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에 ‘현장’과 ‘소통’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2일 예정됐던 구청장 취임식을 전격 취소 후,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재해위험 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달 중순께는 6년간 인도 중간에 방치돼 주민의 안전과 통행에 불편을 줬던 전봇대를 민원인, 한전 서인천지사 직원, 구 공무원과 같이 현장에서 만나 해결방안을 논의 후 철거했다. 새벽에 발생한 오류동 화재현장에선 빠른 진화와 주민안전을 위해 구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지난 1월까지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공공기관 평가 하위 등급인 C등급을 받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2015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으로 끌어올리며 조직을 안정화했다. 매년 300여건에 달했던 악취 민원을 2016년에는 제로화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서구는 인천시 전체면적의 40%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함께 53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인천의 대규모 사업 중 70%가 진행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로 꼽힌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함께 다양한 문제 또한 많다. 이 중 인천시의 가장 큰 현안인 수도권매립지와 화력발전소, 크고 작은 산업공단 및 SK인천석유화학 등 환경문제가 가장 큰 이슈이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은 당시 환경전문가인 이재현 후보를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며 주민과 함께할 구청장으로 선택했다. 지역주민들이 그동안 환경문제로 인한 고통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얼마나 큰지를 방증하는 대목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취임한 지 이제 20일을 넘기고 있지만, 현장과 소통을 위한 행보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청장은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부서장이 보고하는 수직적 업무보고 대신 ‘찾아가는 업무보고’를 진행 중이다. 각 부서에 구청장이 방문해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과 격식 없이 얘기하며 직원과의 스킨십을 넓히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현장과 소통이라는 작은 변화의 바람들이 커다란 민심이 돼, 서구가 행복이 가득한 전국 최고의 자치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18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블랙핑크 제니 2위 에이핑크 손나은 3위 마마무 화사 순으로 분석되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8년 6월 20일부터 2018년 7월 21일까지 걸그룹 개인 38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31,479,525개를 추출하여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지난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14,230,186개와 비교하면 15.10% 증가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2018년 7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제니, 에이핑크 손나은, 마마무 화사, 에이핑크 김남주, 트와이스 모모, 모모랜드 연우, 블랙핑크 지수, 에이핑크 오하영, 구구단 세정, 레드벨벳 슬기, 모모랜드 주이, 마마무 휘인, 트와이스 미나, 모모랜드 낸시, 마마무 솔라, 구구단 미나, 트와이스 나연, 트와이스 사나, 에이핑크 윤보미, 마마무 문별, 에이핑크 정은지, 여자친구 유주, 에이핑크 박초롱, 트와이스 정연, 레드벨벳 아이린,여자친구 소원, 트와이스 쯔위, 구구단 나영, 여자친구 신비, 우주소녀 보나 순으로 분석되었다.1위,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2,519,964 미디어지수 748,312 소통지수 905,337 커뮤니티지수 816,77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90,384 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442,405와 비교하면245.98% 상승했다.2위, 에이핑크 손나은 브랜드는 참여지수 1,456,512 미디어지수 1,338,499 소통지수 517,520 커뮤니티지수 523,61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36,148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34,621와 비교하면1,046.42% 상승했다.3위, 마마무 화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1,343,911 미디어지수 903,097 소통지수 1,118,490 커뮤니티지수 397,60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63,099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672,053와 비교하면 2.48% 상승했다.4위, 에이핑크 김남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2,282,251 미디어지수 773,367 소통지수 247,763 커뮤니티지수 213,22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16,608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20,281와 비교하면736.73%상승했다.5위, 트와이스 모모 브랜드는 참여지수 132,410 미디어지수 1,666,999 소통지수 816,388 커뮤니티지수 741,21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57,014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303,864와 비교하면 157.47%상승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7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114,230,186개와 비교하면 15.1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5.60% 상승, 브랜드이슈 33.19% 상승, 브랜드소통 19.53% 상승, 브랜드확산 20.10% 하락했다"라고 평판분석했다.이어 "2018년 7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예쁘다, 귀엽다, 핫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몸매, 인스타그램, 런닝맨'이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5.11%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2018년 6월 20일부터 2018년 7월 21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이루어졌다.장영준 기자
아주대학교병원이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돌아왔다. 아주대병원은 의료봉사단을 구성, 매년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그동안 우즈벡,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아이티, 인도 등 해외 곳곳에서 인술과 봉사로 참된 인간애를 실천했다.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간 인도네시아 발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안과 안재홍 교수를 단장으로 재활의학과 나은우, 순환기내과 임홍석, 췌담도외과 김지훈, 이비인후과 박헌이, 치과 송승일 교수와 간호사, 의료기사, 자원봉사자 등 2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발리의 덴파사르와 브두굴 지역을 방문해 진료 활동은 물론 심폐소생술 등 보건교육을 실시, 총 1천여명의 현지인과 한인동포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덴파사르 안에 있는 수웅 쓰레기 매립장을 찾아 그곳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구충제와 비타민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에는 진단검사 전문업체인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후원으로 혈당 검사와 고지혈증 검사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 탁승제 아주대병원장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힘든 봉사 일정에도 전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기쁘다”면서 “아주대병원이 그동안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우즈벡,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아이티, 인도, 인도네시아 이외에도 앞으로 사랑의 인술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본사내방 ▲김태정 시흥부시장 신임 인사차
남양주시 ◇5급 승진 ▲경제에너지정책과 황규삼 ▲경제에너지정책과 김병호 ▲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 김용운 ▲풍양보건소 건강증진과 남미숙 ▲도로건설과 노태식
고양시 ◇3급 전보 ▲도시정책실장 윤경한 ◇4급 전보 ▲미래전략국장 김용섭 ▲교통건설국장 김정배 ▲도서관센터소장 명재성 ▲의회사무국장 고영일 ◇5급 ▲위생정책과장 박경태 ▲건축과장 이상희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이영애 ▲덕양구 세무과장 이종국 ▲일산동구 시민복지과장 유애순 ▲대덕동장 백용구 ▲송포동장 박재웅 ▲지역경제과장 서병하 ▲세정과장 김영남 ▲여성가족과장 유경옥 ▲수도행정과장 김승균 ▲대중교통과장 이완범 ▲행신1동장 이영심 ▲백석1동장 황규동
가천대 길병원 이시훈 교수(내분비대사내과/유전체의과학과)가 최근 개개인의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갑상선 질환의 약물치료 방법을 달리하면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갑상선암으로 갑상선을 절제했거나 갑상선염에 의한 갑상선저하증으로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 중에도 극심한 피로감과 쇠약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러한 환자들이 복용 중인 T4제 (타이록신)에 T3제 (타이로닌)를 추가하면 극적인 호전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그 기전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갑상선에서는 갑상선 호르몬 중 주로 T4를 분비하고 인체 내 탈요오드화 효소(DIO)에 의해서 활성형인 T3으로 전환되어 작용을 나타내게 된다. DIO 중의 한 종류인 제2형 DIO(DIO2)는 말초 부위의 T3생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 효소의 활성을 조절하는 기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았다. 최근 이 교수는 임상적으로 DIO2의 활성이 현저하게 감소한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및 분자기전을 규명한 결과, 갑상선 호르몬을 자극하는 뇌하수체 호르몬인 TSH 수용체의 기능을 감소시키는 돌연변이와 DIO2의 기능저하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 염기다형성이 함께 존재하는 경우 DIO2의 활성이 매우 감소하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이 교수는 “유전체 분석 기술의 발달로 유전체 정보를 환자의 치료에 적용한 정밀의료가 가능하게 되었는데, 갑상선 기능저하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김경희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6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출루 행진을 52경기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2안타를 치며 시작된 추신수의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지난 21일까지 52경기로 마감됐다. 이 과정에서 추신수는 아시아 출신 선수 최다 연속 출루(종전 스즈키 이치로, 43경기)와 텍사스 구단 단일시즌 기록(종전 훌리오 프랑코, 46경기), 현역 선수 최다 연속 기록(앨버트 푸홀스, 조이 보토ㆍ48경기)를 넘어선 데 이어 메이저리그 전설적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51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뛰어넘었다. 하지만, 추신수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데 이어 3회와 6회 삼진으로 돌아섰고, 8회 1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 상대 구원 댄 오테로의 3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2루수 제이슨 킵니스가 공을 잡아 선행주자를 아웃시키는 야수선택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클리블랜드에 3대16으로 대패, 4연패 늪에 빠졌다.이광희기자
“과학에 관심이 많아 관련 도서를 많이 읽었는데 이번 강연으로 제 꿈을 정하게 됐어요.” 지난 19일 수원 영복여고에서 열린 ‘청소년 인문학으로 꿈꾸다!’ 프로그램의 과학 강연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의 미래’ 은 2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해 장사진을 이뤘다. ‘하리하라의 과학 블로그’의 저자 이은희 강사가 진행한 이날 강연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과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 ▲산업혁명의 역사 ▲인공지능의 현재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 등을 주제로 강사와 학생들 간의 질문이 오가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연에 참석한 영복여고 1학년 김선우양(17)은 “이번 강연을 통해 과학의 다양한 측면을 알게 됐다”며 “나중에 커서 과학 관련 도서를 쓰는 게 꿈이었는데 더욱 동기부여가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이 주최하고 본보에서 후원하는 ‘청소년 인문학으로 꿈꾸다!’ 프로그램이 이번 달 모든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일 영복여고에서 열린 과학 강연을 비롯해 6(수일고ㆍ인문학), 9(광교중ㆍ여행), 10일(동수원중ㆍ직업진로)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달 강연은 총 61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각 강사의 경험이 담긴 생생한 강연을 통해 진로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인문학은 ‘청소년을 위한 인성인문학’의 임재성 작가가 ‘네가 진짜로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는 주제의 강연을 맡았으며, 여행은 ‘아트로드’의 김물길 작가가 ‘나를 찾아가는 여행’ 강연을 진행했다. 직업진로의 ‘10대를 위한 진로 특강’ 김상호 작가는 ‘톡 까놓고 직업 톡(talk)’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맡았다. ‘청소년, 인문학으로 꿈꾸다!’는 지난 5월부터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8차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아름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수원지역 청소년이 인성과 재능을 고르게 발전시키고 진로탐색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인 ‘특급 유망주’ 이강인(17)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발렌시아 구단은 지난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2022년까지 4년 연장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구단이 현 소속팀이 정한 최소 이적료를 제시하면 동의 없이 이적할 수 있는 ‘바이아웃’ 금액을 8천만 유로(약 1천58억 원)의 높은 금액으로 책정, 이강인에 대한 구단의 높은 기대감과 함께 그의 높아진 위상을 알게했다. 발렌시아는 파격적인 조건의 재계약과 함께 이강인의 1군 프리시즌 합류도 알렸다. 발렌시아는 이날 “이강인은 일요일부터 스위스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음 시즌에는 1군에서 뛰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은 지난 시즌 1군으로 승격한 페란 토레스(18)의 1억 유로(약 1천329억원)의 뒤를 잇는 거액으로, 토레스는 2006년부터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해 스페인 U-17 대표팀과 U-19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차세대 공격수다. 이번 재계약으로 발렌시아는 토레스 만큼 이강인의 ‘미래 가치’를 인정한 셈이다. 이에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신문 스포르트는 이강인을 ‘발렌시아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선수’라고 극찬하며 ‘바이아웃 금액에서 알 수 있듯이 이강인에 대한 발렌시아 구단의 기대감이 느껴진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2011년 국내 TV 프로그램인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축구 자질을 인정받고 나서 그해 11월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큰 화제가 된 이후, 2017년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제안을 받는 등 계속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해에는 16세의 나이로 U-18 대표팀에 발탁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U-19 대표팀에 합류해 툴롱컵에서 3경기 출장 2골을 터트려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활약으로 최근에는 스페인축구협회가 이강인의 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졌지만, 그는 “귀화의사가 전혀없다”는 말로 귀화 추진설을 일축했다.이광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