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의 맛과 멋을 알리고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맛위생서비스가 우수한 부천맛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부천맛집 선정계획을 수립하고 시민과 영업주 등의 추천을 받았다. 서류심사와 두 차례의 현지평가 후 부천시외식업소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3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부천맛집 표지판 및 지정증을 교부하고 위생물품을 지급한다. 또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매년 숨은 맛집을 발굴해 건강하고 독창적인 레시피 개발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30개소는 농협목우촌웰빙마을청춘옥점(역곡동), 우소보소수련, 산마루들녘에, 황해도, 산해연갈비알찜, 미강우렁쌈밥&버섯전골, 송도숯불장어구이전문점, 명가추어탕, 작동오리불고기, 참맛진숯불갈비, 다온, 한촌, 정가네만두샤브, 조박사아구까치복, 첸(CHEN), 권순복의우소양념소갈비살, 쉼표, 대추골, 초원샤브샤브뷔페, 이학갈비, 보원, 사월애한정식, 스시웨이, 조마루뼈다귀, 이재옥남원추어탕, 보궁, 의정부부대찌개, 창현장, 작동홍두깨칼국수, 송화정.
부천=오세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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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광 기자
2018-11-27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