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2018년도 공공기관 혁신·협업·시민참여과제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한국 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혁신협업시민참여과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물 산업 오픈플랫폼을 통한 혁신적 물 산업 지원체계 구축으로, 국내 물 기업이 창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전체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해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점이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자원공사는 국내 물 시장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관리 노하우, 인프라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민간 기업에 공유?개방,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 운영(41개社), ▲물관리 혁신기술의 해외 현지화 시범사업(10개, 189억 원 수출) 등을 추진했다. 특히 테스트베드 제공, 기술컨설팅 등의 지원으로 기업가치가 1년 만에 13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성장한 더웨이브톡(실시간 수질분석 센서 개발업체)이 우수 성과사례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 물관리 전문 기술과 인프라를 공유?개방하고 혁신 기술을 가진 국내 물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국내 물 산업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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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새 친구 "이서진? 김건모?" 궁금증 증폭

불타는 청춘에 청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역대급 새 친구가 등장,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2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충청남도 홍성으로 새로운 여행을 떠난 가운데 전혀 예상치 못한 새 친구가 등장한다. 청춘들이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어마어마한 양의 식자재를 챙겨온 새 친구는 마중나온 이연수에게 특급 매너를 선보이며 급속도로 친해져 놀라운 친화력을 입증했다. 요리하고 있던 청춘들은 집에 도착한 이연수를 보자 새 친구에 대한 힌트를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연수는 힌트를 주려고 했는데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분이라며 지체 없이 새 친구를 공개했다. 청춘들은 새 친구를 보자 일제히 입을 떡 벌린 채 순간 얼음이 되는 등 현실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광규는 공개된 새 친구의 모습을 보고 비명을 지르다 주저앉아버렸고 새 친구가 가장 보고 싶었다는 김혜림은 그와 마주하자 눈물을 글썽여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김광규와 친분이 있는 이서진이 아니냐 어마어마한 식자재를 가져왔다면 김건모? 등 새 친구의 정체에 대해 갖가지 추측을 하고 있다. 새 친구의 정체는 오늘(12일)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불타는 청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출범…학교ㆍ지역이 상생하는 교육모델 선도

경기 교육현안을 공동 대응하기 위해 5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교육발전협의회가 출범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문석)은 13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에서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이하 발전협의회)는 주요 교육정책 수립집행 시 교육청과 도청 및 시군 상호간 협의를 진행하고, 교육현안과 관련된 문제의 공동 대응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운영한다. 발전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5개 기관 대표를 포함한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출범식에서는 발전협의회 준비 경과보고 후 향후 협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5개 기관 대표가 모두 참석하여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교육청과 도, 시군이 다가오는 미래사회 변화의 교육적 대처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수 있는 협의체 운영을 시작한다. 특히,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도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내걸고, 향후 선도적인 교육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5개 기관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의회가 상호 협력하여 경기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기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인천 중구, 종합병원 유치 위한 연구용역 추진

인천 중구가 최근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와 관련해 타당 여부와 응급의료 방안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연구추진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9월 영종국제도시 지역을 응급의료취약지역으로 지정코자 보건복지부에 건의했으나, 현재 취약지역 지정은 지역적 특색을 배제하고 군구 단위로 지정돼 영종지역을 분리해 응급의료취약지 지정을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중구는 응급의료취약지 지정이 제외돼 있는 실정으로 의료수요, 의료자원, 접근성 등을 고려, 자치단체에서 판단토록 결정하라는 보건복지부의 답변이 있어 이번 연구용역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 추진에 앞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실무T/F팀을 구성, 민간 영종종합병원 시민유치단과 함께 유기적인 정보공유로 민관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의료기관 간담회, 구청장 회의 안건, 의료기관과의 면담 등을 통해 종합병원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공론화 목적으로 영종종합병원 시민유치단과 함께 통반장을 통한 약 1만여 명의 서명운동도 펼쳤다. 구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개선방안, 인천시장과 간담회, 종합병원 유치 관련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며 관계 관계기관과 민간단체와 함께 정보공유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취약지 지정은 구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것이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연구용역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인천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 실시

인천 계양구가 최근 경제위기 상황에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위해 신한, 국민, NH 농협 등 11개 은행과 총 30억원의 융자협약을 체결, 융자금은 협약은행에서 지원하고 기업과 협약은행 간에 맺은 대출금리 가운데 연리 1.5~2.0%를 구에서 보전해 주는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계양구에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으로 전업률 30% 이상의 제조업체이며, 업체당 융자한도액은 최대 3억원으로, 상환방법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계양구와 협약을 맺은 취급은행과 대출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 협의해 대출할 수 있을 경우 2차 보전 지원 신청서, 융자금 사용계획서, 재무제표, 사업자등록증 사본, 국세 납입증명서, 행정정보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계양구는 이번 융자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통한 경영안정화 및 기업의 투자의지를 고취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거나 계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송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