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여신같아''

장나라 ''여전한 방부제 미모''

인천 주거안정 및 생활환경개선 컨트롤타워 시급…28일 인천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인천주거복지 포럼 개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28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인천시 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마련을 주제로 2019 인천주거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인천시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18년 11월 관련 조례도 만들었다. 시는 주거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일원화전문화된 주거복지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포럼은 시민단체, 학계, 공공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3개분과의 분과별 토론 후 집중토론을 통한 결론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천권 인천학회 회장이 좌장으로 김인주 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처장, 이성수 (사)인천주거복지센터 이사, 기윤환 인천연구원 박사, 이승우 인하대 교수 등은 주거복지지원센터를 통한 주거지원 서비스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앞서 서종균 SH공사 주거복지처장이 광역 주거복지지원센터의 역할과 시사점을, 최병우 대구주거복지센터 센터장이 주거복지센터, 10년의 활동을 통해 살펴본 주거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로 각각 주제 발표했다. 권혁철 시 건축계획과장은 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가 시민 모두의 주거안정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생겼다며 신속하게 센터 설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인천시, 추석 농축산물 공급량 20% 늘려…성수품 원활한 공급 및 안정적 가격 유지 위해 수급 상황실 운영

인천시는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과 안정적인 가격 유지를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를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시군구, 구월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13곳에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시민의 명절 차례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사과배포도복숭아밤배추무양파소고기돼지고기 등 10개 농축산물 성수품의 공급량을 전년도 추석 때보다 약 20% 늘려 1만2천995t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농산물도매시장은 일요일인 9월 8일 정상 영업하고, 축산물도매시장도 8월 31일과 9월 7일 등 휴무일인 토요일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불법 농산물 유통 행위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보고 군구와 함께 11개 반 49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유통 질서를 바로잡을 방침이다. 단속반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일반 성수품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 원산지 허위 표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한편, 계양구청에서는 인천서 생산된 제사용품 중심으로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살 수 있다. 이민우기자

인천지역 아파트 공사·용역 수주 탈인천 심각, 인천시설물 유지관리협회, 미추홀구청장 간담회

인천지역 아파트 개량보수보강공사와 용역의 탈 인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28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초청간담회를 하면서 주택관리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단서조항에 따라 인천지역 업체들이 관련 공사나 용역을 수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협회 분석에 따르면 지난 5월 아파트 보수공사와 용역 발주금액 36억2천만원 중 16%인 5억7천232만1천원만 인천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협회는 또 관련조례 개정과 공동주택에서 자율적으로 지역 제한을 하도록 행정 지도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 밖에도 구청에서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이 포함되는 매칭사업은 반듯이 지역제한 조건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오치명 협회 부회장은 까다로운 입찰참가 자격으로 대다수의 인천업체는 참가도 못한다면서 전국에서 인천이 가장 심각한 상황인데, 구가 나서지 않으면 골목경제를 넘어 건설관련 제조업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했다. 김 구청장은 지방계약법에 따라 지역제한 준용방안과 조례개정 등 모든 방안을 검토해 지역 업체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민주당 경기도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2019 핵심여성당원 워크숍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경협 국회의원)은 27~28일 양일에 걸쳐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2019 핵심여성당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 박광온 최고위원,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 이재정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임종성 국회의원,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 60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과 핵심여성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당원 동지 여러분과 우리 국민의 곁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양성평등이 실현된 사회야말로 진정 우리가 원하는 안전사회다.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으로서 여성이 행복한 사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행동하는 여성정치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의 이번 워크숍은 2020년 총선승리와 202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핵심여성당원 조직 역량 강화 및 생활정치력 강화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부 대한민국 여성정치시대를 열다와 2부 WE CAN 총선승리, 여성이 묻고 여성이 답하다로 구성 진행됐다.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 원장의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여성당원이 나아갈 길, 박광온 최고위원의 일본 경제전쟁과 우리의 미래, 김은경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의 정당의 여성조직과 역할,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의 한반도 정세와 남북경협 등 강의 중심으로 1부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2020 총선 여성정책 10대 과제 선정을 위한 분임토론으로 총선승리를 위한 여성의 역할 및 안전한 사회를 위한 대안 마련을 주제로 토론과 발표를 진행한 후 참석자 전원의 실시간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 정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선정된 우수 정책은 2020년 총선에서의 여성정책으로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은 이 자리의 핵심여성당원 동지들이 지역주민의 대변자로, 생활정치의 첨병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여성의 힘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리고 202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경기도당 여성위원회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