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4일 북부청사에서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학교 담당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은 학생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등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학생의 인성 함양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교육부와 도교육청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학교 사례 나눔 및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학교 사례 나눔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학생이 기획ㆍ참여하는 연극동아리 등으로, 예술교육 담당교사로서의 자부심이나 경험에 대한 자유발언,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의ㆍ토론을 진행한다. 앞서,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에서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학교에 대한 지난해 만족도는 학생 91.5%, 학부모 90.5%에 달했고 학생의 자신감과 성취감은 90.8%, 인성 함양은 90.3%, 예술향유 능력은 91.5%, 창의성과 표현력 향상은 91.5%로 높았다. 한편, 도교육청은 현재 학생오케스트라 52교, 학생뮤지컬 26교, 학교 연극회 22교, 학생연극동아리 22교를 운영하고 있다. 정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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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형 기자
2017-04-03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