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sands of visitors come to the park every Friday to watch the free concert, but ------- simply want to sit in a quiet place and watch people walking by. (A) some (B) any (C) other (D) these 정답 (A) 해석 수천 명의 방문객들이 매주 금요일 무료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그 공원을 찾지만, 일부는 그저 조용한 장소에 앉아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기 원한다. 해설 부정대명사 채우기 문제 등위접속사 but으로 연결된 문장에 주어가 없으므로 주어 자리에 올 수 있는 대명사 (A), (B), (D)가 정답의 후보이다. 일부는 그저 조용한 장소에 앉아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기 원한다라는 문맥이 되어야 하므로 (A) some이 정답이다. (B) any는 긍정문에서 누구든지, 얼마든지라는 의미이며 (D) these는 이들, 이것들이라는 의미인데, 주어진 문장에 사용할 경우 모두 어색한 문맥이 되므로 오답이다. 형용사 (C)는 주어 자리에 올 수 없다. 어휘 quiet 조용한 walk by 지나가다, 지나치다
OCN의 첫 학원스릴러도 통했다.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시간순삭 전개와 충격적 소재를 등장시키며 OCN이 만들면 학원 스릴러도 다름을 증명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한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에서는 성공을 위해 질주하던 속물 변호사 기무혁(윤균상)이 김한수(장동주) 사건과 얽히며 성공가도에서 이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로펌 대표 이도진(유성주)의 부탁으로 '김한수 사건'의 변호를 맡게 됐다. 상위 0.1% 명문사학인 천명고에 재학중인 정수아(정다은)가 같은 학교 남학생 김한수에게 칼로 찔려 중태에 빠진 사건으로, 학교 이미지 실추를 걱정한 천명고의 의뢰였다. 이도진이 말한 것과 달리 검사 차현정(최유화)은 형량 합의는 없다며 20년을 구형하겠다고 밝혔고, 기무혁은 사건을 다시 조사했다. 사건 피해자 정수아가 성인 남성들과 수 차례 수상한 만남을 이어온 정황을 포착한 기무혁. 그는 이를 법정에서 밝히며 김한수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오히려 김한수는 윤균상의 멱살을 잡으며 법정을 발칵 뒤집었다. 그는 "입 닥쳐! 전부 내가 한 거야 내가 수아를 찔렀다니까! 당신이 수아에 대해서 뭘 알아!"라며 죄를 자백, 난동을 부렸다. 기무혁은 분노를 쏟아냈고, 김한수는 "수아는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걔가 얼마나 불쌍한 앤데!"라고 날카로운 발톱을 세웠다. 기무혁은 천명고 학생들의 비밀 온라인 커뮤니티 '천명고 어둠의 대나무 숲'에 퍼져있던 정수아 스폰서 소문에 대해 말하며 김한수를 압박했다. 한치의 물러섬 없는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숨을 죽이고 이들의 말에 몰입하게 했다. 날 선 대립이 끝난 건 기무혁이 자신도 김한수처럼 보육원 출신이며, 억울한 일을 당하기 싫어서 변호사가 됐음을 밝힌 직후 였다. "벗어나고 싶댔어요"라고 말하는 김한수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접견실에서 나가는 기무혁의 발길을 잡았다. 정수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다음날 만나기로 약속한 기무혁과 김한수. 하지만 김한수가 투신해 혼수상태에 빠지고 그가 알고 있는 비밀이 다시 은폐되면서 살인 미수 사건의 이면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 건지 시청자들의 의심의 촉을 발동케 했다. 한편, 기무혁은 고등학생 피의자를 투신으로 몰고 간 악마 변호사라는 여론을 이유로 로펌에서 정직 당했다. 그는 차현정으로부터 정수아의 집이 분양조차 된 적 없는 건설사 소유의 고급 타운하우스라는 것, 이도진 대표의 아들이 정수아와 같은 학교에 재학중이라는 것, 또한 그가 김한수의 스토킹을 진술한 학생이라는 것 등 사건에 대한 수상한 정황을 듣게 됐다. 이 가운데, 사건의 진실을 밝혀줄 증인이자 피해자인 정수아가 결국 사망해 충격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1화 엔딩이 섬뜩한 소름을 선사하는 동시에 '명문사학 잠입스릴러'의 서막이 올랐음을 드러내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장례식장에서 "오늘부터 발 뻗고 자겠다? 정수아 죽어서"라며 장난스럽게 빈정거리는 이기훈(최규진)과 이에 발끈하는 나예리(김명지), 그리고 희미한 미소를 짓는 유범진(이준영)과 한태라(한소은)까지 정수아의 죽음을 기다린 듯한 천명고 4인방의 섬뜩한 모습과 이를 보며 매서운 눈빛으로 '천명고'에 '김한수 사건'에 진실이 숨겨져 있음을 확신한 기무혁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며 피할 수 없는 이들의 만남이 그려질 2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미스터 기간제'는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성공가도를 달리는 기무혁이 '김한수 사건'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놓이기 까지 60분 동안 속물 변호사 기무혁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이 속도감 있게 그려졌다. 동시에 충격적인 소재를 꺼내 놓으며 색다른 학원 스릴러의 시동을 걸었다. 또한 사건의 피해자와 피의자가 모두 진실을 말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김한수 사건'에 대한 수상한 의혹을 던지며 이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일깨웠다. 더욱이 유쾌함과 긴박함의 완급 조절로 무겁고 어렵지 않은 장르물의 매력을 선보였고, 오프닝과 엔딩, 법정 장면과 접견실 장면 등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해야 하는 장면에서는 카메라 앵글과 음악, 배우들의 연기까지 탄탄한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특히 피의자 김한수 역을 맡은 신예 장동주는 반항적인 소년의 매력부터 폭발하는 감정연기까지 소화하며 화면을 장악했고, 극의 몰입도를 확 끌어올려 화제를 모았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로, 오늘(18일) 밤 11시 OCN에서 2화가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씨(본명 조태규42)에 대해 경찰이 18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긴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형법상 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강씨를 기소 의견으로 이날 오전 10시 검찰에 송치한다. 강씨는 지난 9일 A씨와 B씨 등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소속사 직원, 스태프들과 자택에서 회식한 뒤 A씨 등만 남은 상태에서 2차 술자리를 갖고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씨를 긴급체포했고 사흘 뒤 구속했다. 경찰은 강씨가 경찰 출동 당시 노래방 기계를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며 경찰을 직접 피해자들이 있는 방으로 안내했다는 점 등으로 미뤄 강씨가 약물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다. 피해자들로부터 채취한 DNA 검사에서는 강씨의 혐의를 뒷받침할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체포된 직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구속된 뒤 잘못했다.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쇼로 데뷔한 강씨는 이후 영화 영화는 영화다(2008), 7급 공무원(2009), 차형사(2012) 등과 드라마 경성스캔들(2007), 쾌도 홍길동(2008), 빅맨(2014), 작은 신의 아이들(201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내연관계인 50대 여성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18일 폭행치사 혐의로 A(59)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부천시 고강동 한 빌라에서 내연관계인 B(52)씨의 얼굴 부위를 손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그는 B씨가 자신과 안면이 있는 남성 C씨를 만난다고 의심하고 술을 마신 뒤 C씨의 빌라를 찾아갔다. 이어 빌라 내부에 있던 B씨를 발견하고 격분해 선풍기를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면서 손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B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주변을 탐문 수색해 인근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C씨와 함께 있는 것에 화가 나 B씨의 뺨을 수차례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것"이라며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프롤린유산균이 우리 몸에 자리한 비만 세균의 증식을 막아 다이어트 효과를 불러오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프롤린은 우리 몸에 필요한 20가지 아미노산 중 하나로, 식물이 해충이나 외부 스트레스 요인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돼 있다. 이 프롤린을 첨가하면 유산균을 지켜줘 장까지 가는 데 도움을 준다. 프롤린 유산균은 비만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실제 프롤린유산균 섭취 후 복부 지방 과다증 감소, 체질량 지수 개선, 허리둘레와 엉덩이 둘레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롤린 유산균은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다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영준 기자
위메프가 18일 빕스 천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프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빕스 1만원권을 90% 할인된 1천원에 판매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네이버에서 위메프 빕스천원을 검색한 뒤 구매 링크가 포함된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구매는 1인당 4장씩 가능하며, 구매일로부터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7만원 이상 사용시 할인권 2매 사용 가능하다. 만약 환불을 원할 경우에는 유효기간 이내에 결제금액 100% 환불이 가능하다. 구매 시 등록한 핸드폰 번호로 MMS 문자가 발송되며, 문자 발송 지연으로 인해 최대 1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단, 주문 폭주시 결제오류로 결제가 취소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위메프는 3만800원 상당의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를 2만5천8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2천개 한정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위메프는 구체적인 사용법도 소개했다. 디너/주말 샐러드바 2인+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정가 9만200원이고, 여기에 빕스천원 쿠폰과 스테이크 이용권을 모두 사용하면 2만5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통신사 또는 제휴 신용카드를 통해 30% 중복할인을 적용하면 최대 49% 할인된 4만5천640원에 이용 가능하다.
조원재 작가가 자신의 닮은꼴 언급에 과거엔 성시경이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한 청취자는 조원재 작가에게 "다이나믹 듀오 최자를 닮았다"고 했다. 이에 조원재 작가는 "그런 말은 처음 들어본다. 하지만 감사핟. 제 외모의 진실을 밝혀주셨다"고 말했고, DJ 김영철은 "누굴 닮았다는 말을 들었나?"라고 물었다. 조원재 작가는 "소싯적에는 성시경을 닮았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아니다. 죄송하다. 막말했다"고 답했고, 김영철은 "막말은 아니다"라고 그를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준 기자
홈플러스는 18일부터 4주 동안 미국의 연말 초대형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여름판 초특가 행사 썸머 블랙버스터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신선, 가공식품 등 바캉스 먹거리를 비롯해 각종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블랙프라이데이급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먼저, 매주 카테고리 별 여름 시즌 인기 아이템 10개를 선정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빅딜가격을 선보인다. 2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1주차에는 씨 없는 수박과 유명산지 수박 15만통을 준비해 1만3900원(7~8kg)과 1만4900원(8~9kg)에 판매하고 김천 의성 새콤달콤 자두는 300톤을 마련해 4990원(1.5kg)에 선보인다. 씨 없는 거봉포도 1만990원(국내산, 1.5kg)에 판매한다.*행사 카드(신한/삼성/마이홈플러스/홈플러스삼성) 할인가 기준 또한 홈플러스 멤버십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는 30톤 물량의 농협안심한우 구이류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은 40% 할인해서 5690원(100g)에 판매한다. 가성비 프로모션으로 생활용품 및 가공식품 1+1 행사인 득템찬스도 마련된다. 행사 1주차에 기간별로 컵라면 2+1, 봉지과자 2+1, 아이스티 1+1 행사를 진행하며, 물티슈 1+1 행사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이 밖에 돼지앞다리(국내산)는 18~19일 이틀 간 790원(100g)에 판매하고, 돼지삼겹살/목심(멕시코산)은 100g 당 1090원, 4만 마리 물량을 준비한 두 마리 후라이드 치킨은 9990원에 판매한다. 초록사과도 9990원(5~12입)에 선보인다. 여기에 홈플러스 온라인몰 이용 고객들을 위한 각종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31일까지 썸머 블랙버스터 전 상품 대상 5만원, 7만원이상 구매 시 각각 3천원과 5천원 상당의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삼성, 국민, 신한, 현대 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 청구 할인, 9대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몰 방문만으로도 매일 현금쿠폰을 100% 지급하는 출석 페스티벌 홈플러스 참석러도 진행할 예정이다. *9대 카드: 마이홈플러스신한/신한/국민/삼성/비씨/현대/농협/하나/롯데. 카드사별 행사 기간 상이
목요일인 18일 수도권 지역은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에 내리는 소나기의 예상 강수량은 5~30mm이다. 서해 5도 지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 미세먼지는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하지만 서울, 인천, 경기 북부와 남부 등 수도권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높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온은 낮 최고 29~33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어제(17일, 27.3~31.1도)보다 높아 무척 덥겠다. 모레(20일)까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보건과 축산 등 폭염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오는 19~22일 많은 장맛비가 변칙적으로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다나스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도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