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암사역 출입구 앞에서자신과 싸우던 친구를 흉기로 찌른 1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3일 오후 7시께 지하철 암사역 3번 출구 앞 인도에서 흉기로 친구를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A(19) 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흉기를 들고 친구인 B(18) 군과 싸워 허벅지에 상처를 입혔다. B군은 사건 직후 근처 병원에서 상처를 치료받고 귀가했다. A군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두를 것처럼 위협하며 도망쳤으나 뒤쫓아간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이 사건은 현장에 있던 시민이 동영상을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2분 13초짜리 영상에는 B군이 쓰러지는 모습, 경찰과 A군이 대치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이 공개되자 일부 시민은 경찰 대응이 미온적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영상을 보면 경찰은 테이저건과 삼단봉을 들고도 A군을 바로 진압하지 못했다. AA군은 당시 상황을 지켜보던 여러 시민이 모여 있던 방향으로 도주해 자칫 추가 피해가 나올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유튜브 이용자는 "경찰 대응이 너무 미숙하다"고 지적했고, 다른 이용자도 "저대로 도주하게 놔두면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테이저건을 잘못 쏴서 범죄자가 다치면 다 경찰 책임으로 돌아가는 게 문제"라고 경찰을 옹호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장비 사용 요건에 따라 적정 거리에서 피의자에게 테이저건을 발사했는데, 피의자가 몸을 비틀어 2개의 전극침 중 1개가 빠지면서 (테이저건이) 작동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14일 이들 2명을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설소영 기자
배우 김민교가 임원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교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또 짠희 형과 '미운 우리 새끼' 케미 폭발 예상이다. '미우새' 본방사수 해주실 꺼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교는 임원희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두 사람은 이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설소영 기자
배우 박해수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14일 박해수는 6세 연하 일반인 예비신부와 1년 간의 교제 끝에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해수와 예비신부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박해수의 오랜 친구인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는다. 결혼식을 마친 뒤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앞서 박해수는 자신의 팬클럽 와일드플라워에 직접 결혼 소식을 했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내게는 참 선물 같은 사람이다. 내 곁에서 제가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손 꼭 잡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말해 애정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박해수는 지난 2007년 데뷔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안나푸르나', '유도소년', '남자충동'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는 차기작 영화 '사냥의 시간', '양자물리학 등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설소영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지난해 바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지난해 강릉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MC를 맡았지만 어두워서 강릉 바다를 못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11월 강릉 바다가 보이는 모 스포츠 브랜드 워크숍에 MC로 간 적이 있다. 8시에 시작해서 저녁 10시 30분에 끝났다"며 "업체 측에서 자고 가라고 해서 끝나고 새벽 4시에 서울을 왔다. 하지만 바다를 못 봤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너무 어두웠다. 강릉 바다 뷰였지만 바다를 보지 못해 김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소영 기자
우리나라처럼 난방 잘 되고, 대중교통 편리하고, 인터넷 빠르고, 밤늦게까지 놀고 먹을게 풍부한 나라는 직간접 경험상 없는 것 같다. 밤 12시에도 치킨과 맥주, 회, 족발 등 원하는대로 시켜먹는 다는 건, 뉴질랜드에서는 상상불가다. 위에 나열한 것들이 행복의 척도일 수는 없지만 편리한 건 사실이기 때문에 외국생활시 마주하는 어려움이기도 하다. 불편한 곳에서 낯선 사람들 틈으로 들어가는 것은 일종의 수난이다. 이 수난을 어떻게 극복하며 2년의 시간을 보냈는지 나누려 한다. 뉴질랜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쪽빛 하늘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다. 물론 이런 축복을 만끽할 날들도 많다. 하지만 섬나라 특성상 기후변화가 심하고 비도 자주오고 일교차가 커서 여름에도 밤에는 쌀쌀할 때가 있다. 더 문제는 겨울이다. 내가 머문 도시 타우랑가는 겨울에도 영하로는 내려가지 않지만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보일러 시설이 거의 없다. 온풍기와 전기 히터 등에 의존해야 하는데 밤새 온풍기를 틀면 건조하고 전기요금도 어마어마하게 나오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5월말에 뉴질랜드에 도착했는데 겨울에 진입하는 시기여서 그런지 밤에 추워서 몇 번이고 잠을 깼다. 전기장판과 전기히터가 필수라고 하는데, 난 괜찮지만 6세 아들을 전기장판 위에서 자게하고 싶지는 않았다. 지인들에게 물어 알게 된 것이 양털이불이다. 이것은 신의 한 수 였다. 뉴질랜드는 양이 많은 나라기 때문에 크고 속이 꽉 찬 양털이불을 구입할 수 있었다. 브리스코(Brisco)와 케이 마트(K-Mart), 웨어하우스(Warehouse) 등에서 판매하는데 50% 이상 할인 할 때가 많아 큰 맘 먹고 가장 크고 비싼 이불을 샀다. 그날 밤 이불 안으로 휴대전화를 갖고 들어가니 김이 서리는 기적을 맛봤다. 아무리 추워도 그 안에 있으면 지낼만했다. 양이 왜 추운 날씨에도 평화로운지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두꺼운 소재의 수면 잠옷과 수면 가운도 도움이 된다. 추운 것 외에도 유학생 엄마라면 집에 대한 한두 가지 설움은 겪게 돼 있다. 인스펙션(inspection)이라는 단어는 엄마들에게 공공의 적이다. 대부분이 집을 빌리는 렌트 하우스에 사는데 보통 세 달에 한 번 정도 부동산 직원이 나와 인스펙션이라고 불리는 집 검사를 하기 때문이다. 주인과 부동산 직원의 마인드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잔디관리, 욕실 샤워부스 관리 상태, 곰팡이가 생겼는지, 카펫은 깨끗한지, 집에 손상된 곳은 없는지를 꼼꼼히 점검한다. 철저한 사람들은 창틀의 먼지까지 체크하니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인스펙션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면 새로 집을 구하는데 불이익이 생길 수 있고 보증금도 제대로 돌려받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샤워실 물때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샤워 후 밀대로 물기를 털어줄 것을 추천한다. 곰팡이 제거제와 카펫 세정제, 오븐 클리너 등 청소 관련 전문세제들이 잘 발달 돼 있어 고민을 그나마 덜어준다. 뉴질랜드에서 한국인들이 느끼는 불편함 또는 어색함은 말도 안 되게 심심하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이 있지만 어찌 보면 그것이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시티 라이프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 한없는 평온함이 오히려 견디기 힘들 수 있다. 밤에 놀러나갈 때,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 체험관, 배달 음식, 큰 쇼핑몰, 24시간 편의점은 정말 한국의 자랑인 것 같다. 집 밖에 나가 고개를 둘러도 보이는 건 집뿐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도시엔 지하철과 기차가 없고 원하는 버스를 타려면 한 시간 가까이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슈퍼마켓이라도 가려면 개인 자동차가 필수다. 반면 우리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들이 적은만큼 좀 더 가족에, 자연에, 이웃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 아이와 바닷가로 산책을 가거나 이웃들과 크고 작은 파티를 함께하며 무료함을 달랬지만 따분하고 심심한 삶은 2년 내내 극복해야 할 숙제였다. 한국 엄마들끼리 종종 서로 집을 오가며 아이들을 놀게 하고, 자기도 했는데 그곳이기에 가능한 즐거움이었다. 뉴질랜드인들의 특성에 관해 정의내리기는 힘들다. 모든 사람들을 한두 가지 특징으로 나누긴 조심스럽다. 다만 개인적으로 느끼고, 엄마들 사이에 많이 얘기되는 뉴질랜드인들의 특징은 기본적으로 매우 친절하다는 것이다. 길에서 마주칠 때 미소와 인사는 기본이다. 멋져요(Awesome, cool), 괜찮아요(No worries, All right)라는 말을 자주 하고 환한 얼굴로 대해준다. 하지만 막상 더 깊게 친해지기는 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외국인들에게 마음을 활짝 열기보다는 조금 더 진중하게 사람을 파악하는 경향이랄까? 개인적으로 같은 섬나라여서 그런지 일본인들과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친절하지만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 좀 더 자주 마주치고 꾸준한 신뢰를 주었을 때 마음을 여는 것 같다. 인종차별과는 다른 차원이다. 이 때문에 고민하고 외로워하는 엄마들도 많다. 내가 싫어서 그런 건 아니니 너무 힘들어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들이 먼저 다가오는 일은 드물다. 우리가 타국에 가 있는 것이니 먼저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다가서면 의외로 진한 우정을 나눌 수 있다. 뉴질랜드는 푸른 자연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안에 복병이 있다. 온갖 식물이 공존하는 만큼 원인 모를 알레르기가 엄마와 아이에게 찾아올 수 있다. 우리아이도 뉴질랜드에 가자마자 토끼처럼 자꾸 코를 쫑긋거리고 킁킁 소리를 내서 한동안 맘 아팠던 기억이 있다. 또 카펫 먼지 등으로 인해 눈과 코의 고통을 호소하는 한국인들도 많다. 대부분 집 바닥에 장판이나 나무가 아닌 카펫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뉴질랜드는 약이 잘 발달돼 있고 오가닉 제품이 많아서 약을 이용해, 또 식단 관리를 통해 이 난관을 극복했다. 특히 샌드플라이(sandfly)라고 불리는 벌레가 사방에 있는데 물리면 며칠, 길게는 몇 달 동안 잠을 못 잘 정도로 가렵고 고통스럽다. 경험상 뉴질랜드에서 겪은 가장 큰 고통 중 하나인 것 같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무조건 벌레퇴치제를 뿌려주는 것이 답이다. 또 샌드플라이에 물렸을 때 바르는 약이 따로 있어 고통을 조금은 경감시켜준다. 생각보다 비싼 물가에 놀랄 수도 있다. 자체 생산하는 키위와 레몬 등 제철 과일, 빵, 와인 등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 비해 가격이 높은 경우가 많다. 섬나라인만큼 농산품 외에도 많은 공산품을 멀리서 수입해 오는 것과 공장 등이 잘 발달돼 있지 않은 것, 인건비가 비싼 것 등이 이유인 것 같다. 식당에서 한 끼 6천~7천 원에 밥과 반찬을 풍성히 먹을 수 있고 짧은 거리는 만 원 이하의 택시요금으로 이동 가능한 한국생활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른다. 음식 종류도 스테이크와 파스타, 햄버거, 샌드위치, 피시 앤 칩스가 대부분인데다 음식 두 개만 시켜도 4만 원이 훌쩍 넘으니 부담스러웠다. 특히 문구용품은 작은 스카치테이프 한 개에 4천 원, 공책 하나에 3천 원 가까이 하고 품질도 좋지 않으니 우리나라에서 많이 준비해 가길 권한다. 개인적으로 수건도 많이 준비해가는 걸 추천한다. 뉴질랜드에서 산 모든 수건에서 먼지가 묻어나와 사용할 수 없었던 흑역사가 있다. 물가가 비싸다고 뉴질랜드 즐기기를 포기할 수는 없는 법! 분야별 할인쿠폰이 가득 들어있는 엔터테인먼트 북을 구입하면 도움이 된다. 6만~7만 원 정도의 가격인데 일 년 내내 식당, 영화관, 키즈카페 등에서 혜택을 볼 수 있다. 시내 주행 속도가 대부분 50Km/h 미만이어서 잠시 집중력을 잃었다가 과속 범칙금도 내고, 운전방향이 우리나라와 반대여서 역주행도 해 보고, 문화와 언어의 차이로 인해 실수도 연발하며 지낸 시간들. 그래도 좋은 점들에 집중하며 보낸 하루하루였다. 특히 아이가 행복하니 그 행복에너지가 내게도 전달됐고, 가족의 총책임자라는 막중한 아우라가 수난 또한 기꺼이 받아들이고 극복할 힘을 준 것 같다. 막상 닥치면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 안에 있다. 이제 모든 과정을 마치고 다시금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을 준비해야 될 시간.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마무리하기 위한 방법은 유학 이야기 마지막편 '제10화 귀국준비 A-Z 편에서 이어진다. *Talk! Talk! Kiwi English 뉴질랜드인들을 애칭으로 키위(Kiwi)라고 부릅니다. 키위라는 과일 때문이 아니라 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는 키위라는 새가 있기 때문이죠. 키위들이 즐겨 사용하는 구어체 위주의 영어를 소개합니다. 뉴질랜드에 가면 자주 들을 수 있으니 미리 익혀두시면 좋아요. 1. sleepover: 외박, 친구 집에서 잠자기 뉴질랜드 학생들은 친구 집에서 놀고 잠자는 슬립오버(sleepover)를 가끔씩 합니다.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하는데 단순히 잠만 자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것 먹고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며 밤늦게까지 노니 아이들에겐 천국과 같은 시간이겠죠? 물론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많이 늘기도 하고요. 보통 한 번 초대받으면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엄마들은 아이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2. buddy: 친구, 단짝 buddy는 친구라는 뜻으로 뉴질랜드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친구들끼리 Hi~ buddy(안녕~ 친구),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만났을 때 Hello~ buddies(안녕~(꼬마)친구들)라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학급에서 현지아이와 한국유학생을 1:1로 매칭해 서로 돕고 친구가 되게 하는 buddy제도를 시행해 유학생활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오세진 방송작가
[오늘의 운세] 1월 14일 월요일 (음력 12월 9일 /辛亥)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재수원만 가정화목 가정모임 건강 돈 주의 戊子 48년생 명예손상 직장문제 고민 자손문제주의 庚子 60년생 재물손실 타인과 시비 금전문제 복잡할 때 壬子 72년생 친구의도움 시험합격 부모 상사의 조언 吉 소띠 丁丑 37년생 집안 식구들과 아래사람에게 도움줘야무난 己丑 49년생 직장원만 사업왕성 모임처대 가정화합 辛丑 61년생 친척동료 상사와 협의하여 일을추진 吉 癸丑 73년생 시험합격 귀인조력 능력인정 운수왕성 吉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자손기쁨 인간관계원만 만사해결 되고 庚寅 50년생 재물지출 생기나 구직모임 자녀문제해결 壬寅 62년생 만사대길 승진가능 시험합격 행운오고 吉 甲寅 74년생 명예상승 애인생기고 소원성취 만사형통 吉 토끼띠 己卯 39년생 직장문제 안정 금전문제해결 사업왕성 辛卯 51년생 친척친구의 도움 능력인정 모임 갖고 단합 癸卯 63년생 소원성취 운수왕성 행운이 오고 만사원만 乙卯 75년생 일시적인 실수 운이나 능력인정 받고 원만 용띠 庚辰 40년생 금전거래 불길 가족문제로 재물지출 많고 壬辰 52년생 문서나 계약관계 해결 귀인조력 만사 吉 甲辰 64년생 명예생기고 승진가능 연인화합만사大吉 丙辰 76년생 인기는 생기나 재물지출 많고 연인데이트 뱀띠 辛巳 41년생 금전 불리 돌다리도 두두려야 실수모면 癸巳 53년생 문서문제는 원만하나 사고 시비 음주조심 乙巳 65년생 만사불길 출행 말고 일찍 귀가해야 안전 丁巳 77년생 술 도박탈선 사고주의 매사참고 인내해야 말띠 壬午 42년생 문서 및 계약문제 해결 승진가능 만사해결 甲午 54년생 명예상승 능력인정 사업왕성 행운오고 吉 丙午 66년생 연인화합 가정화목 재수원만 기분좋은날 戊午 78년생 기분손상 탈선조심 재수는 원만 술생기고 양띠 癸未 43년생 서류 및 가정문제로 골치 다른 문제는 원만 乙未 55년생 오전은 컨디션불리 오후는 문서차량문제해결 丁未 67년생 재물성사 구직성사 연인데이트 매사원만 吉 己未 79년생 직장해결 음식대접 용돈생기고 인간화합 吉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승진가능 문서가택 차량 자손고민해결 吉 丙申 56년생 재수원만 운수왕성하나 술 여자를 탐할 때 戊申 68년생 직장고민 부부언쟁 과음과식 재물지출 많고 庚申 80년생 재수불길 타인과 언쟁 경쟁탈락 말을 조심 닭띠 乙酉 45년생 건강조심 시비구설수 문서문제는 해결 丁酉 57년생 금전지출많고 연인데이트 바람기발동 己酉 69년생 직장원만 자손기쁨 음식대접 재수원만 辛酉 81년생 친구만나 단합하나 술 및 운전조심해야 개띠 丙戌 46년생 가족외식하고 모임성사 금전지출 많고 戊戌 58년생 직장문제원만 금전해결되나 자손걱정 庚戌 70년생 시기질투 받으니 앞에 나서지말고 행동 壬戌 82년생 상상의도움 모임성사 고민해결 능력발휘 돼지띠 丁亥 47년생 허명발동 실속 없고 분주다사 재물지출 己亥 59년생 직장원만 사업왕성 금전 가정문제해결 辛亥 71년생 일진일퇴하니 직장은 원만하나 구설조심 癸亥 83년생 재물지출 분주하고 여행출행 마음안정 해야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지난 서페이서 작업까지 차량용 색상을 도색하기전 기초작업인 서페이서 작업까지 완료 하였습니다. 이제 손상부위에 i30 컨티넨탈실버 2R 색상으로 기존 자동차 색상과 동일하게 도색작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도색 작업 및 광택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먼저 준비해야할 재료들입니다. 준비물 : 컨티넨탈실버 2R색상 베이스코트, 송진포, 클리어, 복가시신나 인터넷으로 해당 차량에 맞는 색상과 클리어를 미리 준비 해둡니다. 복가시신나, 송진포는 이전에 구매했던 것이 다음 작업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남아 사용했습니다. 도색작업을 진행하기 2~3일전 자동차 색상에 맞는 베이스코트 및 클리어를 주문하셔야 합니다. 클리어는 사용할 수 있는 유통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미리 구매 해놓고 1주일 이상 시간이 경과 후 사용하면 작업 결과, 하자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자동차 색상 베이스코트 도색 하기 미리 2R 베이스코트가 도색 되어야 할 범위를 숙지해 주시고 해당 범위에 도색을 시작합니다. 총 3회에 걸쳐 나누어서 진행을 합니다. 1차 도색 - 10분 건조 - 송진포로 도색면 이물질 제거 - 2차 도색 - 10분 건조 - 송진포로 도색면 이물질 제거 - 3차 도색으로 단계별로 진행을 합니다. 중간 중간 송진포로 닦아 주는 이유는 에어졸 타입으로 뿌려지기때문에 베이스코트가 뿌려지는 테두리 부분에는 베이스코드가 가루처럼 기존 도장면에 붙어 있습니다. 가루가 있는 상태로 진행하면 모래알 같이 작은 입자가 남아 광택작업시 맨들한 면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단계별로 기존 도장면과 색상이 비슷하게 맞아 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최종 3차 도포후 하단부가 약간 진하게 보이는 것은 은색 도료 특징으로 마르기전에는 조금 짙은 색으로 보여집니다. *클리어 광택 도포 및 복가시작업 이제 리어펜더 도색 작업중 마지막 작업인 광택을 내는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자동차 색상에 맞는 베이스코트로 도색 후 완전 건조가 되면 도색면이 무광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기존 도장면과 같은 광을 올려주며 도장된 베이스코트 층을 보호해주기 위해 클리어 도색을 하여 코팅작업을 해야 합니다. 클리어 도포 역시 이전에 도포되어야 할 영역을 미리 숙지한 다음 해당 영역까지 도포해 주어야 합니다. 위 사진 중 첫번째 사진에 영역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해당 영역은 처음 서페이서 작업전 1000방 사포로 기존 도장면의 광택부분까지 사포질을 하여 클리어를 제거해놓은 영역입니다. 클리어 3차 도포를 하고나면 포면이 위 사진과 같이 광이 올라옵니다. 클리어 도포하면서 주의하실 점은 먼지가 없는 곳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에어졸 타입의 제품으로 작업을 하기에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도 하시면 안됩니다. 오픈된 공간에서 하다보니 바람이 많이 불면 주변 먼지가 클리어 도포 작업중 도장면에 함께 붙는 경우가 자주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위 사진에서도 역시 은색 차량 특징으로 완전 건조가 되지 않아 새로 도색된 도장면이 진하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3차 도포 후 바로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위에 복가시 신나로 살짝 쌀짝 뿌려 주면 도색이 완료 됩니다. * i30 리어펜더 도장갈라짐 복구 결과 비교 누렇게 클리어 광택층이 변색되고 갈라져 있던 도장면이 복구 작업으로 우측과 같이 복구되었습니다. 복구된 도장면이 아직은 살짝 기존 도색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로 도색된 페인트가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1~2시간 가량 시간이 더 지난뒤 도장면의 상태입니다. 리어펜더 도색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복가시 신나가 뿌려진 부위의 광이 살짝 죽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판 전체를 작업하면 복가시 신나 작업을 할 필요가 없으나 이렇게 부분 도색을 하게 되면 어쩔수 없이 클리어 도포된 테두리 부위에 살짝은 뿌옇게 흔적이 남을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는 1~2주 가량 세차도 하지 말고 도색작업한 부위가 완전히 건조되어 딱딱해 질때까지 시간이 경과된 후에 해당부위를 2000방 컴파운드로 광택작업을 하게되면 기존 도장면과 같이 광택이 올라옵니다. 다음회에서는 i30 조수석 앞 범퍼 하단 손상부위에 대한 복구 작업을 소개하겠습니다. 글ㆍ사진 = 경기일보 맥가이버조선용
군포의 한 제지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께 군포 금정동의 한 제지공장에서 작업자 A씨(47)가 전동리와인더(종이 등을 감는 기계)에 왼쪽 팔 부위가 끼인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제조된 종이가 리와인더에 감기는 과정을 점검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업은 2인1조가 원칙으로, A씨는 다른 작업자가 2~3m 떨어진 지점에서 기계 동작과정을 살펴보는 틈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입사 7개월 차인 A씨가 작업 도중 부주의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포=윤덕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