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용인시의회가 제227회 제1차 정례회를 열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반쪽짜리 정례회가 됐다. 시의회 의장단을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한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보이콧하면서 66일째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용인시의회의 파행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의장단 2석과 상임위원장 5석을 모두 차지하면서 시작됐다. 원구성을 위해 한국당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 등 총 3석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민주당이 한국당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앞서 용인시의회는 지난 7월2일 오전 10시 의장단 선출을 위한 제2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지만, 한국당이 보이콧하면서 민주당 단독으로 의장을 선출했다.다음날에도 여야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자 민주당이 단독으로 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5명을 선출했다. 의장·부의장에 이어 상임위 다섯 자리를 모두 민주당이 싹쓸이한 것이다.민주당의 독식에 한국당은 성명서를 통해 “한국당이 얻은 11석의 비율 만큼 상임위원장을 배분해 줄 것을 민주당에 제안했지만, 민주당이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다수당의 횡포와 독선”이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이에 대해 민주당은 “여당이 의장단을 모두 차지한 만큼 그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고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냈다.이때부터 시작된 양 당간의 갈등으로 자유한국당은 추가경정 예산심사와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위한 5일 임시회까지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하지 않은 채 장외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다.의회 파행이 장기화되자 시청과 시의회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 시의회 공무원은 “자리다툼에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용인시민이다”며 “양 당이 하루빨리 타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시청 관계자 역시 “60일이 넘는 파행 상황은 심각한 상황이다”면서 “원만한 합의를 통해 의회가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용인=김승수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18년 본예산 부동의로 중단됐던 ‘학교 실내 체육관’ 건립 사업에 속도를 올렸다. 도의회 민주당이 사업 재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 경기도ㆍ경기도교육청의 협력과 시ㆍ군 및 기초의회의 참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ㆍ군이 부담비(15%) 510억 원에 대해 자체투자심사를 마치면 도는 다음 추경에 학교 실내 체육관 예산 1천190억 원을 삭감ㆍ재편성해 최대한 올해 안에 교육청으로 전출할 것”이라며 “마무리 추경 편성 이후 투자심사 완료 사업량은 2019년도 추경예산으로 편성해 교육청 전출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8년 경기도 본예산에 편성됐던 학교 실내 체육관 예산은 민선 6기 ‘부동의’ 예산으로 지금껏 미집행됐다가 민선 7기 집행부와 도의회의 협치로 집행이 가능해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현재 도내 전체 2천421개 초ㆍ중ㆍ고등학교 가운데 29%에 달하는 703개교에 실내 체육관이 없다. 부동의 예산 1천190억 원이 집행되면 도교육청과 시ㆍ군 대응예산을 포함해 총사업비 3천400억 원으로, 136개교에 실내 체육관 건립이 가능하다. 지난달 9일 기준 실내 체육관이 없는 703개교 중 206개교가 공유재산관리심의회 심사를 받았으며, 경기도교육청은 이 중 136개교를 선정해 우선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체육관 건립은 체육관 미보유 학교 비중이 높은 시ㆍ군 순으로 우선건립 추진된다. 남종섭 도의회 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용인4)는 “재정상황이 열악한 시ㆍ군에서는 앞으로 2022년까지 연도별 학교체육관 건립추진에서 소요예산 지자체별 미부담 등이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학교 실내 체육관 건립은 심각한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체육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고 밝혔다. 염종현 도의회 민주당 대표(부천1)도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재원마련과 경기도의 협력 그리고 시장ㆍ군수 및 기초의회의 참여의지가 중요하다”며 “시ㆍ군에서 마무리 추경 전에 자체투자심사를 마치고 재원마련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학교 실내 체육관 사업은 국가사업보다 기초지자체 부담이 적어 시ㆍ군 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1개 학교당 25억 원의 비용을 책정하고 있지만, 학교 규모에 따라 유동성이 있어 136개교보다 많거나 적을 수 있다. 시ㆍ군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소개된 닭불고기와 소곱창 구이, 소곱창 전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5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 2170회에서는 닭불고기와 소곱창구이, 소곱창 전골이 전파를 탔다.'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닭불고기의 경우 광주 서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소곱창 구이는 부산 연제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소곱창 전골은 부산 사하구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본능 섬' 코너를 통해 신안 홍도가 소개됐다.장건 기자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된 5천원짜리 한우육회비빔밥과 3천원짜리 비빔국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4일 방송될 KBS 2TV '생생정보' 648회에서는 '초저가의 비밀' 코너를 통해 5천원짜리 한우육회비빔밥과 3천원짜리 비빔국수가 소개됐다.'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우육회비빔밥의 경우, 대전 서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5천원짜리 육회비빔밥은 점신특선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제공된다.3천원짜리 비빔국수는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코너에서 한방오리백숙, 산더미해물찜 등이 함께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장건 기자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4일 수원중부경찰 모범운전자회 소속 운전기사를 초청해 법원을 소개하고 법원장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법원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모범운전자회 소속 운전기사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법원소개, 법정방청, 법복체험, 법원장님 및 기획법관과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특히 모범운저자들은 수원지방법원에서 실시하는 ‘형사사건 연고관계 재배당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들은 형사재판을 받게 되었을 때 막연히 재판장과 연고가 있는 변호사를 찾고자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판부와 연고관계가 있는 변호사가 선임되면 사건을 재배당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는 것을 그동안은 전혀 몰랐다며 수원지방법원의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을 위한 노력에 많은 공감과 지지를 표시했다. 윤준 수원지방법원 법원장은 “우리 사회 곳곳을 누비면서 여러 사람과 만나고 소통하는 모범운전사 여러분을 법원에 모실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에 전파력과 영향력이 있는 운전사 여러분이 법원의 노력과 참모습을 알아주시고 주위에 널리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한국전력 경기본부(본부장 김종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4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수원 보훈원에서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수도권B권역) 17명과 합동으로 보훈원 거주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 빚기, DIY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하고, 야간보행을 돕는 장미모양 LED조명 설치, 점심식사 배식지원 등 소외이웃에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경기본부 사회봉사단 사랑나눔활동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빚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이름의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장보기, 조명구입, 송편만들기 방법 등 봉사활동 전 과정이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 수도권역 학생들과의 기획회의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봉사를 기획한 정환도(27, 명지대), 정윤희(23, 홍익대) 서포터즈는 “추석을 앞두고 보훈원 어르신들과 함께 둘러앉아 송편빚기, 배식봉사 등을 하면서 대학생들이 와준 것에 연신 고맙다고 표현하고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에 감사했다. 소외이웃들이 작은 나눔활동에도 에너지를 얻는다는 것을 느꼈고, 한전을 응원하고 입사를 꿈꾸는 대학생들과 한전 직원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봉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기업 간 사회공헌활동(CSR)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윤희(23, 홍익대), 전동혁(26, 강원대) 서포터즈는 “LED조명 덕분에 야간산책이 한층 수월할 것 같다며 아이처럼 좋아하셨던 보훈원 어르신이 기억에 남는다”, “기회가 된다면 한전과 함께 ‘세상에 빛을, 이웃에게 사랑을’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한전 경기본부는 당일 보훈원에서의 송편만들기, 식당 청소 및 배식 노력봉사에 힘을 보태고 어르신들의 혈액순환을 도울 발마사지기 5대를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김종수 한전 경기본부 본부장은 “보훈원 사랑나눔 봉사활동이 열정적인 대학생 서포터즈의 기획과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이웃과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한전 경기본부의 사회공헌 활동 진행경험이 어우러진 봉사활동의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전 경기본부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소외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꿈꿔왔던 목표가 이뤄지는 순간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한국 여자복싱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연지(28ㆍ인천시청)가 결승전이 끝난 뒤, 심판으로부터 자신의 손이 올라갈 때를 회상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연지는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JIEXPO)에서 열린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복싱 라이트급(60㎏) 결승전에서 태국의 슈다포른 시손디(27)에게 4대1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오연지는 3라운드가 끝나기 20초 전 자신이 슈다포른 시손디에게 반칙을 했다는 심판 판정을 받았을 때를 최대 고비로 떠올렸다. 그는 “심판이 반칙을 선언했을 때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보통 심판의 말이 링 안에서 규칙이 된다고 여겼기 때문에 위협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링 밖에서 ‘괜찮아 연지야’라는 말이 들렸고, 이긴 경기를 졌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서 후회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 하자는 생각으로 뛰었다고 털어놨다. 오연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기본기를 다지는 훈련에 중점을 둔 것이 적중해 금메달을 따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안게임 출전에 앞서 불안정한 자세 교정과 남자 복서들과의 연습경기가 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연지는 “펀치를 날리고 나면 빠르기에 밀려 불안정한 자세가 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또한, 정상급 수준의 경기를 펼치는 남자 고등학생들과의 실전훈련에서 신체조건이 다른 탓인지 질 때면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는 느낌에 답답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일정이 다가올수록 조마조마하고 스트레스가 쌓여 혼자 운적도 있다”며 “거짓 없이 훈련하고 경기 결과를 받아들이자는 생각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5년에 이어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서 2연패를 달성한 뒤 아시안게임까지 제패해 명실공히 ‘아시아 1인자’로 우뚝섰으나, 이를 뛰어넘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오연지는 “힘든 순간을 견디면 감격의 순간이 찾아오기 때문에 복싱은 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운동이라고 생각 한다“며 ”세계 최고를 목표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1인자로 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송길호기자
시흥경찰서(경찰서장 이재술)는 최근 신규 택지지구 입주민들이 오토바이 소음에 시달림에 따라 이륜차 소음위반행위를 집중단속했다. 경찰은 정왕동 오이고가교 인근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단속원, 시흥시 공무원 등과 함께 이륜차 소음기 등 불법개조 단속을 벌였다. 단속은 굉음을 내는 이륜차를 불러세워 뒷바퀴에서 50㎝ 떨어진 지점에서 소음을 측정해 기준치 105dB을 넘어서고, LED 전조등을 불법 개조한 이륜차를 적발했다. 경찰은 2시간여 동안 불법 튜닝(자동차관리법 위반) 9건, 무면허운전 1건 등 모두 10건을 적발했다. 이재술 서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흥시 전역에서 지속적인 이륜차 소음위반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올해 유례없는 폭염 탓에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지만,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 품목을 구입할 경우 4인 가족 기준 비용은 23만 3천800원으로, 지난해(23만 8천800원)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대형마트의 경우 29만 6천 원으로, 전통시장보다 21% 비용이 더 들 것으로 전망했다. 나물류와 수산물, 육류 등 농수산물은 전통시장에서, 청주 등 공산품은 할인마트에서 사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한국물가정보는 설명했다. 차례상 비용이 물가 상승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비축 물량을 집중 공급하고 있고, 폭염이 끝나 농작물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수급이 안정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국물가정보 조사 결과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햅쌀과 시금치로, 햅쌀(2㎏ 기준)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약 2천 원 오른 6천 원, 시금치(400g 기준) 역시 2천 원 오른 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쌀값 인상에 따라 송편과 시루떡도 1㎏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천 원, 2천 원씩 오른 1만 원 선으로 조사됐다. 육류는 닭 폐사로 인해 닭고기 값은 올랐으나 소와 돼지는 사육 마릿수가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낮아졌다. 구예리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BMW 차량의 화재원인이 바이패스 오작동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검증에 나선다.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서울 양재동 공단 회의실에서 리콜 대상 BMW 차량 관련 집단소송을 진행 중인 한국소비자협회 소송지원단과 비공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소비자협회는 바이패스 오작동을 주요 화재원인으로 지적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재 주행 중인 차량에 대한 바이패스 밸브 폐쇄를 주장했다. 바이패스 밸브는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을 통과한 배기가스를 쿨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엔진으로 보내는 우회로로, 냉각수 온도가 낮을 때 주로 사용한다. 앞서 소송지원단에 참여한 자동차 전문가들은 리콜 대상이 아닌 BMW 차량 2대와 리콜 대상인 BMW 차량 4대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리콜 대상이 아닌 차량은 주행 중 바이패스 밸브가 닫혀 있는 반면 리콜 대상인 차량은 주행 중 바이패스 밸브가 열리는 현상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공단은 소송지원단의 이 같은 주장을 검증하고자 민관합동조사위원회에서 이를 최종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바이패스 작동 오류로 화재가 발생하는지 실험을 통해 밝히고,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휘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