서 잠자고 있던 박양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당시 윤씨와 이씨 모두 박양과는 지근거리에 거주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씨는 과거 6차 사건 이후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8차 사건 이후 2차례 더 조사를 받았지만 8차 사건 이후에는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씨는 화성사건 이후인 1994년 1월 충북 청주 자택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현재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 중이다. 양휘모기자

제573돌 한글날…성남문화재단 백일장, 공연, 전시 가득한 <한글날 기념 축제> 개최

제573돌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성남문화재단은 9일 성남 분당 율동공원 책 테마파크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한글날 기념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나랏말?미를 주제로 한글백일장과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9일 오후 1시부터 책 테마파크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한글 백일장은 일반부 시, 산문 두 부문으로 나뉜다.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는 시제로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필기구와 공책에 순수 창작 글을 작성하면 된다. 현장 심사를 거쳐 전체 대상과 부문별 장원, 차상, 차하를 선정해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도 이어진다.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잘 표현한 노래와 율동, 천향국악단의 연주와 민요 함께 부르기 공연이 펼쳐진다. 매년 한글날 기념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며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어름산이 줄타기도 선보인다. 가족과 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무대 주변에서는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탁본 뜨기, 한글 긴소매 옷 만들기, 한글 멋글씨(캘리그래피), 얼굴 꽃 단장(페이스페인팅) 등 한글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글조각 그림 그리기는 행사 종료 후 책 테마파크 북카페에 벽화로 제작, 전시된다. 오는 20일까지 책테마파크 전시실에서는 서각 이수자 이맹호 작가의 전각展도 이어진다.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글날 기념 축제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우수한 한글의 소중함과 자부심을 되새기고, 시민들과 함께 한글 창제의 위대함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 정자시장 및 화서시장편 마지막으로 <청시탐탐> 막 내려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21일과 30일에 연달아 열린 정자시장, 화서시장편을 마지막으로 2019 수원시 전통시장 체험학교 청시탐탐(청시탐탐)의 막을 내렸다. 청시탐탐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수원의 상징인 청개구리를 활용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친숙한 청개구리 수원이 캐릭터를 연결해 친근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지난달 21일 열린 정자시장편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맛보기 체험, 장보기 체험,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범 상인회장의 인사말을 경제전문강사의 경제교육과 더불어 장보기 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가족별로 정자시장 내 유명 맛집을 찾아 맛보기 체험을 했다. 정자시장 내 포토존에서 토퍼사진찍기, 부모와 함께하는 풍선 던지고 받기 게임, 주제어를 주고 시장에서 그 글자가 들어간 물건 사진 찍어오기 미션 등이 주어졌다.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수원초 학생들과 함께 열린 화서시장편도 눈길을 모았다. 전통시장에 관련된 OX퀴즈와 전통시장을 왜 이용해야 하는지 등 경제 개념을 알아가는 시간은 물론 주어진 주제에 맞춰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스스로 무엇을 살지 계획하고 예산에 맞춰 장보기 리스트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 관념을 깨닫게 됐다. 조합 관계자는 청시탐탐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제관념을 깨달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부천문화재단 영유아 위한 ‘아장아장 음악 놀이터’ 9~11일까지

영유아도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9~11일까지 8~23개월 영유아를 위한 아장아장 음악놀이터를 연다.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호자를 위한 부모교육과 영유아를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10일 열리는 부모교육 음악이 3세 미만 아가의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선 장재키 교수(좋은문화병원 신경과학예술교육원장)가 영유아의 감각 발달에 대한 내용을 쉽게 풀어낸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브런치 힐링재즈 콘서트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브런치 힐링재즈 콘서트는 보호자가 힐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그동안 공연장 입장 연령 제한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유아 동반 가족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보컬리스트 도승은 등이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재즈로 선보인다. 또 영유아 대상 공연 잼잼은 전통 육아놀이 잼잼, 곤지곤지 등을 활용해 운율에 맞춰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11일 별난 별☆별 콘서트에선 클래식 연주자들이 연주와 퍼포먼스로 구성된 이색 공연을 한다. 건강한 애착 관계를 만들고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는 놀이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성게와 달팽이 공연은 관계를 맺는 과정을 움직임과 음악으로 표현한다. 별난 별☆별 콘서트와 성게와 달팽이는 재단이 지난해 진행한 0세 공연콘텐츠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사전 쇼케이스에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시의 아기환영 부천 정책에 발맞춰 영유아가 즐길 수 있는 0세 공연콘텐츠를 개발했고, 아동을 위한 공연 축제 부천어린이세상에서 4년째 선보이다 올해 처음 영유아 대상 단독 행사로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공연기획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서 ‘전통문화관의 요리팁(J.M.T)’ 체험 진행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은 전통문화관의 요리팁(J.M.T)를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한다. 오는 12월11일까지 열리는 이 수업은 바쁜 주말을 보내는 주부들을 위한 주중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으로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번째 수업인 이유식을 부탁해편은 출산을 앞두거나 출산 후 유아의 먹거리를 고민하는 초보 엄마를 위한 이유식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유아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유아기의 식습관 형성에 중요성을 깨우치는 프로그램이다. 5배 밥죽, 백김치 소고기 볶음밥, 채소 두부 완탕이 준비됐다. 이어 진정한 찹쌀고추장편은 전통장의 유래 및 효능을 알고 식재료를 이해하며 장을 직접 만들고 활용한 음식까지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엿기름물, 장 담그기를 비롯해 황태 장아찌 만들기를 할 수 있다. 마지막 아점 아니고 브런치편은 외식으로 즐겨 먹지만 집에서는 도전해보지 못했던 브런치 메뉴를 배워보는 가장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이다. 함박 스테이크와 해산물 크림 스파게티는 물론 상큼한 피자 등을 배울 수 있다. 모든 식재료는 친환경 재료이며 접수 및 수강료 등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권오탁기자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의 감성, 경기도문화의전당 <브런치 콘서트> 10일 하림x필스트링

가을을 아날로그의 따스한 빛깔로 물들일 경기도문화의전당의 브런치 콘서트 세 번째 무대가 오는 10일 소극장에서 열린다. 문화와 예술로 일상을 공감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선물하는 브런치 콘서트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색깔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에는 뮤지션 하림과 현악앙상블 필스트링이 올라 자유로운 월드뮤직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하림은 깊은 감성과 중저음의 보이스로 출국(出國), 난치병 등의 노래로 알려진 보컬리스트다. 1920~30년대 우리나라의 근대 음악부터 세계를 여행하며 찾은 집시와 아이리쉬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음악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클래식을 베이스로 재즈, 컨트리, 탱고 등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필스트링은 리더인 바이올린리스트 윤종수를 필두로 수도권 시립교향악단의 열정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이뤄진 현악앙상블이다. 클래식 외에도 재즈와 컨트리, 탱고와 같은 세계 민속 음악을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하림과는 음악계 선후배로 만나 오랫동안 음악적 교감을 나눠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틴재즈에 기반을 둔 필스트링의 자작곡을 처음 선보이고, 하림의 노래를 새롭게 편성해 들려준다. 올해 브런치 콘서트는 11시의 뉴트로를 부제로 과거와의 새로운 만남을 선사한다. 빈티지한 액자와 사진들, 축음기와 빅토리아풍의 응접실로 꾸며진 라운지와 귀로 전해지는 진공관 스피커의 숙성된 사운드는 공연 전부터 관객들을 시간 속으로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브런치 콘서트는 다음 달에도 이어진다. 지난 4월 공연에서 큰 사랑을 받은 베이스바리톤 권서경과 함께 스핀오프 무대가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수원시립합창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오~ 합창!> 오는 10일 오후 7시반 SK아트리움서 연다

어느덧 폭염이 가시고 국화 향기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이 된 가운데 수원의 가을 밤하늘을 적실 감성 공연이 찾아온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제173회 정기연주회 오~합창!을 오는 10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합창단과 라퓨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6명의 오보에, 해금 연주자 등이 함께한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그 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현대합창작품이 무대에 선다. 미국의 현대클래식 작곡가인 존 맥키의 The Rumor of a Secret King을 시작으로 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올라 야일로의 Serenity, 루마니아의 현대작곡가 레벤테 죈죄시의 Dixit in Corde Suo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신비스러움에 이색적인 화음, 리듬 등을 갖춰 현대 합창의 아름다움, 낭만, 열정 등이 가득하다는 평이다. 1부 막바지에는 재즈합창이 열린다. 미국 재즈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작곡자이자 연주자인 듀크 엘링턴의 걸작 Dukes Place와 Autumn Leaves 등이 합창버전으로 편곡돼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합창단의 신작앨범 소중한...Priceless의 발매기념 무대로 꾸며진다. 새롭게 발매되는 이번 음반은 작곡가로서도 명성이 높은 박지훈 예술감독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에는 음반수록곡 중 산유화, 아리랑 고개, 코스모스, 꽃잎, 흔들리며 피는 꽃, 꼬부랑 할머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정기연주회 일정이 가을이 시작과 맞아 떨어졌는데 분위기와 곡의 매칭을 위해 고심했다라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표방하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공연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연주회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5천원이며 예매 및 보다 자세한 사항 확인은 합창단 사무국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접할 수 있다. 권오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