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추가 사업인 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부발읍 죽당 2리 마을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원(국비 3억5천만원)을 확보 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계획하고 수립하는 상향식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죽당 2리는 시와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마을테마 발굴, 선진지 견학, 농촌 현장포럼 등을 거쳐 예비계획서를 수립해 경기도 1차 평가와 농식품부 2차 평가를 거쳐 마을 만들기 신규 추가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죽당 2리 마을은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이상 고령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마을로 죽당 2리 고유의 유무형자원을 활용해 마을공동체 기능 강화와 지속가능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원주민과 다세대 주택 등으로 유입된 입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함께 만드는 죽당이라는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시는 앞으로 3년 간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문화와 공동체로 일구는 죽당의 행복한 여정이라는 비전과 함께 활력이 샘솟는 죽당, 웃음꽃 피어나는 죽당, 함께만드는 죽당이라는 세부 발전계획을 세워 죽당 2리 마을에 기초생활기반 시설 및 지역경관 개선 등을 통해 낙후된 정주여건과 지역경관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는 민관군 협력체계와 예비군 육성 지원을 위해 힘쓴 공로로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제55보병사단 제171연대 1대대와 하나되는 민관군 협력체계 및 예비군 육성 지원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제171연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김재석 제55보병사단장이 이천시와 시의회에 전달했다. 이천시는 올해 제171연대 내에 시민 개방형 체육시설인 풋살장을 설치해 민관군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예비군 안보교육관 보수, 휴게실흡연구역편의시설 설치해 열악한 예비군훈련장의 환경을 개선하는 등 예비군 육성에 기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제171연대를 떠나는 정상익 연대장과 민관군 협력체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함께 힘썼던 지난 날이 아쉽다며 앞으로 새로 부임한 마주영 연대장과 유기적 관계를 지속하고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고양시는 최근 정부서울청사 광화문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유도하고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차 심사와 공개검증 및 2차 심사, 포상단체 확정의 단계로 대통령상 2점, 국무총리상 2점, 행정자치부상 6점 등 총 10점의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고양시는 녹색교통정책 자전거의 생활화, 안전인식 개선 및 정착, 자전거 저변확대를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면서 다양한 정책을 계획수행하고 있음을 높이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평화누리 자전거길 연계 등 자전거 도로확충 및 개선에 힘쓰고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자전거 리싸이클링 및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행사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고양시 전시민 대상 자전거 이용보험도 연장가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생활 속 자전거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군포시는 올해 하반기 민선7기 출범이후 6개월 동안 중앙정부 등으로 부터 이전받은 의존재원 170억4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존재원은 시의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아닌 국고보조금 등으로 시가 독자적으로 확보한 의존재원은 60억원이다. 시는 지난 24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에서 청년들의 자립 활동 지원계획인 I-CAN 플랫폼 사업 구상을 발표해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을 받았다. 또 시 집행부와 김정우(군포갑), 이학영(군포을) 국회의원과 정윤경, 정희시, 김미숙, 김판수 도의원과의 협업 성과는 모두 110억4천800만원 규모다. 시는 국회의원, 도의원 등과 20개 시책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와 경기도에 사업 추진 필요성을 이해시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특별재원 확보에 따라 시는 군포3동 주민센터와 생활안전교육장 건립, 문화예술회관과 팽생학습원 상상극장 리모델링, 민원 콜센터 구축, 산본역 4번 출구 앞 보행통로 및 광장 환경정비 공사 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을 위한다는 공통된 목표가 있었기에 국회의원 등과 협업이 가능했고, 시민 생활환경을 바꿀 재원을 많이 확보했다며 앞으로 지역 정치인은 물론 시민과의 협치도 강화해 군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양주소방서는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을 맞아 지난 28일 관내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검준공단 내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을 찾아 안전컨설팅에 나섰다. 김경선 서장은 이날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을 방문해 시설 내 비치된 소방설비 등을 점검하고 관계인을 대상으로 위험물 취급, 화재사례를 통한 화재예방 컨설팅,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 화기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지도했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장소인 만큼 관계자들의 각별한 안전의식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으로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하남시는 2018년 한해 14개 행정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 평가로는 △세무분야에서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 우수기관 △홍보분야는 지난해년에 이어 SNS, 청정하남 등의 콘텐츠를 앞세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금ㆍ은ㆍ동을 석권했다. 교통분야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택ㆍ토지분야에서는 경기도 주택행정평가 최우수기관,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 우수기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장려, 경기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최우수 등이다. 또, 위생ㆍ보건 분야에서는 경기도 식품위생분야 우수기관 장려(식품위생ㆍ안전 분야 추진사업 평가),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CERD-K)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게다가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도 받았다. 특히, 경기도 31개시군을 대상으로 11개분야 124개 세부지표로 종합행정의 역량을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Ⅱ그룹(10개 시군)중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평가 2018년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2위(국무총리상)를 차지했다. 제안활성화는 시가 직원들의 소통창구인 말하면 통한다, 새내기 공무원의 이모저모토크 등과, 혁신정책발굴단,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일자리 공모전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김상호 시장은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시민이 좋아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해 준 성과물이다며 내년에도 시민과 함께 더 많은 아이디어로 발전하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최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에서 의정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미디어그룹 등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개회사, 공감브랜드 대상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민철 의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성장하는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지난7월 제8대 남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자마자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을 방문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시민의 삶을 바꾸는 든든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소통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신민철 의장은 남양주시의회가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은 지난 1년간 진취성, 지속성, 우수성을 통해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공감을 얻어낸 최고의 브랜드를 가려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브랜드들을 격려하고, 소비자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제정됐다. 남양주=하지은기자
광주시는 올해 주요사업 242건 1천260억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7.5%에 해당하는 9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2억 원 이상 공사, 7천만 원 이상 용역, 2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사업에 대해 사업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 설계도서의 오류 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제도로 시는 최근 3년 동안 계약심사 제도를 이용해 총 167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특히, 계약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감사담당관실(기술감사팀)에서는 단순 서류심사가 아닌 현지 확인을 통한 컨설팅심사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비용절감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적절한 사업비 책정을 위해 사업비를 올리는 경우도 있어 부실공사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가 적용의 적정성 및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광주시민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며 절감된 예산은 시민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익시설, 일자리 창출 등 각종 새로운 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의회 박현철 의장이 지난 27일 서울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미디어그룹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은 진취성과 지속성, 우수성을 바탕으로 공감지수, 소통지수 등을 종합평가해 가치와 대외 인지도, 고객만족도가 높은 인물과 기업에 시상하는 상이다. 박 의장은 제7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경제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교통문제 개선과 도시공간 구조의 기능 재편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조례안 등을 발의해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하고 제8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중심 열린 의회를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박 의장은 많은 분들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겸허한 자세로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모범적이고 안정적인 의회로 만들어 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많은 동료의원님들의 도움과 조언을 토대로 대한민국 최고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의왕시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ㆍ군ㆍ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8일부터 2주간 진행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325개(중앙 25, 시ㆍ도 17, 시ㆍ군ㆍ구 228, 공공기관 55)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평가와 현장평가, 사후평가를 거쳐 중앙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재난대응 토론 및 현장훈련, 지진대피훈련, 청사 불시화재 대피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했으며 특히, 지진화재 복합재난을 가정해 실시한 훈련에서는 의왕소방서와 의왕경찰서,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 분위기를 조성해 참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수습 및 복구단계에서 통합지원본부장 주재로 진행한 토론회의에서는 사태 수습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최근 2018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시 단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난예방에 더욱 노력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