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인천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50대 남성이 기계에 끼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인천 서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A(51)씨가 작업 중 컨베이어 기계에 끼였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유압 장비를 이용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A씨는 의식불명 상태였다가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오작동을 일으킨 기계를 점검하려고 상체를 사다리 형태의 컨베이어 기계 입구에 넣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자동차 알루미늄 휠을 만드는 업체로 직원은 300명가량이다. 공장은 3조 2교대로 24시간 가동되며, 정규직 직원인 A씨는 사고 당일 야간근무조로 오후 8시께 출근해 다음 날 오전 8시에 퇴근할 예정이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기계에 상체를 넣은 상태에서 발이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장에 도착해 보니 바닥이 많이 미끄러운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수칙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 직원 말로는 컨베이어 기계 작업은 2인 1조가 아닌 1명이 하게 돼 있다고 한다"며 "사고 당시 공장에는 야간근무조 100여명이 작업 중이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최근 최악의 위기에 빠져있었다. 주 공격수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가 나란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공격력에 큰 금이 갔다. 팀 공격의 한 축을 맡고 있던 손흥민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차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전력은 약화됐다. 이는 성적으로 직결됐다. 토트넘은 지난달 25일(한국시간) 첼시와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전에서 첼시에 패해 탈락했고, 28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에서도 0-2로 완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복귀한 지난달 31일 왓퍼드와 경기 전까지 4경기에서 1승 3패로 부진했다. 토트넘엔 비상이 걸렸다. 프리미어리그에선 팀 순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은 한 줄기 빛을 발견했다. '손샤인'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예상보다 일찍 소속팀에 합류했다. 그는 살인적인 경기 일정과 이동으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위기에 빠진 토트넘을 위해 다시 뛰었다. 바닥난 체력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31일 왓퍼드전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기대에 부응했다. 0-1로 뒤지던 후반 35분 천금 같은 동점 골을 쏘아 올렸다. 손흥민의 골은 경기 흐름을 뒤집는 변곡점이 됐다. 토트넘은 후반 42분 페르난도 요렌테의 결승 골로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단 이틀 만에 또다시 선발 출전 임무를 맡았다. 2일 뉴캐슬과 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72%의 점유율을 기록하고도 후반 막판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이런 토트넘을 다시 구했다. 후반 38분 정확한 중거리 슛으로 결승 골을 뽑아내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영웅이 됐다. 토트넘 구단은 이날 경기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손흥민이 벤치로 들어오는 영상을 소개하며 "어찌 이 선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How can you not love this guy?)"라는 글을 남겼다. 글 오른쪽엔 태극기 이모티콘을 달았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손흥민은 최근 출전한 10경기(정규리그 7경기리그컵 2경기FA컵 1경기)에서 토트넘이 뽑아낸 28골 가운데 절반인 14골(9골 5도움)에 관여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통계 전문사이트 '옵타'는 뉴캐슬전이 끝난 뒤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자신이 출전한 최근 10경기에서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무려 14골에 직접 관여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손흥민의 이날 득점으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무려 29경기 동안 무승부 없는 경기를 펼쳐 지난 2011년 볼턴이 세웠던 '28경기 연속 무승부 없는 경기' 신기록도 경신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에도 19승6패를 기록, 24개 프리미어리그 팀 가운데 유일하게 무승부가 없다. 연합뉴스
의류제조 판매업자가 주먹구구식으로 회사를 운영하면서 세금을 일부만 냈다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 폭탄을 맞았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영환 부장판사)는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피고인 정모(58)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과 벌금 28억2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한 세무서 직원은 2015년 3월 정씨의 회사를 방문해 세무조사를 하던 중 사무실에서 우연히 USB를 발견했다. USB 안에는 이 회사의 수년간 매출 내용이 담겼고 세금 포탈도 확인돼 이 직원은 정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정씨가 2011년 4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거래처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는 수법으로 매출의 80%를 누락, 세금 17억7천여만원을 고의로 내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재판에 넘겼다. 정씨는 "고의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초등학교만 졸업해 특별한 비판 없이 동대문 의류 시장의 일상적인 관행을 무작정 답습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정씨가 직원을 시켜 거래 자료 일부를 태운 점에 주목, 정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정씨가 세금 신고 업무를 직원에게 일임하지 않고 혼자 세무사를 통해 처리하는 과정에서 고의로 장부를 작성하지 않고 세금계산서도 조작한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세금계산서를 일절 받지 않는 수법으로 매입 내용 대부분을 숨겼고 공식적인 장부를 작성하지 않아 거래내용을 적극적으로 숨긴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그러나 피고인이 의류를 판매하던 동대문 의류 시장에서는 매입매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고 현금 거래가 빈번했는데 이 같은 거래 형태에 편승한 것으로 보인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지난해 경기도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생아의 10대 산모가 영아살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산모는 아기가 숨진 상태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했지만, 아기는 태어난 뒤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A(10대)양을 영아살해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양은 지난해 6월 27일 경기도 오산의 한 아파트 자택에서 자신이 낳은 여자 신생아를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숨지게 한 뒤 용기에 넣어 밖으로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아파트 화단에서 숨져 있는 아기를 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A양의 범행임을 확인했다. A양은 경찰에서 "아기가 숨진 상태에서 태어나 시신을 용기에 담았는데 실수로 떨어뜨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기가 숨진 상태에서 태어난 '사산아'였다면 영아살해죄는 물론 사체유기죄 처벌도 피하게 된다. 태어날 때 이미 숨진 아기는 법적으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상태'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형법과 판례에선 산모가 진통을 호소해 분만이 시작될 때부터 태아를 법적 '인간'으로 보는 '분만 개시설'을 통설로 하고 있다. 복중 태아를 고의로 숨지게 하는 '낙태'를 살인이 아닌 '낙태죄'로 정해 별도로 처벌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경찰은 아기가 사망한 시점을 확인하고자 부검을 했고, 부검 결과 아기는 폐호흡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기가 태어난 뒤 사망했다는 의미이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근거로 최근 A 양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아기가 왜 사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태어나서 숨을 쉬었던 것은 분명해 영아살해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보도와 관련해 엿새 만에 입을 열었다. 승리는 2일 오후 11시 45분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입장문에서 "실질적인 클럽의 경영과 운영은 제 역할이 아니었다"며 책임론에 선을 그었다. 그는 "처음 클럽에 관여하게 된 건 빅뱅 활동이 잠시 중단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언제든 마음 놓고 음악을 틀 수 있는 장소에서 DJ 활동을 병행하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때마침 홍보를 담당하는 클럽 사내이사를 맡아 대외적으로 클럽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했다"며 "(경영과 운영에) 처음부터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건도 처음부터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는 '버닝썬'이 수년간 승리가 운영 중인 곳으로 홍보됐으나, 승리가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기 직전 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이 쏟아진 데 대한 해명이다. 승리는 폭행과 마약 논란에 대해선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수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폭행 사건 당시 저는 현장에 있지 않았다. 며칠 뒤 스태프를 통해 손님과 직원간 쌍방폭행이 있었으며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는 정도로 이번 사건을 처음 알았다"며 "사업장 성격상 다툼이 적지 않게 일어나기에 이번에도 큰 문제 없이 원만히 해결되길 바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후 언론을 통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처음 봤고, 저 역시 큰 충격을 받았다.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번 일로 상처받은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죄 말씀을 드린다. 하루빨리 심신의 상처가 아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승리는 "폭행 사건으로 촉발된 이슈가 요즘은 마약이나 약물 관련 언론 보도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직접 보거나 들어본 적도 없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규명을 하고, 죄가 있다면 엄중한 처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당시 사내이사를 맡고 있었던 저도 책임질 일이 있다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과 관련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 모 씨가 자신이 피해자인데도 가해자로 몰렸다며 지난달 28일 경찰과 클럽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불거졌다. 일각에서 클럽 직원들이 일명 '물뽕'으로 불리는 신경억제제를 이용해 여성을 강제로 끌고 나가려다 이번 사건이 벌어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전담수사팀으로 지정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클럽과 관련한 성폭행 및 물뽕 사용 의혹, 경찰관과 유착 의혹 등을 집중 내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오늘의 운세] 2월 3일 일요일 (음력 12월 29일 /辛未)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재물은 유익하나 가정불화는 조심해야 吉 戊子 48년생 자손문제로 걱정 술 음식생기고 실수조심 庚子 60년생 투자 도박 손해 연인불화 부부갈등 조심 壬子 72년생 시험원만 직장해결 연인데이트 인기상승吉 소띠 丁丑 37년생 투자손해 사업불리 자손걱정 과음과식 己丑 49년생 직장은 해결되나 유흥으로 재물 지출과다 辛丑 61년생 문서나서류문제 불리 여행 출행하면 불길 癸丑 73년생 직장문제 갈등 음주운전 조심 부모님걱정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교만은 금물 상사로서 아량을 베풀어야 吉 庚寅 50년생 재수불리 투자도박조심 친척만나 돈지출 壬寅 62년생 뜻하는 소식 인기상승 외식하고 데이트 吉 甲寅 74년생 인기상승 연인생기고 데이트 즐거운하루 토끼띠 己卯 39년생 자손경사 모임갖고 고민해결 승진가능 吉 辛卯 51년생 친구친척만나고 문서 가택상가 차량도 吉 癸卯 63년생 고민해결 귀인도움 매사원만 음식대접 吉 乙卯 75년생 연인과 언쟁 유흥탈선 술로 망신 조심해야 용띠 庚辰 40년생 문서불리 약속파기 과욕은 금물 한발양보 壬辰 52년생 문서나 서류 해결 인기상승 가족과외식 吉 甲辰 64년생 연인데이트 인기있고 매사원만 여행출행 丙辰 76년생 친구만나고 음식대접 데이트운 음주조심 뱀띠 辛巳 41년생 친척친구 만나고 집안경사 재물지출많고 癸巳 53년생 일장일단문서차량은 吉재물은 지출많고 乙巳 65년생 운수불길 운전조심 가정불화 출행불리 凶 丁巳 77년생 유흥탈선 과음과식 운수는완성 재수도 길 말띠 壬午 42년생 계약가능 재수원만 가정화합 뜻을성취 甲午 54년생 명예인기상승 연인데이트 외식하고 무난 丙午 66년생 재물성사 애인생기고 데이트 만사해결 吉 戊午 78년생 음식생기고 돈생기고 매사원만 친구화합 양띠 癸未 43년생 문서나 이사 차량 문제는 吉재물은 손해 乙未 55년생 만사불리 도박조심 일찍귀가 해야 무난 丁未 67년생 유흥으로 재물지출 과식 급체운전조심 己未 79년생 친구도움 음식생기고 재수원만고민해결 吉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명예생기고 재물 성사되나 건강조심할 때 丙申 56년생 부부나 연인과 출행데이트 재물은 지출 戊申 68년생 산부인과 갈일 생길 때 연인과트러블 조심 庚申 80년생 투자 도박 오락 조심 차량문제로 손재수 닭띠 乙酉 45년생 만사불리사고 관재도난 조심 부부갈등 凶 丁酉 57년생 재물지출 외식하고 과음과식 운수는 왕성 己酉 69년생 직업문제해결 모임초대받고 즐거운나날 吉 辛酉 81년생 경쟁문제 발생하나 원만히 해결 매사무난 개띠 丙戌 46년생 재물성사 되나 건강불리 자손 근심생겨 戊戌 58년생 과음과식 조심 남편과 갈등참고 견뎌야 庚戌 70년생 투자도박 손해 연인과 불화 문서불리하고 壬戌 82년생 문서해결 좋은소식 선물생기고 칭찬듣고 돼지띠 丁亥 47년생 재수무난 사업왕성 가정화합 음식대접 己亥 59년생 운수왕성 재수대통 계약 이사시험 모두 吉 辛亥 71년생 친구형제 모임 문서이득 선물생기고 大吉 癸亥 83년생 부모님걱정 실속없고 분주다사 과음조심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설 연휴 첫날인 2일 오전부터 이어진 전국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10시께 대체로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4.8㎞,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구리)방향 1.3㎞,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3.8㎞ 등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 소통이 시속 80㎞ 이상으로 원활한 상태다. 2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23만 대의 차가 고속도로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방향은 43만대가 각각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아는 형님'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와의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두 번째 설 특집에서는 홍윤화 박미선 홍현희가 출연한다. 특히 홍윤화는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하며 가장 즐거운 시간으로 '남편과의 아침 식사 시간'을 꼽았다는 후문. 이와 함께 홍윤화의 남편 김민기가 결혼 후 9kg이 쪘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홍윤화는 최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 강예서, 노승혜를 패러디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그는 한 치의 양보 없는 발씨름, 파워 댄스 배틀로 설 특집을 메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현희는 "'아는 형님'출연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라고 고백하며 제니의 '솔로' 무대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는 형님' 설 특집 방송은 오늘(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장건 기자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모든 차량들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전국의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이용 시 통행료가 면제된다. 일반 차량의 경우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은 뒤 도착해 다시 제출하면 된다.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를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양휘모기자
안산에서 홍역 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밤 안산에서 7개월 된 여아가 홍역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여아는 기존 감염자와 같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1일 안산에서 20대 남성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하루 만에 홍역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안산지역(안산시흥)의 홍역 환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또 화성과 부천, 김포에서도 각각 1명씩 홍역 환자가 발생해 올해 도내 홍역 환자는 총 18명으로 집계됐다. 안산지역 환자 중 2명은 입원, 1명은 자택에 격리 중이며 나머지 환자는 모두 퇴원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도는 현재 감염 확진자 2천494명을 감시 중이며, 지금까지 7천522명에게 예방접종을 했다. 양휘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