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창작 작품. 고등학생 수현과 세명의 귀신이 펼치는 전설의 농구단 이야기. 2016년 한국뮤지컬어워즈 뮤지컬 작품상을 받은 박해림 작가, 연출상을 수상한 오세혁 연출, 2014년 한국춤비평가상 작품상을 차지한 김보람 안무가, 뮤지컬 광염소나타 리틀잭 음악감독 다미로 등이 뭉쳐 제작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고양문화재단 아람미술관은 고양시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경기도 젊은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도내 주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늘리고자 전시를 기획했다. 도내 유망 작가들의 대표작을 두루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안상철미술관에서는 20여 년 전 작고한 한국화가 연정 안상철(1927~1993)과 그 후 안상철미술관을 설립한 서양화가 나희균(1932~), 두 부부 작가의 입체작품을 한데 모아 특별전을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20년에 걸친 두 부부작가의 입체시기에 초점을 맞춰 상호 영향관계 및 각기 다른 개념적 양상에 집중하고자 한다. 또한 보존상태가 열악하여 그 진정한 미술사적 의미를 진단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었기에 전시를 기회로 제작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는 데도 진력하고 있다.
공명의 소리 Resonant Voices는 두 작가의 의미 깊은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로니 그래험이 촬영한 27명의 인물 사진과 제인 볼드윈의 카라 여인과 오모강의 풍경, 더불어 닻프레스에서 발간된 매거진 ‘깃’ 9호와 두 작가의 사진 출판물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전시를 통해 각자 삶의 문화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우리의 삶과 결코 다르지 않음을 느끼고 공감하게 한다.
배우 이태임이 박미선과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속 명장면을 재연했다.30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추석특집 ‘아는 누님’편으로 꾸며진다.명절에 함께 하지 않으면 서운한 ‘아는 누님’ 대표 박미선, 조혜련, 홍진영은 여전한 개그감을 자랑했다. 이들은 마치 매주 ‘아는 형님’을 함께해온 듯 능숙한 콩트 실력으로 녹화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새롭게 합류한 개그우먼 장도연, 배우 이태임, 한선화 역시 남다른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이날 이태임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속 불륜녀 연기 소감을 밝혔다. 이태임은 상대배우 김선아에게 맞는 장면도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겪어보지 못한 감정을 연기하다보니 맞는 것조차 새로운 경험으로 재미있게 임했다고.이어 박미선과 이태임은 드라마 속 맞는 연기 한 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아는 누님’과 함께 떠나는 수학여행은 9월 30일(토)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이동건, 조윤희 웨딩사진이 공개됐다.30일 조윤희 소속사측은 "배우 조윤희, 이동건 부부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따뜻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쳤습니다"고 전하며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결혼식 당일 사진을 공개했다.조윤희 소속사는"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했다"며 "결혼식 일정을 미리 알려드리지 못하게 된 점 깊은 양해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조윤희, 이동건 부부는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여러분들께서 축복해주신 만큼 앞으로 서로의 아내와 남편으로서, 또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살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들 부부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탤런트 지소연이 송재희와 결혼 후 소감을 밝혔다.지소연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유부 된 지 20일. 시간 정말 빠르다. #살림남으로 그 시간을 추억할 수 있는 오늘 밤 8시 55분. 너무 기대된다 히히 #결혼식 #오빠가 디자인한 드레스 입고 #제작 드레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지소연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의 환한 미소에서 결혼에 대한 행복감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지소연-송재희가 출연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한다.
아이돌학교에 출연 중인 이채영이졸업 사진이화제의 중심에 올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학교 이채영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이채영은 지금과 다를 바 없는 귀엽고 풋풋한 모습을 하고 있다.이에 과거 이채영의 성형 고백이 화제다. 1화에서 과거 함께 연습했던 박지원을 만난 그는 "예뻐졌는데?"라고 말하는 박지원을 향해 "했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눈을 가리켰다. 29일 방영된 아이돌학교 마지막화에서도 상담을 받는 자리에서 의사에게 "눈을 했는데"라고 말하며 당당하게 성형 고백을 하는 모습이 이어졌다.한편, 이채영은 엠넷에서 방송한 아이돌학교 9인조 걸그룹 프로미스로 데뷔를 결정하게 됐다.데뷔가 확정된 최종 9인은이채영과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현, 장규리이다.
동거남과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지난 29일 오후 11시 이천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동거남 B(49)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흉기를 휘둘러 강씨를 다치게 한 혐의다.강씨가 먼저 빈 소주병으로 김씨의 얼굴을 때리자 김씨가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당시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A씨와 B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