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3시께 구리시의 한 다가구 주택 2층 원룸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원룸 건물과 집기류 등을 모두 태워 3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다행히 발화 초기 화재가 발견되면서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원룸에서 잠을 자던 주민 17명이 대피과정에서 연기를 마셨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리=하지은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득점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국제축구연맹(FIFA) 2016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으며 최고의 별로 등극했다. FIFA는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제1회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호날두를 올해의 남자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총 투표의 34.54%를 득표해 FC 바르셀로나의 ‘맞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ㆍ26.42%)와 아틀레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ㆍ7.53%)을 가볍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지난달 유럽 축구 전문 매체인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발롱도르(Ballon d‘Or)를 개인 통산 네번째 수상한데 이어 2016년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 또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칼리 로이드(미국)가 차지했으며, 남자 감독상은 지난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서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시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 여자 감독상은 독일 국가대표팀 질피아 나이트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FIFA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올해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을 뽑아 시상하는 ’FIFA FIFPro 월드11 2016‘ 공격수 부문에는 호날두,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가, 수비수에는 다니 알베스(유벤투스), 제라르 피케(바르셀로나), 마르셀루, 세르히오 라모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에는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페어플레이상은 비행기 참사를 당한 샤페코엔시(브라질)에 중남미축구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을 양보한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에게 돌아갔다. 한편, FIFA 어워즈는 전 세계 FIFA 회원국 대표 팀 주장(25%), 감독(25%), 기자단(25%), 일반 대중(25%)의 투표로 결정됐다.황선학기자
‘불야성’ 이요원이 팬들이 선물해준 커피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017년 2월 첫 방송을 확정 지은 SBS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 극본: 진영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이 2차 티저영상을 공개해 반응이 뜨겁다.
'비정상회담' 조승연이 국제 정세와 세계사, 현 시국 얘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풍부한 지식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그룹 클래지콰이의 호란(38)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낸 접촉 사고로 벌금형에 약식기소된 가운데 SNS에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이오테크닉스가 모멘텀 93점, 펀더멘탈 73점, 종합점수 83점을 얻어 10일 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단기 목표가는 11만 원, 손절가는 8만8000원이다. 뉴지스탁은 이오테크닉스의 주가가 2016년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저점까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오테크닉스는 반도체 업체 투자 확대로 2016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244억 원과 217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82.6%, 648%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실적성장이 이어지면서 롱텀바닥에서 반등할 전망이다. /이투데이 제공
코레일이 2017 설 기차표가 10일 경부·경전·충북·동해선 예매를 시작된 가운데, 고속버스 예매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