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착수보고회 개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착수보고회 개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의원들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체류형 관광이 부족한 수원시 관광산업을 보다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연구단체는 통계분석, 타시 및 해외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체류관광객 유치 효과가 큰 예술을 활용하여 수원시 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혜련 대표의원은 최근 세계적으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도시의 인프라를 변화시키고 도시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 연구회는 예술을 활용하여 수원시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장기적으로 수원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이혜련 대표의원을 비롯한 홍종수, 김기정, 이재선, 문병근, 유재광, 이미경, 윤경선, 한원찬, 유준숙, 조미옥, 송은자, 이병숙, 박태원 의원 등 총 14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대도시 특례 완성 위한 활동 논의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대도시 특례 완성 위한 활동 논의 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26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특례시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확정, 오는 12월까지 유관기관(단체)과의 간담회, 현장 방문,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에 노력하는 한편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수원특례시 지정 후 권한과 위상 증가시 그에 상응하는 의회 차원의 지위와 권한 확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특례시 지정 후 사무의 이양 등으로 조례 제정 등 업무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의회와 단체장이 독립적일 수 없는 현재의 구조를 탈피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자유토론을 벌인 의원들은 의회 독립인사와 인사권 부여, 의회 직군의 신설과 전문위원 배치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적극 건의하는 한편 다른 기초 지방의회와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장정희 위원장과 박명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호진, 김영택, 강영우, 이병숙, 송은자, 채명기, 조미옥, 조문경, 최인상, 문병근 의원 등 12명으로 구성해 활동중이다. 이호준기자

수원페이, 5월에는 10만 원 충전하면 11만 원 쓸 수 있다

수원페이, 5월에는 10만 원 충전하면 11만 원 쓸 수 있다 5월1일부터 31일까지 수원페이에 현금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가 더해진다. 수원시는 지역화폐 수원페이 출시와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일반 인센티브(6%)에 특별 인센티브 4%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수원시가 4월1일 출시한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다. 수원페이 이용자에게는 충전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데, 5월에는 4%를 추가해 총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포인트 10만 6000점이 충전되는데, 5월에는 11만 점이 충전된다. 개인이 한 달에 최대 50만 원(1년 최대 400만 원)을 충전할 수 있다. 수원페이를 충전할 때 인센티브가 자동으로 더해진다. 법인단체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는다. 신용카드 모양의 수원페이는 카드 단말기가 있는 수원시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미용실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수원페이를 사용하려면 먼저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앱을 열어 무료카드 신청하기를 누르고, 수원시를 선택해 수원페이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본인 명의 예금계좌가 있는 만 14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수령 후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등록하고, 현금 충전 계좌를 연결해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면 된다. 사용금액의 30%는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가맹점은 신용카드 결제와 비교하면 0.3%P 정도 수수료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수원시는 올해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지원금 등 230억 원을 수원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수원페이 카드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보해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시민들도 수원페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언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은 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행사, 수원화성문화제 전후에도 특별 인센티브 추가 지급을 추진하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광주시, ‘불량콘서트-농악 아프리카를 만나다’ 개최

광주시는 오는 5월 4일 청석공원에서 불량콘서트-농악, 아프리카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전통과 현대적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국악을 참신하게 재해석한 불량콘서트는 지난 2017년 정직한 국악 불량하게 비틀어 보기라는 주제로 광주시의 핵심 콘텐츠인 국악을 디제잉, IT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불량콘서트를 기획해 문화가 있는 날에 광주시민들이 국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로 3년째 진행된다. 이번에 열리는 불량콘서트는 농악, 아프리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농악과 아프리카춤, 힙합, DJ 등 전통과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청소년힙합경연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표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능과 끼가 가득한 중ㆍ고등학생들의 참여로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농악과 아프리카춤을 이색적으로 결합시킨 전통타악그룹 공존과 아프리카팀 쿰바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전문 DJ와 함께 뛰놀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신나는 디제잉 공연도 준비돼 있다. 한편,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컬쳐임팩트로 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