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역대급 무대를 보일 예정이다.지난 28일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Kiss Me Like That'을 공개한 신화가 3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스페셜 앨범 'HEART' 발매 이후 첫 음악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화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Kiss Me Like That'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신화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오직 신화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강렬하면서 세련된 퍼포먼스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 신화가 선보일 무대 역시 궁금증을 한층 더하고 있다.이번 신화의 스페셜 앨범 'HEART'는 신화의 세련된 감성과 트렌디함이 돋보일 뿐 아니라, 기존 음악적 색깔을 바탕으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장르까지 모두 담아내며 20주년의 특별함을 더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한 타이틀곡 'Kiss Me Like That' 역시 어쿠스틱 기타가 이끌어나가는 댄스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신화만의 절제된 섹시미와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에 신화컴퍼니 측은 "오늘 신화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이번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 'Kiss Me Like That'을 처음 선보이는 만큼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큰 관심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팬 분들과 만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오늘(30일) 방송될 '엠카운트 다운'에서는 고성민, 김용국, 네이처, 노라조, 다이아, 라붐, 로시, 방탄소년단, 빅플로, 스트레이 키즈, SF9, MXM,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인투잇, 임팩트 등이 출연할 예정.장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덕수)는 30일 시흥 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70호점을 오픈했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소외계층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학습 공간으로, 공단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공부방을 개설해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부의장, 박춘호 의원, 정종윤 정왕고등학교 교장, 이영수 군수초등학교 교장 등이 함께 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에서 어린이들의 큰 꿈이 피어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동 사업(소외계층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5년 이상 운영할 14평 이상의 공간을 갖춘 복지관 및 아동센터 중 매년 공모로 선정해 인테리어 공사(2천700만 원), 도서구입(1만 원) 총 3천700만 원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덕수 본부장은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곳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이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숙기자
수원 신풍초등학교에 전국 최초로 가상현실 실내체육 시스템이 체육관에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상현실 실내체육 시스템은 미세먼지와 폭염, 폭우 등 외부환경 악화로 야외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위해 신풍초 총동문회(회장 장유순)가 기증한 것으로 큰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가상현실 실내체육 시스템은 가로 7m, 세로 3m의 초대형 멀티터치 스크린 기반 다목적 학습시스템으로 스크린을 터치하며 운동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실내 체조와 달리기, 축구 등 10종의 정규 체육 교과과정 내용과 풍선 터뜨리기 등 5종의 단체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활용뿐만 아니라 시청각 교육, 작품 발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장유순 신풍초 총동문회장은 “사랑하는 후배들이 미세먼지나 폭염으로 인해 체육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동문의 뜻을 모았다”면서 “이번 시설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공부해 우리나라의 중심 인재로 우뚝 성장해 줄 것”을 소망했다. 신풍초 임종석 교장은 “후배들을 위해 귀한 교육시설을 마련해준 동문의 모교 사랑에 존경을 표하며 122년 전통을 살려 행복하고 신나는 학교 조성을 위해 교육가족이 더욱 힘을 모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강현숙기자
아주대·아주대의료원 ◇아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최상돈 △경영대학장 이홍재 △경영대학원장 박호환 △정보통신대학원장 겸 정보통신전문대학원장 김민구 △교육대학원장 이형천 ◇아주대학교의료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오영택 △간호대학장 송미숙 △병원장 한상욱 △기획조정실장 박준성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이선재)는 지난 29일 한화플라자CC(용인)에서 법무보호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법사랑위원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 이광수)가 주최하고 경기남부지부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회장 양창수)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이준엽 형사2부장검사와 오산시 곽상욱 시장, 법무부 법사랑수원지역연합회 양창수 회장 등 주요 내빈 및 대회 참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여성보호대상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범죄예방사업 참여를 유도하여 공공의 복지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 날 경기는 4인 1팀, 총 40개 팀 160명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경기를 마친 후에는 시상식과 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광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통해서 여성보호대상자와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이들에 대한 무관심을 버리고 안정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준엽 형사2부장검사는 격려사에서 “사회로 돌아온 보호대상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무이며, 이것은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 곽상욱 시장 역시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이들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창수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여성보호대상자 및 위기청소년들의 사회복귀기금 마련을 위해 한 뜻을 모아주신 내빈 및 대회 참가자, 법사랑 위원,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범죄 없는 건강한 사회로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 9회째로 지금까지 총 9천4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이 날 행사에서 마련된 기금은 1천600만 원으로, 이 기금은 여성보호대상자와 청소년보호대상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자립과 사회복귀를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30일 수원서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무위반ㆍ무사고 실천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 실천에 임직원 476명이 참여한 서약서를 전달했다. 공사에 따르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실천 서약서 전달식에 이부영 사장, 오근환 경비교통과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 서약을 통해 1년간 서약 내용을 준수하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고, 운전면허 정지 처분시 누적 마일리지만큼 면허 벌점을 감경할 수 있는 제도다. 공사는 운전 면허증을 보유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및 질서를 준수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착한운전 약속을 결의하고자 실천운동을 펼쳐 무위반ㆍ무사고 서약서에 476명이 참여했다. 또한 공사에서 보유한 업무용 차량 150여 대 중 한아름콜택시 88대의 경우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경기권 전역에 운행되는 만큼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문화 조성을 위한 대시민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펼칠 방침이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책임을 다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착한운전 마일리지 실천 서약운동을 추진하게 됐다” 며 “수원시 최대 산하단체인 우리 공사로부터 시작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이한복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최창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신임 인사차
의류 등을 자가사용으로 가장해 수입신고 없이 밀반입해 불법판매한 밀수입 범칙자가 세관에 붙잡혔다. 안양세관(세관장 김종웅)은 30일 해외전자상거래를 통해 미국과 중국 등에서 직구한 물품 가운데 소액의 자가사용물품인 경우 세관에 수입신고를 생략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인터넷 카페 등 판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자에게 되팔은 밀수입자 A씨(38ㆍ여)에게 관세법 위반 밀수입죄를 적용, 벌금과 추징금 300만 원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평범한 회사원인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같은 날짜에 반복 수입될 경우 합산과세 될 것을 우려해 본인과 가족 등 3명의 이름으로 분산해 직구하면서 마치 가족 개개인이 자가사용으로 반입하는 것처럼 꾸며 세관에 목록제출만으로 신고없이 통관했다. 과세대상물품을 면세범위 내로 분할 반입하는 경우 1일 기준 합산금액이 미화 150달러를 초과하면 목록통관을 배제하고 일반수입신고로 변경 후 합산해 과세 처리된다. A씨는 인터넷 카페에 반입상태 물품 그대로 ‘직구 새상품’이라고 광고하며 판매 글을 올리고 불특정 소비자로부터 구매의사 댓글을 통해 14회에 걸쳐 300만 원 상당의 물품 324점의 해외직구 의류 및 신발 등을 되팔았다. 세관은 해외직구 시장의 확대와 함께 싼 가격의 직구물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증가로 의류와 신발 등 소비재 물품을 판매목적으로 반입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거주자가 수취하는 자가사용물품의 가격이 미화 150달러(한미 FTA 경우 미화 200달러)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특송업체가 세관장에게 목록을 제출함으로써 관세법상 정식 수입신고를 생략할 수 있는 목록통관과 빈번 반입자를 자체 분석하고 온라인 사이트의 물품판매 우범정보를 중점 모니터링 실시하는 등 정보분석을 통해 반입된 물품을 실제 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혐의자를 특정하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붙잡았다. 안양세관 관계자는 “앞으로 개인 소비재 품목을 대상으로 해외직구 후 타인에게 되팔이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해외직구 소비자들은 개인이 사용할 목적 외에 직구물품을 되팔이 할 경우 관세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2년 4개월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다이나믹듀오는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다이나믹듀오 단독 콘서트 DDDD'(이하 'DDDD')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다이나믹듀오가 2016년 7월 이후 2년 4개월여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지난 단독 공연에 이어 올해 콘서트에서도 내건 'DDDD'는 다이나믹(D) 듀오(D) 단(D)독(D)의 초성을 따서 지은 다이나믹듀오만의 콘서트 브랜드다. 단독 콘서트에서만 보여줄 새로운 무대와 그 동안 끊임없이 성장해왔던 음악에 대한 자신감 및 열정을 엿볼 수 있다.2년 4개월 만의 단독 공연인 만큼 다이나믹듀오는 팬들의 오랜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야심차게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음원차트를 수놓았던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최자, 개코의 개인 무대도 준비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다이나믹듀오는 지난해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n분의 1' '로비로 모여' '부르는게 값이야' 등 매 회 공개했던 음원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다이나믹 듀오의 저력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또한 올해 초 발표한 신곡 '봉제선' 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 힙합 듀오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및 프로듀서로 역대급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2018 다이나믹듀오 단독 콘서트 DDDD'는 오는 11월 17~18일 양일간 개최되며, 티켓은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장영준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18년 일반상환학자금 특별상환유예 특례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례조치 지원 대상 유형은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실직자 본인 또는 자녀를 지원하는 유형과 졸업 후 2년 이내 연체 3개월 이상자를 지원하는 유형으로 구성된다. 특례조치 대상자는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통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별상환유예는 일반상환학자금대출 채무자가 경제적 곤란 등으로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경우 상환을 유예(최대 3년)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특례조치는 정부의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대응하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으로서 위기지역 실직자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졸업 후 2년 이내 연체 3개월 이상 채무자에 대하여도 채무자 지원 강화 및 상환부담 경감을 위하여 특례조치 지원 대상에 포함하였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군산, 거제 등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에서 실직·폐업한 노동자와 지역주민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고, 위기지역 추가 지정 또는 연장에 대비해 특례조치 등 관련 지원이 지속 가능하도록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상환유예 제도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및 고객상담센터(☎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면 특별상환유예 등 학자금 지원 제도와 관련하여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