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의 남편을 청부 살해한 혐의로 재판 중인 30대에게 법원이 부동산 소유권 말소 등기 절차를 이행하라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이원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재일교포 1세 곽 모 씨의 자녀이자 상속인인 11명이 장손 곽 모(39)씨와 그의 부친(72)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 등기 말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곽씨 부자는 2016~2017년 조부 소유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을 자신들의 명의로 이전했다. 이를 알게 된 조부는 "재산을 증여한 사실이 없다"며 지난해 초 이 사건 소송을 제기했지만, 그해 12월 숨졌다.재판부는 "망인이 피고들에게 부동산에 관한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증여 의사를 표시한 적이 없음에도 등기 의사 확인서면에 지장을 받고, 망인 명의의 소유권 이전 및 신탁계약서, 위임장 등을 위조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으므로 원인무효"라고 판단했다.다만 곽씨 부친이 지분의 12분의 1을 상속받았으므로, 나머지 지분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에 대해서만 말소 등기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곽씨는 송선미의 남편을 청부살해하고 조부의 부동산을 가로채려 서류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 중이다.장영준 기자
“유소년기 스포츠 활동은 단순한 운동기능과 체력 향상만이 아닌, 성장기의 청소년에게 두뇌 발달과 사회성을 키우는 아주 중요한 활동입니다.” 지난달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유소년스포츠학회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회장으로 피선된 오경록(53)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교수는 유소년스포츠학회의 활동 방향과 목적을 묻는 말에 이같이 밝혔다. 오 회장은 “유소년기에 꾸준히 스포츠 활동을 하게 되면 집중력과 기억력, 판단력이 좋아짐은 물론 정서적인 발달과 사회성 배양에 큰 도움이 된다”며 “따라서 유소년기 스포츠 활동은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이는 곧 사회와 국가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교육 분야 중 하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회장은 “이를 위해 20여 년 전 한국유소년스포츠학회가 창립됐고, 아시아학회는 이보다 5년 정도 늦게 태동했지만 7개국 회원이 활발히 연구활동과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최근에는 동남아 국가 등 저개발국가에서도 유소년스포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입의사를 타진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추구하는 유소년스포츠 활동은 전문적인 운동선수 육성을 위한 코칭이 아닌 유소년들에게 놀이 방식을 통해 스포츠 활동에 쉽게 참여토록 하고, 스포츠 활동의 생활화 속에서 운동능력이 우수한 유소년은 전문 선수로 진로를 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이다”라며 “현재로서는 일본이 이 같은 활동이 가장 잘 이뤄지고 있어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오 회장은 직접 신체를 움직여 하는 활동뿐 아니라 두뇌게임인 e-스포츠와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한 간접 스포츠 활동도 새로운 영역으로 개척해 나가는 데 학회 회원들과 머리를 맞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제4대 한국유소년스포츠학회 회장으로 취임한 오 회장은 “국가나 지방정부가 유소년 스포츠에 대해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정책적인 지원이나 연구활동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유소년스포츠 활동에 대한 정책 수립과 지원은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의 개념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오 회장은 “재임 중 현재 7개국인 회원국 수를 보다 많은 아시아 국가가 참여토록 늘려나갈 생각”이라며 “특히 저개발국가나 개발도상국을 많이 참여시켜 ‘건강한 아시아’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격선수 출신인 오 회장은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부학장과 한국체육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유소년스포츠학회 회장과 한국스포츠코칭학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황선학기자ㆍ사진=조태형기자
'일곱악몽' 드림캐쳐가 준비한 세 번째 미스터리 코드가 베일을 벗었다.드림캐쳐는 5일 0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 번째 미스터리 코드를 공개, 컴백 앨범에 대한 힌트를 제시했다.미스터리 코드 사진에는 화장대와 함께 앞서 공개됐던 휴대폰, 그리고 악몽의 비밀이 숨겨진 것으로 알려진 책이 등장했다. 특히 거울과 함께 붉게 그려진 삼각형을 두고 팬들의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드림캐쳐는 매 컴백마다 새로운 콘셉트가 숨겨진 미스터리 코드를 풀어놓으면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단순한 콘텐츠 공개가 아닌 팬들이 직접 해석하고 추리하면서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 셈이다.미스터리 코드가 하나 둘 게재되면서 드림캐쳐 컴백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진 상황. 앞서 두 번의 월드투어를 진행한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드림캐쳐는 이달 중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특히 이번 컴백 앨범의 경우 또 다른 '악몽'과 판타지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장영준 기자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선보인 '미션브레이크'의 인기가 날로 뜨겁다.신개념 미션 게임 '미션브레이크(Mission, Break)'가 지난 2일 기준 오픈 한 달여 만에 이용객 4천명을 돌파했다. 일 평균으로 약 100명의 이용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끈 것이다. 평균 이용률 또한 91%에 달했다.'미션브레이크'는 제한된 시간 안에 각 테마룸 및 극장 구석구석 배치된 단서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미션 게임으로 지난 7월 24일 론칭했다.테마룸은 총 다섯개의 콘셉트가 준비되어 있다. 형사가 되어 미제 사건을 풀어나가는 '시그널 2018' '시그널 1989', 시간이 돈이 되는 '시간거래소', 마법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봉인의 탑', 신입 탐정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탐정훈련소'다.이 중 이용객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테마룸은 '시그널 2018'과 '시간거래소'였다. 두 테마룸은 중간 수준의 난이도로, 테마룸 내부 공간 뿐 아니라 극장 공간까지 활용한 흥미로운 전개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다섯개 테마룸 중 유일하게 30분짜리로 기획되었던 '탐정훈련소'는 "더 긴 시간 동안 체험해보고 싶다" "짧은 시간 제약이 몰입도를 높여주기는 하나, 잘 꾸며진 공간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 듯하여 아쉽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5일부터는 미션이 추가된 60분 테마룸으로 업그레이드해 오픈한다.미션브레이크를 체험한 이용객들의 호평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테마에 맞는 인테리어를 잘 구현해 몰입도가 더욱 올라가는 듯했다, 체험해보지 못한 테마도 경험해보고 싶다"는 평부터 "드라마를 모티브로 한 시그널을 콘셉트로 과거 시점과 현재 시점을 비교해 체험하는 것이 또 다른 묘미"등 생생한 소감이 공유되고 있다.CJ CGV 컬처플렉스 기획팀 성인제 팀장은 "많은 분들께서 CGV 미션브레이크를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접목시키며 컬처플렉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장영준 기자
배우 채수빈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채수빈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 6층에서 진행됐다. 위촉식에는 채수빈과 소속사 Toin엔터테인먼트 관계자, 그리고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채수빈은 위촉식에서 "그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뿐만 아니라 좀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영석 회장은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채수빈씨를 모실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나눔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채수빈은 이번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랑의열매 연중광고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사상 최고의 폭염을 기록한 지난 8월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후 진행된 녹음작업에서도 끝까지 마음을 다해 참여하기도 했다.한편 채수빈은 '2015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 '2017년 MBC 연기대상 월화극부분 여자 우수 연기상'을 받았으며, 올 10월부터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 이제훈과 출연한다.장영준 기자
5일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세 가지 원칙을 통해 당뇨병을 이길 수 있는 식사법에 대해 알아본다.# 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식사법 3가지 원칙혈당과 가장 관련이 깊은 영양소, 탄수화물. 탄수화물을 섭취할 경우, 단백질이나 지방을 섭취했을 때보다 혈당 수치는 더욱 빠르고 높게 상승한다. 그렇다고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그래서 식후 혈당을 최대한 올리지 않기 위해 가지야마 시즈오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고안해 낸 '식사 순서 요법'. 먼저 천천히 채소를 섭취한 뒤, 반찬을 먹고, 마지막으로 밥이나 빵, 면과 같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식사 순서 요법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당뇨병 환자에게 바람직한 식사는 '균형 잡힌 식사'다. 꼭 특별한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균형 잡힌 건강식을 '골고루' '규칙적으로' '알맞게' 먹으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탄수화물을 권장비율인 전체 50~60%를 넘어서 80% 이상 섭취하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보다는 다양한 음식을 통해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또한, 당뇨병 환자는 배고픔을 쉽게 느껴 자칫하면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 때문에 삼시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활동량이나 체중 등을 고려해 알맞은 양을 섭취해야 한다.이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장창재 씨(73), 아침·점심·저녁을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이성진 씨(43), 그리고 과식하지 않고 알맞은 양을 먹는 김혜란 씨(54)를 통해 당뇨 식사법 3원칙을 알아본다.# 당뇨병 관리와 교육의 중요성당뇨 식이요법의 핵심은 '교육'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당뇨식은 배가 고픈 음식' '무조건 싱겁게' '설탕과 과일은 절대 금물' 등과 같이 당뇨병 환자의 식습관에 대해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당뇨병 환자도 식사 중간중간 배가 고프면 간식을 먹을 수 있고, 과일과 국수를 먹어도 된다. 다만, 적절한 양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당뇨병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으로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는 김석자 씨(66)와 외식을 할 때도 자신만의 식습관을 철저히 지키는 오정은 씨(76). 그들이 혈당 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오늘(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사법과 당뇨병을 이긴 사람들의 식이요법 노하우를 공개한다.장건 기자
“손 편지로 가슴 속 담아두었던 사랑을 전해보세요.” 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민간위원장 김현식)은 5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광장에서 ‘사랑의 엽서 쓰기’ 행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바자회와 함께 진행돼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참사랑’이 자체 제작한 사랑의 엽서 1천 부에 그동안 고마움을 느꼈던 가족, 선생님, 친구들에게 사랑의 손 편지를 쓰고 우체통에 직접 넣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독려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알리는 ‘어려운 이웃 찾아주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현식 민간위원장은 “평소 주변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던 많은 분이 오늘 손 편지를 통해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엽서 쓰기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과 함께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체계 구축으로 실질적인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사랑’은 지난해부터 산본공고 학생을 대상으로 결식우려 학생을 위한 아침 주먹밥 지원사업 및 소외계층가구와 1:1 매칭 가가호호 안심콜, 저소득계층 여름·겨울나기 물품지원, 사랑나눔 해피데이 등의 나눔사업을 벌이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이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4일 지역사랑기금 300만 원을 이천시장애인합창단에 전달했다.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은 기업 활동을 통해 얻어진 이득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하기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 이덕배 조합장은 “앞으로도 이천농협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사회 환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이천농협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백종원이 역대급 분노를 표출한다.오늘(5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에서는 청년구단 사장님들의 긴급 소집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최근 첫 점검을 마친 백종원은 사장님들을 긴급 소집해 미션을 전달했다. 정체는 '주변 상권을 파악해 메뉴를 만들어라!'라는 미션이었다. 첫 촬영부터 주변 상권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던 백종원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 미션을 제안한 것. 중앙시장 상인들은 청년구단에 방문해 사장님들이 일주일동안 연구한 음식을 맛봤다. 상인들은 음식을 맛보고 황당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배고파서 먹는 것'이라고 역대급 혹평을 남겼다.백종원은 백종원은 예정에 없던 미션 현장에 방문해 역대급 분노를 표출했다. 사장님들이 미션 도중 조보아와 기념사진을 찍는가 하면, 노래를 부르는 등 긴장감 없는 태도로 미션에 임했기 때문.'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오늘(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설소영 기자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본부장 안상근)는 5일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노사합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KT 노사 孝사랑 한마음 큰잔치’를 가졌다. 국민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가진 이번 행사에서 KT는 관내 30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흥겨운 우리 가락과 정성스러운 점심 식사 및 기념품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기쁨을 더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한 KT 수도권강남지방본부 한창성 위원장은 “효도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소외된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기업 KT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