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방송 데뷔 하루 앞두고 '네이처의 도전' 메이킹 영상 공개

방송 데뷔 하루를 앞둔 걸그룹 네이처가 미리 선보였던 댄스 챌린지 영상 '네이처의 도전' 시리즈 메이킹 영상을 공식 SNS채널에 공개했다.'네이처의 도전' 메이킹 영상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공개한 해외 유명 댄스 챌린지 영상 중 야외에서 진행된 계단 셔플 댄스와 풋쉐이크 댄스 촬영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것으로 총 2회로 제작되어 네이처 멤버들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선유도 한강공원에서 촬영된 메이킹 영상 속에서 네이처 멤버들은 한여름의 햇살이 내리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쉴 새 없이 팬들을 향해 촬영소감을 이야기 하고, 자신들끼리 장난을 치며 콧노래를 부르는 등 특유의 청량하고 활기찬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메이킹 영상에는 다양한 NG영상, 가가의 귀여운 한국어 실수와 팬들과의 눈싸움, 멤버들의 현장 라이브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활력을 잃지 않는 네이처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네이처의 공식 SNS채널에 공개된 '네이처의 도전' 시리즈는 각 영상마다 "노래도 춤도 굉장한 걸그룹이다" "춤 실력이 대단하다" "네이처의 방송 데뷔가 기다려진다" 등의 응원 댓글이 국내외 팬으로부터 이어지고 있다.'네이처의 도전' 댄스 챌린지 시리즈 영상은 총 4개의 영상으로 구성되어 7일부터 4일간 네이처의 공식 SNS 채널에 하루 한 개씩 공개되었다. 미국의 코미디언 쉬기(Shiggy), 가수 시아라(Ciara) 등 해외 유명인들이 개인 SNS에 게재한 영상을 모방하며 시작된 일종의 SNS상의 놀이로서 방탄소년단 제이홉, 트와이스, NCT 등이 동영상을 게재하면서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1분 내외의 짧은 '네이처의 도전' 시리즈 영상은 네이처 멤버들이 각각의 팀을 이루어 기존의 청순하고 발랄한 네이처의 이미지와 더불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걸크러쉬, 힙합 등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네이처는 오는 17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방송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제1회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메디컬 캠프’ 성료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조성민)이 의대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메디컬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양시와 인근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다채로운 의학체험 프로그램과 의료 현장 체험기회가 주어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캠프에 참여한 50여 명의 중·고교생은 의대생활을 체험하며 미래 진로선택에 대한 고민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의대생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모의 복강경수술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의대생들이 소개하는 의대 입학과정 및 의대 생활 소개, 병원방문견학 시간을 가졌다. 또 기초의학 통계학과 교수로부터 논문 읽기와 논문 작성에 도움이 되는 통계학에 대한 강의 등을 들었다. 캠프의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식을 통해 수료증이 발급됐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 것 같다”며 “색다른 실습과 경험들이 매우 신기했고 다음번 메디컬 캠프에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김광기 연구부원장은 “의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의사의 꿈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가평군 생활개선회, 재능을 활용한 ‘지역돌봄 활동’ 펼쳐

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는 가평군생활개선회(회장 조영순)와 함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평 길누리 재가복지센터에서 전래놀이 교육을 진행한다. 16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과 함께 마분지를 활용해 종이 팽이를 만들고, 죽방울을 계란판에 담는 전래놀이를 통해 손 근육 강화 및 우울증을 해소하고 지역민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생활개선회에서 추진하는 재능활용 지역돌봄 교육은 전래놀이, 북아트, 쌀빵 만들기, 천연염색 등 평소 습득한 재능을 활용, 관내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비롯 장애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다양한 교육을 이수토록 하여 지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동규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민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배움의 장을 마련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활력을 유도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