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시는 포곡·모현지역 축산농가 악취 근절을 위해 축사폐쇄를 유도하는 인센티브 정책을 도입한다고 5월1일 밝혔다.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 ‘제20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및 ‘제10회 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 4월22일부터 5월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광주시가 경기도 주최 ‘2016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서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주시의회가 양주역 역세권 개발사업 점검을 시작으로 6월에 실시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15일~16일 이틀간 관내 주요 시책사업구역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밥동무로 나선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양주시는 5월17일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이성호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기업인, 학계, 사회단체장 등 120여 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테크노밸리 유치 성공을 다짐했다.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포천시 기업체 봉사단 발대식’이 4월2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김종천 시장과 영진산업(주) 이미자 대표를 비롯한 기업체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드보복과 관련,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는 가운데 포천아트밸리는 2016년도 대비 700% 이상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세대주택 계단에 숨어 주거인이 현관 비밀번호 누르는 모습을 봐뒀다가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45·무직)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3일 오전 11시 3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2015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6차례에 걸쳐 3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다세대주택 건물의 경우 출입이 비교적 쉽다는 점을 노려 계단에 숨어 있다가 피해자가 비밀번호 누르는 모습을 보고 스마트폰 메모장에 비밀번호를 기록해두는 수법을 썼다.자신이 본 비밀번호가 확실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숫자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해 여러 경우의 수까지 모두 적어놨다.이후 그 집을 재차 방문, 피해자가 집을 비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몰래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과정에서 집에 사람이 없는 것으로 오인해 몰래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려다가 집 안에 있던 다른 사람과 마주친 뒤 달아난 적도 2차례 있었다. A씨의 스마트폰에는 이러한 수법으로 저장된 비밀번호가 모두 51개나 발견됐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A씨에게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과거에도 똑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힌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네 자리의 쉬운 비밀번호는 노출이 쉬운 만큼 비밀번호를 다섯 자리 이상으로 설정해야 한다"며 "비밀번호를 누를 때도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연합뉴스
경기 양주경찰서는 1일 해고에 불만을 품고 자신이 일하던 공장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A(56)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2시 28분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 두루마리 휴지를 이용,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 건물 1개 동과 주거용 컨테이너, 내부 원료 등을 태워 약 6억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A씨는 포천시에서 노숙을 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2015년 7월부터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약 한 달 전 공장주가 경영상의 이유로 자신을 포함한 근로자들을 모두 해고하자 이에 불만을 품었다.머물 곳이 없어 공장 기숙사에서 살던 A씨는 결국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장이 평소에 나를 무시하다가 결국 기존에 일하던 사람을 모두 해고하고 친구를 불러 일을 다시 시작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