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기획조정실장다양한 분야 행정경험 풍부1967년생. 미국 콜로라도대 행정학 석사.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민안전처 재난복구정책관, 안전행정부 재난총괄과장, 경기도 경제실장 등을 역임. 다양한 분야에서의 행정경험과 함께 뛰어난 업무능력을 갖췄다는 평. 박신환 경제실장‘평화경제’ 실현할 적임자1962년생. 미국 요크대 정치학 석사.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 북부청 일자리노동정책관, 북부청 경제실장,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을 역임. 북부지역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경제’를 실현할 적임자라는 평. 이진찬 균형발전기획실장스마트한 행정처리 두각1966년생. 미국 노스다코타대 전자상거래 석사. 기시 31회로 공직을 시작. 고양 제1부시장, 시흥부시장, 안양부시장 등을 역임. 농림축산식품부 출신으로 경기도에 합류, 스마트한 행정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 조청식 고양시 부시장소신있는 업무처리 정평1964년생. 서울시립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행시 3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 용인부시장, 의회사무처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 논리적이면서 소신 있는 업무처리로 부하직원들의 높은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 배수용 안양시 부시장소통 능력 갖춰 두터운 신임1960년생.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행시 38회. 보건복지국장, 군포부시장, 고양 1부시장 등을 역임.합리적인 업무스타일로 소통 능력도 뛰어나 후배 공무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다는 평가. 조학수 교육협력국장온화한 리더십 합리적 행정가1962년생. 명지대 국문학과 졸업. 1988년 공직에 입문. 북부청 기획예산담당관, 북부청 보육청소년담당관, 포천부시장 등을 역임. 온화한 리더십으로 정평. 특히 도교육청과의 협력사업 등에서 뛰어난 정무감각을 발휘할 것이라는 평. 정상균 농정해양국장꼼꼼한 일처리 포용력 갖춰1961년생. 성균관대 행정관리 석사. 인재개발원을 통해 경기도와 인연을 맺고서 교육협력국장, 평택부시장 등을 역임. 일 처리에서는 꼼꼼함을 보이고 직원과 소통할 때는 포용력을 강조, 위ㆍ아래 모두가 선호하는 인물이라는 평. 박덕순 경제실 일자리노동정책관카리스마 겸비한 인사통1960년생. 경기대 행정학 석사. 1981년 공직에 입문. 무한돌봄센터장, 인사과장 등을 역임. 광주부시장만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 맡아. 본래 인사통으로 불리며 업무를 볼 때 카리스마가 두드러진다는 평. 이희준 경제실 국제협력관깔끔한 업무처리 주변 신망1970년생.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지방행정 석사. 행시 41회로 공직생활을 시작. 문화체육관광국장, 북부청 균형발전담당관, 경제실 일자리노동정책관 등을 역임. 원만한 인간관계와 함께 뛰어난 업무능력을 갖췄다는 평. 김준태 교통국장전문성·정무능력 고루 갖춰1961년생 수원 출신.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를 졸업. 79년 공직에 입문해 포천부시장과 도시재생과장, 파주부시장 등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도 지내는 등 전문성과 정무능력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 박원석 연정협력국장빠른 판단 치밀한 업무 추진1967년생으로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 업무 판단 능력이 뛰어나고 원활한 소통력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업무를 추진한다는 평가. 한양대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양주부시장, 의왕부시장, 교육협력국장 등을 역임. 류인권 공유시장경제국장기획·개발 능력 탁월서울대학교 정책학 석사.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 평소 원만한 대인관계는 물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고 도 정책 관련 기획ㆍ개발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 따복공동체지원단장, 농정해양국장 등을 역임. 1964년생. 우미리 인재개발원장안정적인 도정살림 이끌어1960년생으로 한국방송대 컴퓨터학과를 졸업한 후 80년 공직생활을 시작. 복지여성실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 도청 첫 여성 기술직 총무과장 출신이며,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도정 살림살이를 안정적으로 맡아 수행했다는 평. 홍귀선 황해경제자유구역청사업총괄본부장인성·실천력 갖춘 인재성균관대 유교경전 석사. 80년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일자리센터장과 버스정책과장, 의정부부시장, 교통국장 등을 역임. 상하 직원과의 관계가 원만하고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과 실천력을 갖췄다는 평가. 1960년생.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주요 부서 거친 행정역량 자랑1981년 공직에 입문한 후 GTX 기획담당 등 도내 주요 현안 사업부서를 거쳤으며, 동두천부시장과 공유시장경제국장 등을 역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높은 행정역량을 갖췄다는 평가. 1961년생. 경기대 행정학과 졸업.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정확한 업무처리능력 탁월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사회에 첫발. 과천부시장ㆍ여주부시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 1971년생.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경기도 복지행정에 기여경기도에서 복지정책과장, 무한돌봄복지과장, 수자원본부장 등을 역임. 경기도 복지행정을 책임지며 적극적인 리더십과 합리적인 일 처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일익을 했다는 평. 1961년생. 서울 장훈고 졸업. 연제찬 하남시 부시장소통원할 관리형 리더 정평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에서 석사 학위,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취득.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해 수자원본부장 등을 역임. 원활한 소통력으로 관리형 리더로 정평. 1965년생. 손수익 안성시 부시장책임행정 신임도 높아7급 공채 출신으로 중국 베이징과기대 행정학 석사 수료. 북부청 기업지원과장, 가평부군수, 연정협력국장 등을 역임. 지역일선에서 행정 경험을 쌓아 성격이 원만하고 업무처리 능력이 탁월해 대외적으로도 신임도가 높다는 평. 1960년생. 김현수 여주시 부시장온화한 성격 신망 두터워1967년생.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 지방고시 3회. 기획담당관, 북부청 투자진흥과장, 국제협력관 등을 역임. 합리적인 일 처리 등으로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온화한 성격으로 선ㆍ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소통 강조 대내외 관계 원만1961년생. 경희대학교 경영학 석사. 총무과장, 과천부시장, 국립외교원 파견, 여주부시장 등을 역임. 합리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소통을 중요시 해 대내외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친화력 겸비 융통성 갖춰1961년생. 아주대학교 경영학 석사. 북부청 일자리정책관 직무대리, 양평부군수, 오산부시장 등을 역임.업무 추진력이 뛰어나고, 친화력이 탁월해 대외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음.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합리적인 ‘도시계획 전문가’1967년생. 한양대학교 도시계획학 석사. 기술고시 28회. 국토교통부, 도시주택실장 직무대리, 국방대학교 파견, 안성부시장 등을 역임. 도시계획 전문가로 합리적이며 꼼꼼한 업무 처리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음. 박창화 포천시 부시장건설 분야 뛰어난 실력파1962년생. 중앙대학교 도시계획학 석사. 따복하우스 과장, 건축디자인 과장, 북부청 건설기술과장, 과천부시장 등 역임. 도시계획 및 건설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실력파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 김규식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책임감 기획 능력 뛰어나1971년생.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행시 46회. 북부청 외교정책과장, 뉴미디어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등을 역임. 기획 능력이 뛰어나고 맡은 바 임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 성과를 도출하는 스타일. 김능식 수자원본부장탁월한 친화력·판단력 겸비1967년생. 미국 캘리포니아대 공공정책학 석사. 지방고시 4회. 북부청 투자진흥과장, 외교정책과장, 국제통상과장, 연정협력국 연정협력과장 역임. 친화력이 뛰어나 대내외적으로도 신뢰도가 높다는 평. 차정숙 자치행정국장꼼꼼한 업무처리 강점1962년생. 아주대학교 평생교육 석사. 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총무과장, 문화정책과장 등을 역임. 꼼꼼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친화력이 탁월해 직원들의 신임이 높다는 평. 김기세 과천시 부시장대인관계 뛰어난 업무파1962년생. 중앙대학교 해운물류학 석사. 자치행정팀장, 북부청 특화산업과장, 도시주택실 지역정책과장 등 역임. 성격이 원만해 대인관계가 좋고, 업무처리 능력 역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19일 방송되는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의 최근 녹화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처음으로 출연한다. 이번 주는 '연예계 손맛 고수들의 집밥 열전'이라는 주제로 세 팀이 출연에 자신만의 집밥 노하우를 공개한다.손준호는 "아내가 요리를 정말 잘한다. 제일 잘하는 것은 소갈비찜, 도미찜, 제육볶음, 장조림 등 먹을 수 있는 건 다 잘한다"고 자랑스러워 한다. 이에 옆에 있던 전원주는 "요리를 잘하는 여자가 매력 있는 여자다. 남편의 마음을 꽉 사로잡은 걸 보니 그만큼 요리를 잘했나 보다"고 하자 손준호는 "아내는 요리보다는 예쁜 걸로 지금까지 왔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김소현은 결혼 이후 매년 양가 어른들의 생신상을 직접 챙겨드린다며 "평상시에 너무 못해드리고, 항상 어른들께 받기만 한다. 일년에 한번 있는 날이라 정성스럽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준비하는 것"이라며 수줍게 속내를 밝혔다.이날 김소현의 메뉴는 돼지갈비찜. 현장에서는 고기를 연하게 하고 양념이 쏙 베어 들어가는 그녀만의 비법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를 본 요리연구가 이혜정도 "저도 오늘 한수 배웠다"며 그녀의 노하우를 인정한다. 녹화 내내 남편 손준호는 요리하는 아내를 바라보고 자랑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이밖에도 이날 스튜디오에는 빅마마 이혜정과 딸 고준영 셰프, 배우 전원주와 며느리 김해현 고부가 출연해 '무더위 날리는 손 맛 고수들의 집밥 열전'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숨겨온 자신만의 특급 요리를 공개한다.'살림 9단의 만물상'은 오늘(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장건 기자
“정부의 경기부양책은 부메랑처럼 기업 부담으로 돌아올 겁니다”19일 오후 안산시 소재 한 금속가공제품 제조 중소기업에서 만난 A 대표는 “정부가 제조ㆍ중소기업이 몰락하는 정책을 연신 펼치고 있다”며 “혈세만 쏟아붓고 책임은 기업에 전가하는 정책”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A 대표는 30여 명이 맡은 프레스, 표면처리, 건조 등 도금 제조 공정을 소개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근로시간 단축 등 이중삼중의 고통을 토로했다.A 대표는 “가뜩이나 주문 물량이나 매출 모두 15~20%가 감소해 경영난에 허덕이는데 인건비까지 불과 2년 사이에 30%가량 오르니 직원들과 함께 수십 년간 일궈 온 기업을 유지할 힘이 없어지고 있다”면서 “지난해부터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상황은 더 악화해 제조해오던 LCD 회로판도 원가가 맞지 않아 제작 중단한 상황”이라고 볼멘소리를 했다.특히 그는 “변죽만 울리는 정부의 지원책으로는 근본적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악화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본다”고 항변한 뒤 “정부의 지원 자금 역시 한시적이라면 결국 부담은 기업과 상인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것인 만큼 기업이 돈을 벌어 근로자 인금을 인상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는게 현장의 민심”이라고 강조했다.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영세 소상공인 등의 반발에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지원책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3조 원 등 세금 투입을 내놓고, 그 부작용에 따른 저소득층 소득 공백을 다시 근로장려세재 확대와 기초연금 조기 인상, 구직활동 지원금 한도 확대, 카드수수료 인하 등 세금으로 메우는 정책을 제시했다.하지만 이 같은 정부 정책에도 내수 경기가 회생하고 기업활동이 활발해 질지는 미지수다. 기업이 직접적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방안이 부족한데다 정부의 자금지원도 장기적으로는 효율적이지 못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 경제 전문가들의 견해다. 아울러 기업이 최저임금 인상도 수용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유인책이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있다.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으로 부담을 줄이기 어려운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정부재정으로 최저임금인상분을 지원하는 것은 투입자금보다 효과가 제한적이고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 업종별ㆍ지역별 차등적용을 포함해 생산성과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서 최저임금이 결정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도 “정부가 세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 3조 원도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도 의문”이라며 “정부의 지원정책도 소상공인들의 반발만 봐도 헛다리다. 소상공인을 달랜다고 하는데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10.9% 인상 결정에 불복해 정부에 재심의를 요청하기로 했다.최현호기자
“기존 팬층과 더불어 젊은 층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겠습니다.”
19일 오전 9시 57분께 고양시 향동 택지개발지구에서 목재절단 작업을 하던 A씨(69)가 톱날에 베어 숨졌다. A씨는 이날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자르던 중 나무에 전기톱날이 박히자 이를 빼내려 힘을 주다 무게를 못이기고 목을 베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출혈로 숨졌다. 경찰은 전기톱을 작동시켜 둔 상태에서 전기톱을 빼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와 숙곡리 주민 100여 명이 어천역세권의 공공택지개발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어천역세권 주민대책위원회는 19일 오전 화성시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택지개발로 추진중인 어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고 법과 상식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대화부터 시작하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은 “지난해 화성시에서 도시개발법에 따라 민간개발로 어천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사업성을 검토하다가 돌연 LH로 사업을 넘겨줬다”며 “이는 주민들을 농락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린벨트로 묶여 40년 이상 재산권 행사도 못했는데, 이제는 개발행위허가제한에 묶여 이중 족쇄를 채웠다”며 “급기야 LH에 사업권을 넘기면서 우리의 재산권을 고스란히 넘겨주는 시의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행정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시장실을 방문해 시장 면담을 요구했지만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이병찬 어천역세권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7월부터 주민들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시장 면담을 요청했지만 단 한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대책위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재산권과 생존권 그리고 행복추구권을 사수하기 위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위에 참가한 주민들은 시로부터 주권을 강탈당했다며 자체 제작한 상자에 주민등록증을 수거했다. 대책위는 주민 의사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수거한 주민등록증을 정부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어천리와 숙곡리 일대는 내년 수인선 개통과 함께 오는 2021년 KTX 환승역인 어천역이 들어서며 인근에 2024년까지 5천여 세대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어천역세권 공공택지개발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 공공주택지구 지정 제안을 신청했으며,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 등을 청취한 뒤 지구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더불어민주당 8·25 전당대회를 위한 예비후보등록이 20일 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가운데 당권 주자들의 기선잡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9일 경기·인천 지역 4선 의원으로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진표(수원무)·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은 각각 기자회견과 토론회를 열며 치열한 정책대결을 펼쳤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혁신 매니페스토’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당내 경제혁신본부와 정당혁신본부를 설치, 경제도 살리고 유능하고 튼튼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경제혁신본부는 당대표가 본부장을 맡아 직접 경제를 챙기고, 정당혁신본부는 당내 최고 역량의 혁신동지가 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전해철 의원(재선, 안산 상록갑)을 중심으로 한 소장그룹이 저의 당 혁신 방안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면서 “당대표와 국무총리, 청와대 비서실장 간 주 1회 당·정·청 회의를 개최하고, 매월 고위당정협의, 의원 모두가 참여하는 상임위원회별 부처 당정협의를 열겠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오후 삼성 코엑스에서 북방경제협력위원회·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혁신 성장을 위한 ‘북방물류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북방물류는 한반도종단철도(TKR)를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과 연계하고, 북극항로 등 해상운송 루트까지 개척해 한반도에서부터 러시아, 중국 등을 거쳐 중앙아시아와 유럽에 이르는 물류 교통망을 완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송 의원은 “우리나라는 육로와 해양을 통해 유라시아로 진출해 동북아 물류거점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적 혈관’ 연결을 통해 북방물류 육성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의 성과들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문(비 문재인) 계로 분류되는 김두관 의원(초선, 김포갑)은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성공과 민주당 혁신을 만들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4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던 김 의원은 이번 당대표의 역할을 “문재인 정부의 사회구조 개혁을 뒷받침하고, 더 강한 민생경제를 만드는 것”이라며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기득권의 희생을 설득해 문재인 정부 성공과 근본적인 사회구조 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설훈 의원(4선, 부천 원미을)은 20일 출마를 염두에 두고 30여 년의 정치인생을 담은 책 ‘역사는 진보한다’ 출판기념회를 열어 대대적인 세 과시에 나설 예정이며, 이종걸 의원(5선, 안양 만안)도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최재성 의원(4선)이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당내 최다선(7선)인 이해찬 전 총리의 예비후보 등록 여부가 막판 변수로 여겨진다. 김재민·정금민기자
의정부시의 한 중학교에서 성추행 피해 여학생이 있는 교실에서 영상까지 보여주며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의정부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오빠라고 밝힌 남성이 “의정부 중 2학생의 성폭력·학교폭력 피해와 관련해 교사들의 의식과 학교폭력위원회를 개선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게시판 글에 따르면 피해학생 A양은 전 남자친구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가해 학생은 학교폭력위원회에 회부돼 처벌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6일 4교시 직업인 특강 시간에 예정됐던 영화시청 대신 보건교사가 들어와 성폭력 예방과 데이트 폭력 관련 영상을 보며 교육을 진행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 교사는 “2학년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교육하게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에 A양의 오빠는 “동생은 성폭력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져 자해를 하고 억울하다고 울고 있다”며 “그 사실을 알았던 선생님들이 어떤 생각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을 했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소연했다. 학교폭력위원회 문제도 지적했다. 절친한 친구였던 B양이 A양에 대한 루머를 퍼뜨리고 성추행 내용까지 SNS 등에 올리자 A양의 부모가 학교를 찾아가 항의했고 결국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다. 그러나 위원회 바로 다음날 B양은 ‘출석정지’만 받아 학교에 계속 다닐 수 있다고 얘기하고 다녔다. A양의 오빠는 “학교폭력위원회 결과는 통상 일주일 이상 걸리는데 가해자가 결과를 어떻게 미리 알았는지 모르겠다”며 “학교의 잘못된 조치로 동생이 더 상처받아 의정부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해당 교육청은 청원 글의 내용이 사실과 일부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는 동일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성교육을 급하게 실시한 것이며, 교육은 피해학생이 속한 학급만이 아닌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며 “성교육은 보건선생님 담당으로 보건시간 편제가 된 2학년을 우선해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폭위와 관련해서도 “B양이 학폭위 결과를 물어 담당 선생님이 ‘기다려봐야 한다’고 했을 뿐 결과를 알려준 사실이 없다”며 “B양은 본인이 말하고 다닌 처벌보다 높은 수위의 처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기자
살 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사람과 문화,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어울림의 도시 안산시에서 2018 안산희망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전국최고의 도심 녹지율을 자랑하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시 일원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 등 이벤트도 준비 됩니다. 안산시민과 전국의 마라톤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대 회 명 : 2018 안산희망마라톤대회 △ 일 시 : 2018. 9. 16(일) 09:00 출발 △ 장 소 : 안산와~스타디움 △ 참가종목 : 하프코스, 10km, 5km △ 접수마감 : 2018. 8. 15(수) 까지 △ 참가신청 : - 개인 : 홈페이지 접수(http://ansanrun.com/) - 단체(20인 이상) : 참가양식 다운로드 작성 후 ansanrun@daum.net으로 e-mail 접수 △ 문의전화 : 안산희망마라톤사무국 ☎031-481-3540 ※ 자세한 사항은 마라톤 홈페이지를 참조바랍니다. 인터넷 검색창 ‘안산희망마라톤대회’ 검색 △ 주 최 : 안산시, 경기일보 △ 주 관 :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육상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