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전통시장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 교육으로 강추위를 녹이다

양평군에서는 양수리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연요리 특화 거리조성을 위해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수리 전통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18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 공모에 연요리 특화 거리 예선을 통과해 12월 중 최종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확한 현장실태 파악을 위해 전문가가 업소를 사전 방문해 업소 현황 및 애로사항을 조사했다. 강의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메뉴개발 전문가 김응요 컨설턴트가 맡았다. 김응요씨는 20년 이상 외식업 경영노하우와 소상공인 대상 비법기술전수 컨설팅을 하면서 경험한 현장 스토리를 토대로 질의응답을 통해 양수리전통시장의 외식 업소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김응요 컨설던트는 정부 정책인 푸드플랜을 접목한 양평형 푸드플랜 제안했다. 김 컨설던트는 차별화 전략적용사례와 지자체의 지원 사례를 설명하며, 외식 업소가 지켜야 할 원칙 15가지를 주요 핵심 키워드로 정리해 상인들의 이해력을 높였다 이 자리에서 김응요씨가 양수리 전통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특화 소스인연근 소스시연을 하며 이 소스를 활용해 신메뉴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자 상인들은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양평=장세원기자

남양주시새마을회, ‘2018 남양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전기성)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지성군 남양주부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ㆍ단체장과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남양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새마을회 주최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해외협력사업, 송편나누기, 김장사업, 대청소 등 새마을 사업 영상보고를 보고 내년도 사업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어서 올 한해 헌신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새마을 지도자들을 표창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 전기성 회장이 새마을운동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이 외에 94명이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 전기성 회장은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대전환의 시기에 능동적으로 잘 대처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변화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마을 공동체를 뜻하는 새마을의 의미를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일신우일신하기 바라며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시대의 흐름과 지역사회의 정서에 발맞춰 나아가는 남양주시 새마을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남양주=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