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총재 음광열)는 지난 24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제41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 협회 안두훈 국제이사, 오인교 국제재단 이사, 정은석 전 국제이사, 강춘모 복합지구 의장 등을 비롯해 각 지구 총재 등 내ㆍ외빈 1천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연차대회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대회사, 대의원대회 결의사항 보고, 당선자들의 선서 등으로 진행됐따. 또 이 자리에서는 지난 3월 새롭게 당선된 김동희 총재와 김의겸 1부총재, 한문용 2부총재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음광열 총재는 나 자신을 희생하는 봉사활동으로 우리 협회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my lion love라는 기치를 내걸고 라이온의 본분을 잊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휘모기자
건강 다이어트 식품몰 다노샵이 25일 다노 단백질 초콜릿을 반값에 판매한다. 다노샵에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다노 단백질 초콜릿 100g을 원가 대비 50% 할인가인 3천7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백질 초콜릿은 설탕은 빼고 단백질을 더해 다이어트시 유용한 제품이다. 일반 초콜릿보다 단백질이 5배 많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다노는 다노샵 오픈 5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 간 매주 목요일 다노샵 대표 제품 1종을 반값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정각부터 네이버에서 다노 습관성형을 검색한 후 화면 상단에 보이는 다노샵 브랜드 배너를 클릭하면 행사 페이지로 연결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이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을 가장 잘 만든 기초단체장으로 평가됐다. 부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민선7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등급은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부천시 등 49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특히 부천시는 전국 시 단위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임기 첫 해에 실시하는 공약실천계획 부분에서 최초로 SA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실천계획 자료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 분석 등 두 차례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쳤다. 부천시는 민선7기 비전과 전략, 공약 체계, 재정운영 계획, 공약사항별 세부실천계획, 시민 소통 방안 등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미세먼지 저감,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등 77개 공약사업을 알차게 이행해 약속을 잘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5일 KB손해보험 합정연수원에서 열린 KB 소호 멘토링스쿨 1기 입학식 방문하고 자영업자에 대한 내실 있는 컨설팅 지원 등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방송인 홍석천(멘토링스쿨 강사), 자영업자(멘토링스쿨 교육생 40명) 등이 참석했다. 윤석헌 원장은 국민은행 관계자 및 멘토링스쿨 강사 등을 만나 경영컨설팅 현황과 컨설팅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멘토링스쿨 참여 자영업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자영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윤 원장은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바람직한 방향이다라면서 자영업 부문은 일자리의 25%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금감원도 자영업자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민현배기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한 화성출장소를 운영한다.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애로 및 노란우산공제, 공제기금, 외국인력 상담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출장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출장소는 화성상공회의소 내에 설치되며 이는 지난 3월 권칠승 의원(화성병) 초청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지원조직 신설해 달라는 지역 기업인들의 요청이 반영된 것이다. 화성지역은 월 50개 이상의 제조업이 새롭게 유입돼 연간 5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새롭게 둥지를 트고 있지만, 중소기업 단 4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경기본부장은 최근 화성지역이 중소제조업의 신흥 거점으로 부상하며 지원 수요가 늘고 있다며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찾아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 만드는 데 앞장서고, 향후 지원수요 증가 등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애로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령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경기북부지역 매입임대주택 83가구를 찾아가 화재사고 최소화를 위한 주방 자동식소화기를 무상으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방 자동식소화기란 가스누출 또는 화재발생 시, 자동으로 감지하고 조기에 가스차단 및 소화약제를 방출해 화재피해를 최소화하는 소화설비다. 소방시설법에는 아파트 등은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규정돼 있으나, 5층 미만의 다가구주택 등은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도시공사는 이날 남양주 및 의정부에 위치한 공사 소유의 매입임대주택 83가구를 찾아가 직접 소화기를 설치하고 쌀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홍균 부사장은 다세대 주택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도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활동은 이러한 화재사고를 조기에 막고 입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도시공사가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에 제공하는 주거복지사업으로, 생계급여의료수급자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현재까지 1천420가구의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급 중에 있으며, 올해도 총 385가구의 주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본부장 서영섭)은 지난 24일 본관 5층 내원자 대기실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관리강좌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소화기내과 박종혁 전문의가 대장암이라는 주제로 대장의 구조와 기능 및 대장암 위험요인,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초기 대장암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원고객 대상 건강강좌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실시되며 건강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창수기자
정부의 9ㆍ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전국 땅값이 둔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1분기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업은 용인시 처인구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와 과천시 등 국지적으로 호재가 있는 지역 지가도 많이 올랐다.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분기 지가 변동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88% 상승했다. 1년 전 상승률(0.99%)과 비교해 0.11%포인트 낮은 수치다. 전국 지가 상승률은 9ㆍ13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1.26%1.22%0.88%) 떨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1년 전보다 수도권(1.02%0.99%)과 지방(0.93%0.69%)의 땅값 모두 상승폭이 둔화했다. 수도권에선 서울(1%), 경기(0.99%), 인천(0.97%) 모두 전국 평균을 소폭 웃돌았다. 1분기 절대 상승률은 광주(1.26%), 세종(1.18%), 대구(1.08%) 순으로 높았다. 시ㆍ군ㆍ구별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 조성이 예정된 용인 처인구(1.85%)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처인구 원삼면의 상승률은 8.97%에 달했고, 인근 백암면과 양지면도 각각 3.90%와 2.04% 올랐다. 하남시(1.65%)는 3기 신도시 지정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에 따른 수요 증가로 땅값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뛰었다. 역시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과천시(1.43%)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 밖에 전남 나주(1.60%), 광주 동구(1.53%), 광주 서구(1.46%) 등도 주택 정비 등 개발 사업과 교통망 개선 기대에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지역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울산 동구(-0.51%), 경남 거제(-0.47%), 창원 진해(-0.44%), 창원 의창(-0.36%) 등에서는 땅값 하락세가 뚜렷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9ㆍ13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고 거래 심리가 위축되면서 지가 상승률이 낮아지고 토지 거래량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홍완식기자
납세자의 권익을 법으로 보장하기 위한 헌장이 22년 만에 개정됐다. 납세자의 권리 보호가 더욱 구체적으로 명시, 부당한 세정 집행이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경기도 납세자 권리헌장 개정안을 25일 공고했다. 납세자 권리헌장은 공무원이 세무조사 등을 벌일 때 납세자의 권리를 사전 공지하는 데 활용된다. 그러나 1997년 9월 제정 이후 한 번도 개정이 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납세자보호관 제도, 세무조사 연기권 등 변화된 세무환경을 담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최근 개정을 지침, 각 지자체에서 권리헌장을 개정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ㆍ개정된 주요 내용을 보면 납세자는 위법ㆍ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납세자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됐을 때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납세자보호관 제도 등을 통해 정당한 권익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명시하며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강조했다. 또 납세자는 자신의 과세 정보를 비밀로 보호받고 권리 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으며, 세무 공무원으로부터 언제나 공정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덧붙이며 납세자의 정보 보호를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처로 위법ㆍ부당한 세정 집행에 대한 납세자 구제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에 납세자보호관을 의무 배치하도록 했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의 고충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승구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가 지난 24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19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참가해 장려상(4위)을 수상했다. 화재조사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번 발표대회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화재조사 능력 향상과 최신 조사기법ㆍ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 시ㆍ도 소방본부 및 소방관서 화재조사관들이 분야별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논문을 서면 심사와 함께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 동두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박성희 화재조사관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례를 정밀 분석, 취급물질에 따른 화재 가능성 및 진압대책에 대해 연구했다. ? 또 공사현장에 취급하는 위험물질의 화재예방을 위한 관리방안 및 물질별 발화 원인의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박성희 화재조사관은 화재조사 발표대회에 입상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공사현장이 대형화 되고 그에 따라 화재 양상 또한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화재 위험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