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가 같이 작업하고 싶은 사람으로 김건모를 꼽았다.
배우 김정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MBC 수목드라마 '시간'에서 하차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먹을거리 책임지기에 나섰다. 내년에 20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대폭 확대, 경기지역 어린이 건강증진 및 농가소득 증가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26일 “미래 세대인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증가를 위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대폭 확대한다”라고 밝혔다. 도가 지난 3월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도내 아동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특수보육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무료로 과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지사의 이번 지시에 따라 도는 내년부터 일반 어린이집 원생들도 사업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급대상은 3만9천여 명에서 37만여 명으로 10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사업비도 현재 43억 원에서 208억 원(도비 108억 원, 시ㆍ군비 108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 과정에서 도는 시ㆍ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자 도비부담률을 올해 30%에서 내년에는 50%로 높이기로 했다. 도는 도의회 및 시ㆍ군 등과 협의해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확대에 필요한 사업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확대에 따라 도는 농가 소득 145억 원 증대, 32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운영한 결과 원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고 농가소득 증대 효과도 높게 나타나 내년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기도가 건강한 먹을거리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일 배송 사업도 벌이고 있다. 김규태ㆍ김태희기자
▲류평연씨 별세, 류인화(파주경찰서 보안과장)씨 부친상=26일 오전 4시, 전남 나주시 농협장례식장 2층 특실, 발인 28일 오전 9시, 전남 영암군 선영. 010-3570-1769
화성시가 3ㆍ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 후손과 시민 등 102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25일 장안대학교 컨벤션홀에서 3ㆍ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 수여와 그동안의 사업추진현황 보고, 각 분과별 의견 나눔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안소헌 화성시 광복회 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구성된 기억위원회, 역사에 관심 있는 교사 및 교유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위원회, 지역 대표들로 모인 화합위원회, 청소년과 시민들로 이뤄진 시민평화위원회 총 4개 소위원회로 구성됐다. 또한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 및 문화콘텐츠, 홍보, 전시, 건축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비롯해 전체 위원 중 45%가 여성으로 이뤄져 보다 균형있고 다양한 시각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기념사업 추진 방향, 계획 수립, 각종 행사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5세 미만 유소아 급성중이염 환자를 치료한 전국 8천27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된 결과이다. 평가항목으로는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부신피질 호르몬제 처방률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이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의 항생제 처방률은 44.54%로 전체 평균(82.30%) 보다 현저히 낮았다.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결과값이 낮을수록 항생제를 적게 사용하는 의료기관임을 의미한다. 서진수 병원장은 “6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유소아 진료분야에 성과와 안정성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진료 환경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포천세무서(서장 최승일)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세정지원 대책 설명을 위해 정기 세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자영업자ㆍ소상공인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다짐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표된 세정지원 대책에는 ’19년 말까지 자영업자ㆍ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신고내용 확인 등 전면유예 및 신속한 사업 재기를 위한 적극적 세정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최승일 서장은 참석한 위원들에게 발표된 세정지원 대책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설명하면서 “이번 대책을 통해 우리서 관내 자영업자ㆍ소상공인 등이 세금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본연의 경제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러한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관내 기업인들을 찾아가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이 운영하는 이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차량 8대 증차 운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8대 증차로 24대의 특별교통수단(차량)을 운행해 법정대수 200%를 초과함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신규 도입한 8대 차량 중 1대는 휠체어 2대가 동시에 탑승 가능해 휠체어 이용 고객 2명이 동일 목적지로 이동할 때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차태익 이사장은 “특별교통수단의 운행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해외 바이어 발굴 등을 위해 ‘2018년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수출희망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으로 개척단 파견기간은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예정돼 있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등 총 4개 시군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대상 기업은 5개사 내외이며 참가자격은 양평군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를 지원하고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판로확대에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내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홈페이지의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양평군 특화도시개발과 기업유치팀(031-770-22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장세원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 그에 맞는 보충식품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신규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및 임산부의 경우 산모수첩을 지참해 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로 직접 방문ㆍ접수해야 한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부터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구성된 6가지의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된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된다.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이 실시되며 영양사가 가정에 직접방문해 보충식품 보관방법, 보충식품을 이용한 조리법 등을 교육한다. 사업 참여 후 6개월이 지나면 영양 및 소득평가를 통해 자격재평가를 실시한다. 사업 수혜기간은 최대 1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860-3413)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