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시원한 가을 바람을 부르는 '가을 남자'의 정석을 보여줬다.박해진은 6일 공개된 2018 가을 화보에서 다양한 스타일만큼이나 다채로운 소품을 활용해 위트 있고 모던한 감성을 표현했다.화보 속 박해진은 캐주얼부터 셋업 스타일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그만의 깔끔한 스타일리시함을 드러내고 있다. 네이비 셋업 스타일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함이 묻어나는가 하면 체크무늬 셔츠와 스웨이드 재킷을 레이어드해 자유분방함을 살렸다. 또 화이트 티셔츠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연기자답게 매 컷 섹시하거나 따뜻한 눈빛을 보여주며 화보의 완성이 '얼굴'임을 확인시키며 벌써부터 가을 감성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소방안전홍보영상에 재능기부로 출연해 큰 귀감이 됐다. 이에 소방청은 소방안전에 대한 박해진의 헌신과 공로를 인정해 오는 9일 소방청에서 감사패 증정식을 진행할 계획이다.장영준 기자
지난 4일MBN '알토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노각깍두기, 노각물김치, 녹두 닭죽의 레시피가 공개됐다.먼저 '노각 깍두기'에는 노각 4개, 양파 2개, 청양고추 8개, 쪽파 10뿌리와 절임 재료러 천일염 4 큰 술, 설탕 4 큰 술이, 양념 재료로는 중간 고춧가루 1컵, 설탕 5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생강즙 1 작은 술, 다진 새우젓 4 큰 술, 사이다 5 큰 술, 소금 반 큰 술이 들어간다.필러로 노각 껍질을 벗기고 쓴맛이 나는 꼭지 부분을 도려낸 뒤, 세로로 반을 자르고 숟가락으로 노각의 씨를 긁어낸다. 세로로 한번 더 반으로 자르고 2cm 정도 길이로 다시 한 번 잘라준다. 천일염 4 큰 술, 설탕 4 큰 술을 넣고 골고루 묻을 수 있게 버무린 뒤 1시간 동안 절인다.절인 노각에 물을 넣고 주물러 2~3번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물기 뺀 노각을 넣고, 중간 고춧가루 1컵, 설탕 5 큰 술을 넣은 뒤 버무린다. 이어 다진 마늘 2 큰 술, 생강즙 1 작은 술, 다진 새우젓 4 큰 술, 사이다 5 큰 술, 소금 반 큰 술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깍둑 썬 양파 2개, 송송 썬 청양고추 8개, 송송 썬 쪽파 10 뿌리를 넣고 버무린다.'노각물김치'의 재료로는 노각 2개, 배 1개, 당근 반 개, 쪽파 4뿌리, 청양고추 10개, 마늘 5개, 생강 1개가, 절임 재료로는 천일염 2 큰 술, 설탕 2 큰 술, 김칫국물 재료 : 물 2L, 식초 2 큰 술, 사이다 1컵, 설탕 3 큰 술, 액젓 3 큰 술, 소금 3 큰 술을 필요로 한다.노각을 세로로 반을 자른 뒤, 얇게 채 썬다. 천일염 2 큰 술, 설탕 2 큰 술을 넣고 한시간 동안 절인다. 절인 노각에 물을 넣고 주물러 2~3번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물 2L, 식초 2 큰 술, 사이다 1컵, 설탕 3 큰 술, 액젓 3 큰 술, 소금 3 큰 술을 넣는다. 노각과 같은 크기로 썬 배 1개, 당근 반 개를 넣고, 5cm 길이로 썬 쪽파 4뿌리, 송송 썬 청양고추 10개, 편으로 썬 마늘 5개, 얇게 채 썬 생강 1개를 넣는다 준비한 노각을 넣고 김칫국물을 붓는다. 재료들을 잘 섞으면 완성된다.'녹두 닭죽'은 닭다리 6개, 찹쌀 1컵, 거피 낸 녹두 1컵 반, 부추 10g, 참기름 1 큰 술과 육수 재료로 저민 생강 4쪽, 통마늘 3개, 통후추 5알, 대파 파란 잎 2줄기, 양파 1/4개, 대추 10개, 껍질 제거한 밤 5개, 닭다리살 밑간 재료: 소금 1/2 작은 술, 후추 1 꼬집, 다진 마늘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이 있으면 만들 수 있다.먼저 녹두 1컵 반에 물 3컵을 넣어 불려둔다. 그리고 믹서에 불린 녹두, 물 3컵을 넣고 곱게 간다. 끓는 물에 닭다리 6개를 넣고 2분 정도 데친다. 2분 정도 데친 닭다리 6개를 건진다. 냄비에 데친 닭다리 6개와 물 15컵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저민 생강 4쪽, 통마늘 3개, 통후추 5알, 대파 파란 잎 2줄기, 양파 1/4개, 대추 10개, 껍질 제거한 밤 5개를 넣는다. 닭다리 6개를 건져내고, 육수 재료를 건져 대추와 밤은 따로 덜어놓는다. 익힌 닭다리살을 발라내고 소금 1/2 작은 술, 후추 1 꼬집, 다진 마늘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버무린다.냄비에 참기름 1 큰 술, 불린 찹쌀 2컵을 넣고 볶는다. 닭 육수 12컵을 넣고, 믹서에 간 녹두를 저어가며 넣는다. 죽의 농도가 되직하면 물 1컵을 추가한다. 그릇에 죽을 담고 밑간한 닭고기, 육수에 끓인 밤과 대추를 얹는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부추 10g을 넣는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알토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
구리실버인력뱅크(센터장 홍인숙)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만 55세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제10기 선배시민 자원봉사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복지재단 일자리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예비노인 노후준비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선배시민 자원봉사학교’에는 총 28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제에 맞게 건강, 노후설계, 일자리, 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더불어 자원봉사자에게 필요한 자원봉사의 이해 및 자세, 자원봉사단 소개 등을 진행했다. 구리실버인력뱅크 소속 신바람 나는 자원봉사단은 110여 명의 어르신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방과 후 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보드게임·종이접기 활동을 비롯해 요양원이나 복지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래공연, 네일아트, 난타, 마술, 전통놀이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인숙 센터장은 “예비노인 노후준비 교육을 통해 본 기관을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받는 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참여의 시작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싱어송라이터 아이반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이반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Curious(큐리어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아이반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네온사인이 가득한 골목에서 두리번거리며 어딘가를 찾고 있다. 이어 아날로그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난감과 게임기 사이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또한 미스터리한 느낌을 주는 의문의 여성이 등장해 뮤직비디오에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아울러 영상 시작부터 흘러나오는 세련된 신스사운드와 레트로한 기타 리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특히 'You make me curious 어린애처럼 정신 못 차린 채로 너를 겁 없이 따라 가보면, 접점이 나타나겠지/너도 내 마음과 같을까'라는 가사가 누군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괴로워하는 간절한 마음을 전달하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한편 아이반은 오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CURIOSITY'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또 같은 날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KBS1 '올댓뮤직'이 함께하는 실력파 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8' 본선 2라운드 TOP6 파이널 콘서트를 진행한다.장영준 기자
개그맨 출신 정재환 교수가 이경규 최양락에 대해 언급했다.정재환은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해 "저는 개그맨 특채다. 낙하산이라고 하지말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낙하산이랑 특채랑은 상당히 다르다. 저는 동기가 없다. 같이 활동했던 분들로 제 또래인 이경규 최양락 등이 있다. 그리고 유성찬 작가와 오랜 콤비로 활약했다"고 말했다.박명수는 "정채환 이경규 최양락 중에 누가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정재환은 "내가 제일 잘생겼다. 아주 쉬운 질문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설소영 기자
김동연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3차 협력사까지 확대"(속보) 경제 컨트롤타워-국내최대기업 총수 '첫 만남' 후 브리핑 온라인뉴스팀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호텔 글로리 사장, 슬픈 사연을 소유하고 있는 젊은 미망인 쿠도 히나 역을 맡은 배우 김민정이 매회 등장마다 강한 임팩트를 남겨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9화, 히나의 등에 난 상처를 본 동매(유연석)가 칼을 다루는 자보다 상처가 많다고 말하자 히나는 "이 풍진세상에 일본에서 조선 계집으로 사는게 무엇이었을까?"라며 과거 그녀의 아픔을 묵묵히 전했다.히나는 정혼자를 만나기 위해 글로리로 찾아온 애신(김태리)에게 커피를 대접, 이렇게 쓴 걸 왜 먹냐는 질문에 "처음엔 쓴맛만 나던 것이 어느 순간 시고 고소하고 달콤해지죠. 심장을 뛰게 하고 잠 못 들게 하고 무엇보다 아주 비싸답니다. 마치 헛된 희망 같달까요?"라고 말했다.이어, 애신이 헛된 희망을 사람들에게 파는 거냐 묻자 "헛될수록 비싸고 달콤하죠. 그 찰나의 희망에 사람들은 돈을 많이 쓴답니다. 나라를 팔아 부자가 되겠다는 불순한 희망, 애를 쓰면 나라가 안 팔릴 거라는 안쓰러운 희망, 정혼을 깰 수 있겠단 나약한 희망, 그런 헛된 것들이요"라며 애신의 정곡을 찔렀고 보는 이들의 긴장감은 달아올랐다.이어 지난 5일 방송 된 10화에서는 유진(이병헌)의 방을 몰래 뒤지던 여급을 발견하고 "귀단아, 적어도 상대의 어딜 물어야 하는진 알고 물어야지. 허나 보다 중요 한 건 물 수 있음에도 물지 않는 거야. 그게 의리라는 것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꾸짖었다.또, 글로리로 모인 유진과 동매, 희성(변요한)을 본 히나는 "남보다 못한 사내 셋이 한 방에 모였다라. 바보, 등신, 쪼다. 그 계집이 뭐라고"라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다.이렇듯 김민정은 매회 화려한 등장과 더불어 사이다 같은 멘트로 안방극장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사리분별 맞는 말로 시원함까지 선사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앞으로 그녀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모아진다.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된다.장건 기자
고아성은 역시 고아성이었다.'자체발광 오피스' 이후 1년 만에 '라이프 온 마스' 속 윤나영 역으로 순경 역할에 첫 도전한 고아성은 안방극장에 다시 한번 자신의 저력을 시청자의 뇌리에 각인시켰다.'라이프 온 마스'에서 고아성은 1988년, 강력 3반에서 잡일만 하는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유능한 수사관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하는 열정파 순경 윤나영을 연기했다.1988년에 태어나지 않았던 고아성은 볼륨 있는 앞머리에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패션, 여기에 서울의 독특한 억양까지 80년대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선보였다. 그 시대의 뉴스나 영상자료들을 통해 말투부터 행동까지 탐구하며 80년대 여성 경찰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고아성은 비주얼적으로나 연기로나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회를 거듭할수록 고아성의 존재감과 진가는 더욱 선명해졌다. 주로 경찰서의 잡일을 도맡아왔던 윤나영이 남다른 싸움 실력은 물론 위장 잠입 수사를 하며 사건을 해결하고, 사건의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기록하며 꼼꼼히 정리하는 프로파일링 실력까지 갖춘 인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탁월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완성해 나갔다.앞선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작품인 데다가 순경 역할도 첫 도전이라 설레고, 기쁘다. 색다른 도전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며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작품과 캐릭터에 푹 빠져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고아성은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의 중심에서 생활형 연기로 극의 맛을 배가시켰고, 여론을 통해 "역시 고아성이다"라는 찬사를 받기도.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하며 완벽히 '윤나영' 몰입한 고아성은 단언컨대 '라이프 온 마스'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 됐다.장르물도 섭렵하며 기대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준 고아성의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된다.장영준 기자
모델 출신 변정민이 결혼 14년차 베테랑 주부의 실감나는 현실 토크를 뽐낸다.오는 7일 방송될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회 방송분에서는 결혼 14년차에도 변함없는 얼굴과 몸매, 성격으로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로 등극한 변정민이 12살 연상 교포 출신 남편과의 소소한 현실 결혼생활을 전하며 공감을 자아낸다.결혼 이후 활발했던 방송 활동을 줄이고 아내이자, 엄마로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변정민은 이날 스튜디오에 설레는 표정으로 등장했다. 남편과의 첫 만남을 묻는 질문에 변정민은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운을 뗐다.변정민은 "그런데 남편과의 나이 차이가 12살이었다. 평소 나이 차이 많은 사람과의 결혼을 좋아하시지 않던 부모님이 많이 반대하셨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전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변정민은 "내가 평생 같이 살아야 할 사람이다. 나이 말고 사람을 봐 달라"고 뚝심 있게 부모님을 설득했다. 결국 변정민의 단호한 마음을 알게 된 부모님이 결혼을 허락하게 됐다는 것.변정민은 그렇게 어렵게 결혼을 하게 됐다. 결혼 후 4년 내내 부부싸움만 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결혼 후 사소한 것 하나로도 치열하게 싸웠다는 것. 심지어 변정민 부부의 부부싸움을 길거리에서 목격했다는 이휘재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와 관련 이제는 서로의 화낼 포인트를 알게 돼 자연스레 부부싸움을 안하게 됐다는 변정민이 전하는 결혼 14년차 현실 부부의 노하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변정민은 다년간의 경험으로 얻은 요리 고수의 포스도 한껏 발산했다. 남편이 사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에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게 됐고, 게다가 여러 나라에서 살았던 남편의 손님들이 입맛과 성향이 다양한 탓에 신혼 초반에는 요리에 고충을 겪었다는 것. 이에 결혼 14년 동안 많은 요리 체험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변정민은 "제 요리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종류의 음식을 만들어내야 하는 '생존 요리'"라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아내의 맛'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변정민의 출연과 함께 '시부모님께 해드린 첫 요리'에 관한 '아내의 맛' 며느리들의 토크도 펼쳐진다"며 "변정민은 캐나다에 계신 시부모님을 얘기하며 솔직한 마음을 전해 현장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제는 베테랑 며느리가 된 변정민의 이야기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0회분은 어후 10시 방송된다.설소영 기자
남양주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최근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6622부대를 방문해 현장체험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남양주지역 8개 초ㆍ중등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체험 교육은 부대에서 운영 중인 K-9 자주포의 기동 모습을 관람하고 군용장비 체험에 이어 장병이 생활하는 생활관 견학, 병영식으로 점심을 먹는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부대 내 강당에서 부대 소개 및 우리나라가 처한 안보상황에 대한 소개를 들었으며, 이후 부대 내를 둘러보며 시설물을 견학했다. 군용장비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군인이 사용하는 장면을 지켜보기도 했다. 학생들은 “군부대를 직접 체험하며 어른들로부터 말로만 듣던 장비와 시설을 자세히 볼 수 있어 좋았다. 더운 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는 장병에게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영진 서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이번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고, 무더운 날씨에 국방 의무를 다하는 장병의 노고에도 감사할 줄 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