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꿈두레도서관은 3월1일부터 15일까지 도서관 전시홀에서 ‘제28회 드론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되는 사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산하 드론사진분과위원회에서 출품한 것으로 고창 청보리밭, 순천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삼천포대교, 메트로폴리스, 중국 패상, 안면도 꽃 축제장 등 20여 점으로 지상에서는 감상할 수 없는 도시, 농촌, 자연 등의 광활한 풍경을 생생하고 아름답게 담고 있다.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www.osanlibrary.go.kr) 또는 꿈두레도서관(031-8036-6529)으로 문의하면 된다.오산=강경구 기자
오산시가 소규모 공동 주거 건축물에 대한 범죄예방 설계기준을 마련해 3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1~2인 가구를 위한 소규모 공동 주거 시설로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다중주택, 고시원, 오피스텔로 범죄예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건축허가 접수 단계에서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범죄예방 설계기준은 가스배관 방범덮개 설치, 건축물 출입구 미러시트 설치, 외부에 전기ㆍ가스ㆍ 수도 검침용 기기를 설치하는 것이며 건축허가 설계도면에 범죄예방 설계기준을 반영한다. 아울러 사용승인 신청 시 설치 사진 제출 및 공사감리자가 확인, 화성동부경찰서에서 정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소규모 공동주거 건축물에 범죄예방 설계를 적용할 경우 범죄기회를 사전에 차단해 범죄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과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26일 선진 본사에서 ‘축산ㆍ식품 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평원 경기지원에서 지난해 내부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2018년 지원특화사업 ‘축산·식품 전공자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체결하는 올해 첫 업무협약이다. 축평원은 ㈜선진을 시작으로 축산식품업계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전문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선진과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경기지역의 중앙대와 한경대를 비롯한 축산관련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기업 현직자 직업관 교육’, ‘기업 현장견학 및 체험’, ‘동영상 직무교육’, ‘취업캠프 모의면접관 파견’ 등 취업준비생들의 직업관 적기형성 지원으로 축산분야 국가경쟁력 증진에 함께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및 제도 교육’, ‘업계트랜드 및 유통교육’ 등 상호보완적 현직자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내부인재 역량강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지속한 취업난으로 많이 지쳐 있을 우리 청년층에게 우리 공공기관과 전문기업, 대학들이 함께 준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도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의왕시 자매도시인 제주 서귀포시 홈스테이 교류단이 3박4일 일정으로 지난 26일 의왕시를 방문했다. 서귀포시 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4학년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1일까지 3박4일 동안 관내 초등학생 9명과 1인 1가정 홈스테이 교류형식으로 머무르게 된다. 의왕시와 서귀포시는 1999년부터 초등학생이 매년 상호 방문하는 홈스테이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36회째를 맞을 정도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의왕레일바이크를 비롯해 롯데월드, 광명동굴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할 계획이며 하루 동안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각 가정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최계동 의왕시부시장은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인선모터스(박정호 대표이사)는 고양시에 위치한 인선모터스 자원순환센터에서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회수 및 자원순환성 강화를 위한 전기차 배터리 해체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실시된 시연회는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자동차공학회 등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시연회는 전기차 배터리 해체 관련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시점에서 전기차 사고나 노후화에 따른 폐차발생시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한 회수와 친환경 해체 실현, 해체에 대한 기준 마련 등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자동차공학회 하성용 교수(신한대)는 “전기차배터리 친환경재활용기술은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의 재이용뿐만 아니라 배터리 성능까지 확대시킨다”며 “시연회는 전기차 친환경재활용기술의 사전단계인 ‘전기차배터리 회수체계’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정호 대표이사는 “시연회를 통해 전기차 회수의 안전기준, 친환경재활용기술의 기준까지 마련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차 배터리재생사업은 3천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유발하는 만큼 미래 유망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인선모터스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전기차 배터리 회수 대행 및 수도권배터리재생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배터리 회수체계에 대한 성공적인 모델 구축, 전기차배터리재활용화센터 구축 및 운영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의왕시의회 전영남 의원(자유한국당)이 최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와 안전한 문화활동을 위해 의왕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교통사고를 비롯한 대형사고, 감염병, 테러 등 사회재난 발생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는 않지만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시설의 복구를 지원하고 피해주민에게는 생활 안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전영남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자연재해보다 더 발생빈도가 높은 사회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재난 발생시에 신속한 복구와 생계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령체계를 정비했다”며 “이와 관련한 필요예산 확보와 정책 제안을 통해 조례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8번째 아동옹호센터인 경기아동옹호센터가 지난 26일 시흥시 정왕동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고광갑 시흥시부시장, 김영철 시흥시의회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장덕진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어린이재단 인재양성아동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설립 추진경과보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경기아동옹호센터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경기남부지역의 아동의 권리를 위해 인식개선, 정책개선, 환경개선, 아동참여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승현 경기아동옹호센터 소장은 “OECD 국가 중 아동의 삶의 만족도가 최하위인 대한민국 아동복지 현장에서 센터는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이 직접 참여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대해 아동옹호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의연기자
모델 한혜진이 다양한 데님 룩을 선보이며 우월한 몸매를 자랑했다.
‘토크몬’ 강지섭 봉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초콜릿 복근 화보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41)과 모델 한혜진(35)이 열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