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를 통해 12,900원에 돼지고기 모둠과 18종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식당과 3,0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초저가의 비밀' 코너를 통해 돼지고기 모둠과 콩나물 비빔밥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돼지고기 모둠의 경우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콩나물 비빔밥은 부산 동래구에 소재하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수의 부엌' 코너를 통해 메기불고기와 마늘 떡갈비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을 통해 소개된 레트로 떡볶이와 화덕 곱창구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레트로 떡볶이와 화덕 곱창구이가 소개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레트로 떡볶이의 경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분식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화덕 곱창구이는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딸기김밥부터 딸기 찹쌀떡까지 제철 딸기를 이용한 이색적인 디저트들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방송 및 제작 중단한다. KBS 측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KBS는 최근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을 모든 프로그램에서 출연 정지시킨데 이어, 당분간 '1박2일'의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주부터 '1박2일' 시간에는 당분간 대체 프로그램이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측은 "'1박 2일'을 기다리는 시청자를 고려해 기존 2회 분량 촬영분에서 정준영이 등장하는 부분을 완전 삭제해 편집한 후 방송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전면적인 프로그램 정비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정준영이 3년 전 유사한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 당국의 무혐의 결정을 기계적으로 받아들이고 충분히 검증하지 못한 채 출연 재개를 결정한 점에 대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게 출연자 검증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건 기자
SK하이닉스의 용인 공장 신설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는 15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가 SK하이닉스 용인 공장 신설을 위해 신청한 산업단지 특별배정 요청안을 본회의에 올리기로 했다. 이 안건이 본 위원회를 통과하면 문재인 정부 첫 수도권 규제 완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SK하이닉스가 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도록 하기 위해 산업부가 신청한 산업단지 추가 공급(특별물량) 요청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SK하이닉스의 용인 공장은 발표 직후 비수도권의 반발을 샀으나 정부 심의의 첫 관문을 한번에 넘게 됐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제조공장(FAB) 4개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약448만㎡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용인시와 경기도를 통해 산업부에 수도권 산업단지 조성을 요청한 바 있다. 신청자 측은 반도체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하이닉스의 용인 공장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공장이 조성되면 협력업체와 공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방이 아닌 수도권에 공장이 증설되는 데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반도체 제조와 설계 등을 맡을 고급 인력을 확보하려면 부득이 수도권에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는 작년 정부로부터 20182020년분 산업단지 물량으로 6.1㎢를 배정받은 바 있다. 이는 수도권 공장총량제와는 관계가 없다. 이 제도는 수도권에 들어서는 공장 연면적의 합을 제한하는 내용의 규제이지만 산업단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후 남은 절차는 수도권정비위 본회의와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교통환경재해영향평가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이며 이들 절차가 순탄하게 진행되면 SK하이닉스 용인 공장 첫 번째 제조공장은 이르면 2022년 착공돼 2024년에 본격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성은희 기자
Q. 지역권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요역지공유자 중 1인은 자신의 지분만에 대해서 지역권을 소멸시킬 수 있다. ②지역권은 점유를 수반하지 않으므로 물권적 청구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③지역권은 다른 약정이 없는 한 요역지소유권에 부종하여 이전한다. ④공유자의 1인이 지역권을 취득한 때에도 다른 공유자는 이를 취득하지 못한다. ⑤1필 토지 일부를 승역지로 하는 지역권은 성립될 수 없다. 정답: ③ ① 토지공유자의 1인은 지분에 관하여 그 토지를 위한 지역권 또는 그 토지가 부담한 지역권을 소멸하게 하지 못한다(제293조 제1항). ② 지역권도 물권적 청구권은 인정된다. 다만, 점유를 수반하지 않으므로 물권적 청구권 중에서 반환청구권은 인정되지 않는다. ④ 공유자의 1인이 지역권을 취득한 때에는 다른 공유자도 이를 취득한다(제295조 제1항). ⑤ 요역지는 1필 토지여야 하나, 승역지는 1필 토지의 일부라도 상관없다.
토요일인 16일 북서풍이 유입되면서 오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부터 북서풍이 유입되면서 내일(16일) 아침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서울 아침최저 0도, 체감온도 -2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15일)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산지에는 내일 오전 3시까지 20cm 이상(경북북동산지 10cm 내외)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 남부내륙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늘 자정까지 강한 불안정으로 인해 비 구름대가 상공 10km 이상까지 매우 발달하고 있어,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다. 오는 16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요일인 1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은 새벽에 구름이 많겠다. 장건 기자
서울지하철 분당선 왕십리서울숲 열차 고장 운행 차질15일 오전 11시경 서울지하철 분당선 왕십리역을 출발해 서울숲역을 향하던 열차가 선로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구원기(구원용 열차)를 투입해 고장 난 열차를 서울숲 역으로 이동시켜서 승객들을 내리게 한 뒤 이 열차를 선로에서 치우고 후속 열차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이 사고로 인해 분당선 운행이 전체적으로 지연돼 열차를 이용하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승강장에 있는 승객들에게 바쁜 승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는 안내 방송을 내보냈다. 성은희 기자
영화 '재심'이 15일 오후 케이블 채널 CGV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재심'은 김태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정우 강하늘 김해숙 등이 출연했다. 영화 '재심'은 10년을 살인자로 살아온 조현우(강하늘)는 변호사 이준영(정우)과 만나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드라마다. '재심'은 지난 2000년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일명 약촌오거리 사건)에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했다. 김태윤 감독은 "단지 실화 소재이기 때문에 문제작처럼 비춰지는 영화가 아닌, 관객들이 몰입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구성과 스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재심'은 전국 누적관객수 242만 1,011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봄꽃 화훼 대축제가 15일 오리역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열리며 성남시화훼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꽃과 양란, 관엽식물 등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기온이 오르면 더 많은 봄꽃과 식물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성남=문민석 기자
가수 홍자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소감을 밝혔다. 홍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다뜻한 말씀들 너무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한 개 한 개 깊이 새기며 보았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좋은 노래로 보답할 이런 기회가 자주 오길 빌어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 홍자는 스스로 '곰탕 같은 목소리의 소유자'라고 칭하며 안예은의 '상사화'를 열창했다. 한편, 홍자는 지난 2012년 1집 앨범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했다. 이후 '컴백홍자'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해 왔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