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이번 달을 안전사고 제로의 달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일 오전 9시 임직원 합동으로 안전 구호를 외친 후 안전체조와 함께 업무를 시작하고, 각 사업장마다 직원들이 서명한 안전서약서를 비치하는 등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그 결과 월 평균 1.8건에 달하던 안전사고 발생건수가 캠페인 중반인 현재 0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종석 사장은이번 안전사고 제로의 달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광명도시공사 내 산업재해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 무재해 깃발 릴레이, 안전모 닦아주기, 안전 캔디 데이 등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2차 예약판매가 판매 시작 15분 만에 매진됐다. 공급량 제한으로 인한 품귀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8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자정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갤럭시 폴드의 2차 예약판매분이 15분 만에 매진됐다. 현재 11번가, G마켓, 옥션, 티몬, 위메프, 쿠팡, 하이마트 등에서 진행되는 자급제 온라인 물량도 예약이 끝난 상태다. 오프라인에서는 예약이 가능하다. 이통사들이 이날 오전 9시 시작한 예약도 오전 중 사실상 완판 됐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 즈음 온라인 주문이 마감됐다며 O2O 서비스인 바로주문 오프라인 주문도 오전 중 판매가 마감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완판시 주문이 불가하고 입고 알림을 신청하면 물량 입고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개통 당일 들어올 물량을 모두 판매할 수 있는 수준의 예약자가 이미 가입했다며 하지만 지역별 배정 물량, 실개통량 등을 고려해 예약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차 예약판매에는 이통사와 삼성전자 물량을 합쳐 3천대 수준에 그쳤던 1차 예약물량보다 많은 수량이 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통사마다 수천 대가 배정됐고, 삼성전자 자급제 물량까지 합치면 2차 물량은 1만대가 넘는 수준이다. 2차 예약판매 물량은 당초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27일로 하루가 미뤄졌다. 삼성전자 측은 최대한 많은 분께 동시에 제품을 배송하기 위해 개통일을 하루 미뤘다고 설명했다. 권혁준기자
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와 수원ㆍ안양ㆍ김포ㆍ화성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2019년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침투 종합훈련은 연 단위 실시하는 지역 통합방위 훈련으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책임지역 내 모든 국가방위 요소가 참가,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한다. 수도군단은 훈련 기간 군 병력 및 장비가 많이 이동하고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 통제와 검문소 운영, 공포탄 사용 등이 있을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는 주민불편신고센터(031-440-1405), 거동수상자 및 폭발물 의심 물건 등 발견 시에는 가까운 경찰서나 통합방위 주민신고번호(1338)로 연락하면 된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소뼈 해장국부터 생선구이 백반, 센과자 등 용산의 다양한 맛집들이 소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석훈이 출연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소뼈 해장국은 서울 용산구 용문동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있다. 센과자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모듬스테이크와 부대찌개는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서 맛볼 수 있다. 대구탕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에서, 빈대떡과 홍어애탕은 서울 용산구 용문동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SK텔레콤의 옥수수(oksusu)와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푹(POOQ)을 통합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18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웨이브는 기존 푹의 동시접속, 화질, 제휴서비스에 따른 35종에 달하는 복잡한 요금 체계를 단순화하고, 이용자 혜택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요금제는 ▲베이직(HD) 7900원 ▲스탠다드(FHD) 10900원 ▲프리미엄(UHD 포함 최상위 화질) 1만3900원 등 3종이다. 런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자에게 베이직 상품(월 7900원)을 3개월간 월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TV 등 대형 스크린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탠다드 및 프리미엄 요금제는 계정 하나로 여러 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스탠다드는 2명, 프미엄은 4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웨이브 월정액 상품 가입자는 비용 추가 없이 1000여편 영화와 추가되는 인기 해외시리즈도 즐길 수 있다. 매니페스트, 사이렌, 더퍼스트 등 미국 드라마 3편은 웨이브가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는 작품이다. 다만 옥수수 사용자들의 소장용 VOD는 웨이브로 이전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및 여러 경기 동시 시청, 5GX VR, 5GX 미디어, e스포츠 경기 하이라이트 등을 제공한다.
캐시슬라이드가 '산다화 비타민씨에센스'를 초성퀴즈로 출제했다. 캐시슬라이드는 18일 오후 '나는 안정화된 비타민씨 ㅇㄷㅊ로 미백관리한다'는 초성퀴즈를 공개했다. 힌트는 검색창에서 '산다화 비타민씨에센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은 '유도체'이다. 장영준 기자
이천시와 롯데백화점 본점(명동점)은 지역 특산품 판촉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쾌적한 전원도시 이천으로 초대합니다 - 이천시 우수상품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천 특산품을 선보이는 특별 행사에는 이천쌀강정, 이천쌀 라이스크림, 길경농원, 폴스베리 아로니아, 도원 두레, 도곡농원, 경기동부인삼농협, 태선F&B, 다미푸드가 참여해 이천쌀 가공식품, 인삼, 홍삼, 도라지, 아로니아 음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천시와 롯데백화점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지역 특산물의 홍보 및 판촉을 통한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목적으로 이번 이천시 우수상품전을 기획했으며 앞으로 행사를 확대해 다양한 홍보와 판촉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배우 문근영이 착용한 티셔츠 사진에 소수의 일본인이 항의했다. 문근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DO YOU KNOW?' 독도캠페인과 함께 합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doyouknow' 'dokdo' 'korea' '독도사랑' '나라사랑'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독도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독도가 그려진 부분을 강조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일본인들은 "그런 발언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오랫동안 팬이었지만 그만두겠다" "오랜만의 게시물에 기뻤지만, 글의 내용을 보니 지금 어떤 심정으로 있어야 할지 모르겠다. 문근영을 좋아했는데 상처 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근영은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복귀한다. 장건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오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일원 돼지농장 밀집지역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6일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데 이어 17일 연천에서 추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지역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위성환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이재명 경기지사, 조용춘 시의장, 이계삼 포천시장,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등이 함께했다. 이 총리는 경기도와 포천시 관계자로부터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밀집지역 소독현장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소규모 농장 같은 방역 취약 농장에 대한 빈틈 없는 방역 조치를 주문했다. 이어 차단방역시설인 인근 거점소독시설로 이동해 소독시설장비 작동상황을 점검하고, 차량뿐 아니라 대인 소독까지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 총리는 ASF는 발생하면 살처분 외에는 대책이 없어 자칫 국내 돼지 사육 농가가 전멸에 가까운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며 관계 당국은 유입경로를 확인하고 철저한 방역 등 선제 방어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포천시 양돈농가는 총 159곳 27만 8천여 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