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한국마사회가 제7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 받는다. 마사회는 15일 청소년 말 교육과 말 산업 직업 체험제공, 원거리 소재 학교ㆍ단체 등 소외계층 말 관련 콘텐츠 교육 기부, 장애 청소년ㆍ가족을 위한 승마 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 기부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사회의 교육 기부 누적 체험인원은 7만 3천여 명에 달하며, 2016년 교육부 주관 교육 기부 우수기관 인증 획득, 2018년 교육부 주관 우수 교육 기부기관 현장연수를 개최한 바 있다. 마사회의 교육 기부는 가슴 뛰는 교육, 마음속의 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말 산업 발전과 국민에 사랑받는 공기업 실현이라는 미션과 말 산업 자원을 활용해 국내 최고의 교육 기부 운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유청소년 및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기부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속의 말 사업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공감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살아있는 동물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말 산업 진로직업체험 사업은 전문해설사의 강의를 바탕으로 동물병원, 장제소, 승마장, 포니하우스를 견학하며 수의사, 장제사, 마필관리사, 기수 등의 다양한 말 산업 직업군을 소개한다. 살아있는 말을 직접 만져보며 만져보거나 체험할 수 있어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재활 및 힐링 승마는 말을 통해 신체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진 장애 학생의 회복 및 가족의 정서적 치료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장애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찾아가는 승마힐링교실, 우리가족 다솜누리등을 통해 재활힐링 승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낙순 마사회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사회공헌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말 자원을 활용한 교육 기부 콘텐츠 강화, 소외계층 대상 교육 기부 확대 등, 국민에게 더 필요하고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경기일보 평택지사 확대·개편, 독자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경기일보 평택지사가 확대개편돼 독자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평택지사는 15일 평택 호남향우회관에서 지사 개소식 및 김천기 신임 지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본사 신선철 회장, 원유철 국회의원,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회의장, 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 축하를 함께했다. 김천기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일보 평택지사장에 취임하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평택지사가 경기인천지역 최우수 지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경기인천지역 열독률 1위로 언론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일보 평택지사 개소와 김천기 지사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경기일보 평택지사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일보는 30여 년간 경기도민에게 희망을 전해 온 전통 있는 언론사로 신선철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일보 평택지사가 더욱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로 지역발전과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고양시, 릴레이 김장 행사로 ‘이웃사랑 온기’ 이어진다

고양시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김장 행사가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우선 지역내 10개 동 주교동, 흥도동, 효자동, 삼송동, 고양동, 관산동, 행신3동, 대덕동, 고봉동, 송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이 함께 정성과 온기가 듬뿍 담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주교동에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간 주교동 새마을부녀회와 복지일촌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 120세대와 경로당에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도 이날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해마다 이웃 사랑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 실천이 확산되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고양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행신3동과 고양동, 관산동, 흥도동, 삼송동에서도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전개했다. 앞서 대덕동과 효자동, 고봉동, 송산동에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김장을 담가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도 김장김치 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한편 고양시는 해마다 직접 담근 김장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하며 지역 주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고양시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 ‘2018 고양시 새마을지도자대회’ 대상 영광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고양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 2018 고양시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고양시 39개 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활동실적이 우수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개인단체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푸른고양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장에사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어려운 이웃에 쓰일 기금 마련, 저소득층 어르신 짜장면 봉사, 이동빨래방,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좋은 이웃 발굴, 저소득층 겨울철 김장담그기, 초화식재 및 매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헌신적인 봉사로 따뜻함과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옥 일산1동 부녀회장은 대상 수상의 영광을 함께 수고한 부녀회원들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미약하나마 우리 마을에 어렵고 그늘진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실습체험 및 견학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분당서울대병원을 현장 방문해 진단검사의학과내 채혈실, 혈액, 화학, 미생물, 면역, 유전학 검사실 견학과 최첨단의료기에 대한 임상체험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현장견학은 2학년 재학생 41명과 지도교수가 참여, 병원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해봄으로서 향후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빠른 실무적응을 위한 학과 취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겨울방학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장현빈(임상병리학과 2) 학생은 병원 견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선생님의 만남을 통해 취업정보도 얻고 병원 내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병리사가 전문직종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을 보고 좋은 병원에 취직해 임상병리사로서 근무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대은 임상병리학과장은 우리과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의생명과학기술을 주도하는 전문병리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수취업처와 산학협력을 통해 양질의 취업이 확대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해 졸업생 전원이 100%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면허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가평군,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 개최

가평군은 한석봉체육관에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송기욱 군의장 및 도. 군의원, 김진성 군 노인회장, 각급기관 단체장, 노인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성과 보고와 2019년 사업일정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가평읍 박숙희씨와 상면 서석철씨, 북면 이길선 씨 등 지역내 9명의 노인들에게 군수 및 의장, 기관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모범 일자리 참여자에게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노인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군수는 개회사에서 올한해각자의 일터에서 보람있게 활동하신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대회라며 내년에도 국비 확보 및 군비 추가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매년 노인복지 예산도 증가하면서 올해는 전년대비 33% 늘어난 445여억 원이 각종 복지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비도 작년보다 5억여원 늘어난 30억6천만원이 투입돼 1천200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도움과 보람된 여가생활도모에 크게 기여했다. 가평=고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