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동양대, 서정대, 경복대 등 4개 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7일, 28일 이틀간 동두천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에서 경기북부 최초 여대생 연합캠프 무한대를 개최했다. 경기북부대학연합 여대생캠프 무한대는 대진대, 동양대, 서정대, 경복대 등 주최학교 4개교와 경민대, 차의과대, 경동대, 신한대 등 참여학교 4개교, 총 8개 대학 학생들의 능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프는 경기북부 8개 대학 여대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직업의식을 확립하고 올바른 직무선택을 할 수 있도록 비전 설정, 커리어 관리의 중요성 등 역량강화와 인식개선을 중점에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수준별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저학년반은 자기이해 및 직무이해, 꿈을 위한 목표설정, 창의력 리더십 제고 및 자기주도학습 습관형성 등 창의적 체험활동의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했다. 고학년반은 여성진출분야에 대한 기업분석, 여성진출분야 직무분석,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등 자신의 직무역량을 확인하고 필요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타 대학 여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서로 고민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시
이종현 기자
2019-07-04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