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호 정의당 인천시장 후보는 30일 한국 지엠 부평공장 정문에서 열린 ’한국GM 투쟁문화제’에 참석해 해결되지 않는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지엠 본사가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한국지엠 미래 전략과 생존 방안을 세워야 한다”며 “이때 한국지엠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해법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최저임금법 개악은 논의 과정부터 위헌이었다”며 “근로조건에 관한 중대한 문제는 노사협의를 기반으로 진행돼야 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거대양당이 짬짜미로 날치기 통과시켜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내부 정책 토론회를 열어 28일 진행됐던 KBS 토론회에 대한 평가를 가진 후 차후 있을 토론회에 대비했다. 오후에는 공공기관지부 임단협 출정식에 참석해 노동자 표심을 다졌다. 수습 이승욱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30일 시청에서 대학 교수·안보 및 외교전문가·국제기구관계자 등 30여 명과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특별시대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준비위원회에는 인천대 서종국 교수와 인하대 김민배 교수·청운대 양의동 교수 등이 참여했다. 특히 도시 행정·물류 빅데이터·사회체육·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이 함께해 정책의 전문성을 더할 전망이다. 국제기구관계자 중에는 우세이노 나쿨리마 전 녹색기후기금(GCF) 국장을 비롯해 GCF 전직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박 후보는 “문재인 정부 1년 만에 인천에서 박근혜 정권에서 이루지 못한 제3연륙교 지하철 7호선 조기착공, 해양경찰청 유치 등 많은 성과를 거둬내고 있다”며 “인천특별시대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정책을 만들어 주면 이를 행정에 반영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만족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습 이승욱기자
정부와 글로벌GM의 자금지원결정에 따라 경영 정상화에 돌입한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를 살리기 위한 걷기대회 한마당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 한국지엠 협신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일보와 한국지엠주식회사, 한국지엠조기정상화 및 인천경제살리기 범시민협의회, 인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는 ‘쉐보레와 함께하는 인천경제 살리기 워킹페스티벌’은 다음달 2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쉐보레, 다시 힘차게 달린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걷기 대회는 송도달빛축제공원을 출발해 센트럴파크 공원, 인천도시역사관, 트라이볼을 거처 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4.5㎞ 코스에서 열린다. 걷기대회를 통해 한국지엠의 안정된 미래와 인천지역 경제 살리기의 염원을 표출하게 된다. 걷기대회에 이어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위너, 홍진영, 박상민, 강상준밴드, 걸그룹 BABA 등 정상급 출연진들이 나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다양한 의미를 담은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푸드트럭존 설치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경영 정상화에 돌입한 한국지엠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담을 응원메시지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 쉐보레 브랜드 차량전시를 포함한 대대적인 판촉 이벤트와 함께 쉐보레 차량을 무료로 정비해주는 서비스 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리본 머리핀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수제 뱃지 만들기, 가죽공예, 비즈공예 등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인천상공회의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워킹페스티벌을 계기로 큰 위기를 넘긴 한국지엠이 인천지역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한국지엠이 인천지역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한국지엠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인천지역 협력업체들과 동반 성장하는 밝은 미래가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워킹페스티벌 참가 접수는 현재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chevroletwf.cafe)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송도달빛축제공원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양광범기자
6·13 지방선거에 나선 인천시장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다. 인천시장 후보들은 오늘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3일간 한 치의 양보 없는 열띤 경쟁을 펼친다. 여야 정당들도 일제히 선거체제로 전환, 유권자의 표심을 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5월 출범한 후 처음 진행되는 전국단위 선거로 지난 1년 국정운영 성과를 국민에게 평가받는 첫 심판대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인천시장 후보들은 저마다 강점을 앞세워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전 7시 인천가족공원에 마련된 세월호 일반인 추모탑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7시30분 남동구 길병원 사거리에서 출정식과 함께 첫 공개 유세에 돌입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추미애 당 대표와 함께 동구 지역 경로당 등을 돌며 원도심 유세를 한 뒤 오후 7시에는 다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인천 전역의 선거운동원이 총 집결해 집중 유세를 벌인다. 박 후보측 관계자는 “유세차량 콘셉트를 ‘우리는 하나의 팀이다’로 잡고 적극적인 유세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길병원 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하는 이유는 정치를 처음 시작하게 한 곳이 바로 남동구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유정복 자유한국당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남동구 길병원 사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11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한다. 오후 2시 모래내시장을 시작으로 오후 3시15분 만수시장, 오후 4시 만수6동 담방로사거리, 오후 5시 논현역, 오후 6시30분 소래포구 등을 돌며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유 후보측 관계자는 “일 잘하는 인천시장을 강조하며 지역 곳곳을 누비는 방식으로 유세를 펼칠 계획”이라며 “지난 4년 허리띠를 졸라매 인천을 재정 정상단체로 만든 힘을 바탕으로 경인전철 지하화 등 각종 정책 공약을 홍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병호 바른미래당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남구 수봉공원 헌신탑 참배, 오전 10시 남동구 간석동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은 뒤 전라도 광주로 이동, 오후 1시30분 광주국립5·18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한다. 김응호 정의당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부평구 한국GM 인천공장 서문에서 첫 유세를 한 뒤 오전 11시 남동구 구월동 신세계백화점 사거리에서 심상정·노회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함께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는다. 주영민기자
인천 강화도 남단에 대규모 의료관광단지를 개발하는 ‘강화휴먼메디시티’ 사업이 가시화됐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개발 전문기업인 파나핀토 프로퍼티즈의 조셉 파나핀토 주니어 사장이 강화도 휴먼메디시티 조성 사업과 관련 최근 500만 달러를 한국 내 은행에 입금했다. 지난 2월 탐정 파나핀토 부사장과 조유환 한국지사장이 시를 방문, 사업추진을 위해 1천만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본 계약 체결 전 기본계약조건 이행을 담은 ‘거래조건명시(Term Sheet)’에 서명한 바 있다. 이에 파나핀토는 앞으로 2개월 안에 5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 뒤 인천경제청과 휴먼메디시티 조성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본 계약 체결 뒤 회사측의 사유로 계약을 이행하지 못하면 투자금 1천만 달러는 인천경제청이 갖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휴먼메디시티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파나핀토로부터 9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받아 내년 상반기 산업통상부에 휴먼메디시티 지역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요건은 전체 사업비 2조3천억원의 5%를 투자하게 돼 있다. 강화 휴먼메디시티 조성 사업은 강화도 남단 동막 해변 일대 900만㎡에 의료연구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해상교량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총 사업비는 2조3천억원으로 파나핀토 측은 이 사업에 30천만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하고, 인천시는 휴먼메디시티 사업 예정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등 행정 지원에 나서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파나핀토 프로퍼티즈는 1977년 설립된 도시개발 전문회사다. 시는 강화도가 해상교량 완공 시 영종도에서 차량으로 20분 만에 연결되고 다수의 역사유적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춰 의료관광단지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고 보고 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의약품 제조사가 있고, 심장 ·안과 분야 최고 병원이 들어설 예정인 송도국제도시와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강화도가 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등지에서도 찾는 세계 최고의 의료관광단지가 조성돼 의료수준 향상과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의료관광단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바른미래당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는 30일 바른미래당 인천시당이 개최한 6·13 지방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문 후보는 “1,2번이 핑퐁교체를 했지만, 지난 16년동안 인천 시민의 삶은 나아진 것이 없다”며 “바로 우리 3번 바른미래당이 시민의 삶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필승을 결의했다. 이어 그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주장하기도 한 송도 6·8공구 특혜비리 의혹에 대해 “1,2번 정당 출신 시장들이 번갈아가며 시민을 배신하고 재벌의 이익을 대변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시민 편’을 자칭하며 참석한 후보들에게 “우리당 지지율 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송도개발비리의혹에서 보이듯 인천시민이 우리에게 맡겨 준 사명과 임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삶을 위해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문 후보는 인천시 치과의사회를 만나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공약 수용을 약속했다. 수습 윤혜연기자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과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 일등도시 인천’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30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의 재정정상화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에 대한 투자를 더욱더 확충해 나가려 한다”며 교육 분야 공약들을 내놓았다. 이날 그는 교육 분야에 총 예산의 13% 반영, 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지원, 장학기금 500억원 확충을 약속했다. 더불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 테마파크’ 건립, 원·신도심 학교 이전 재배치를 위한 시민협의체 구성, 공립도서관 증설 등 총 12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교육일등도시로서 인천의 미래를, 그리고 백년대계를 다지는 일은 아무리 서둘러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며 “배움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습 윤혜연기자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 실무진이 미국과 싱가포르에서 만나 의전·경호ㆍ의제 등 실무문제를 놓고 물밑 접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북한의 대표적 정보라인인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0일 오후 베이징에서 미국 뉴욕으로 가는 항공기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이날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의 귀빈실에 도착해 오후 1시(현지시간) 뉴욕으로 떠나는 중국 국제항공 CA981편에 탑승했다. 김 부위원장은 뉴욕에 도착한 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내달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최종 조율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국무부도 폼페이오 장관이 김 부위원장과 북미 고위급 회담을 하기 위해 30~31일 1박 2일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의 비서 격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조 헤이긴 백악관 부 비서실장도 30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모처에서 협의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북측 대표단이 투숙해있던 풀러튼호텔을 출발했다. 김 부장은 전날 미국 측 대표단인 조 헤이긴 부 비서실장과 만나 의전, 경호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양측은 실무협상에서 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비롯해 실무 분야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 낼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까지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유력한 곳으로는 샹그릴라호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등이 거론된다. 이 외에도 경호나 보안 유지에 유리한 대통령궁이나 센토사섬 소재 호텔 등이 유력한 정상회담 개최지로 거론된다. 강해인 기자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가두매장 소상공인들도 주목해주세요!”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의류 매장을 운영하는 박행자 씨(55·여)는 백화점, 쇼핑센터, 전통시장 등에 비해 집객력이 낮은 가두매장 소상공인을 위한 공약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편리한 교통·주차시설 등 고객이 제 발로 찾아올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가두매장의 한계점들을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우선 박 씨는 주말장사가 일주일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두매장의 특성을 토대로 공약을 제안했다. 그는 “대다수 고객이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지만 가두매장을 위한 주차시설은 없다”며 “교통이 비교적 원활한 지역은 주말에 끝차선 주차를 허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인근 주민의 주차 가능성 우려를 내비치며 주차시간 제한 조건부도 덧붙였다. 또 그는 “지난해 5월에 이어 지난 4월에도 매장 앞 보도 공사가 주말에 이뤄져 그 주 장사는 허탕이었다”며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공사에 대해 “가급적이면 주말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공사로 발생한 먼지들이 매장으로 들어와 옷들을 더럽혔다”며 “미리 안내를 받았다면 조치를 취했을 것”이라고 착공 사전 공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밖에도 박 씨는 “시의 녹지 조성 의도는 이해하지만 울창한 가로수는 1층 상점들을 가려버린다”며 “심지어 지난해 여름엔 간판까지도 가려져 민원을 제기한 적이 있다”고 호소했다. 수습 윤혜연기자
“32만 계양구민과 함께 희망·공감·행복이 가득한 미래를 위하여 새로운 4년, 새로운 역사를 또 한 번 만들어 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형우 계양구청장 후보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실천하고 계양의 미래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의 마무리 등을 위해 다시 나섰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계양의 발전을 위해 우선 올해 준공되는 서운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제2서운산업단지조성 및 테크노밸리와 연계해 2만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장을 공약으로 수립했다. 또 서울지하철이 작전역과 효성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함은 물론 경인아라뱃길 주변지 개발과 청년창업 및 일자리 지원센터 건립, 전통시장 현대화 등 신성장 동력으로 활기찬 경제도시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계양야구장 및 유소년 축구장, 갈현체육공원을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기좋은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계양가치를 재창조할 수 있는 브랜드의 지속 발굴과 이미 설치가 추진되고 있는 공공기관 및 버스정류장의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모든 관내 공원으로 확대 적용도 약속했다. 특히 계양산성 복원작업과 국가사적 지정을 지속 추진해 300억원 이상의 국고를 확보하고 Iot(와이오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행정도시 구현, 생활폐기물 수집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깨끗한 도시 조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제공, 노인인력개발 센터 운영 등 노인의 사회참여확대와 장애인 생활안정 도모 등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열린 행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구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구청장과 만남의 날, 구청장에게 바란다, 온라인 주민패널제 등을 지속 추진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토록 하겠다”며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통해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도시가 돼 우수기업들이 차고 넘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광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