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원(하남 천현초)이 제2회 경기도협회장기 양궁대회 남자 초등부에서 대회 5관왕에 올랐다. 이석원은 11일 수원양궁장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남초부에서 단체전(4천93점)과 개인종합(1천385점), 35m(337점), 30m(344점), 20m(356점)를 석권해 대회 5관왕을 차지했다. 또 여초부 김민서(여주 여흥초)는 개인종합(1천367점)과 35m(334점), 30m(338점), 25m(346점)에서 정상 과녁을 명중시켜 4관왕에 올랐고, 남중부 유태건(수원 원천중)도 단체전(3천954점), 개인종합(1천347점), 40m(339점), 30m(353점)를 석권해 4관왕이 됐다. 남중부 김선혁(부천남중)은 유태건과 개인종합서 공동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 60m(335점)와 50m(332점)서 금메달을 따내 3관왕이 됐으며, 여중부 김은지(여주여중)는 단체전(3천919점), 개인종합(1천337점), 50m(326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 밖에 여중부 안서윤(안양서중)은 60m(337점)와 40m(336점)서 우승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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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학 기자
2018-11-11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