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일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및 도ㆍ시의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의왕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발전적인 내년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스와니 통기타에 이어 한소리 예술단 민요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016 자원봉사센터 사업 및 자원봉사 활동 소개,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표창,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또 미소나눔 김정희씨를 비롯해 의왕예인회 신미자씨,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이명순씨, 등산로 지킴이 하천용씨, 부곡엔젤봉사회 홍순봉씨, 청계 나눔도서관 김정희씨 등 6명이 자원봉사 발전 유공으로 의왕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사진 공모전에 참여한 봉사단체 중 우수단체로 선정된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대상), 에스원 큰 나눔 봉사단(최우수상), 경기민요 의왕시지부(우수상), 청계 나눔도서관ㆍ한국BBS 의왕시지회(이상 장려상) 등 5개 단체는 각각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최동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내년에도 시민의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져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의왕시를 만들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2회에서 이영애(김현숙)은 체육관 전단지 일을 맡아 조동혁을 모델로 섭외한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0부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남몰래 큰 그림을 그리고 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14부에서 고난길(김영광)을 만난 홍나리 아버지인 성규(노영국)는 자신이 나리 옆에 있겠다며 난길에게 떠나라고 요구한다.
이천시는 6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농축특산물 분야에서 ‘임금님표이천’이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금님표이천’은 지난 2011년부터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경비즈니스의 주최로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브랜드별 충성도, 신뢰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이 자료로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에서 평가를 실시했다. 조병돈 시장은 “땀과 정성을 다해 최고의 농축특산물을 생산해 준 농업인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애써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의 가치를 더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소방서는 6일 안중읍 대반4리 마을회관에서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 마을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판제막식과 함께 안순남 이장과 이금순 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ㆍ소ㆍ심 체험교실 및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훈련 등을 진행했으며 안중읍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독거노인 주택을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85점을 설치ㆍ보급했다. 김정함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에 중요성을 깨닫고 민ㆍ관이 서로 협력해 진정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서비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방화관리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구촌 2천여 곳의 한글학교와 그 인근 동포들이 거주하는 마을에 작은 도서관을 신축해 주는 운동의 일환으로 국내 초ㆍ중ㆍ고교에서 다양한 우리 도서 및 교육자재를 해외 한글학교에 보내는 운동이 펼쳐진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교와 (주)모두하나교육는 6일 ‘해외한글 학교 책 및 교재교구 보내기 지원 사업’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현 디미고 교장을 비롯해 최정숙 모두하아교육회 이사장,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재능기부 구명서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국내 초ㆍ중ㆍ고교와 지역사회의 작은 도서관, 해외 각 국가에 설립된 2천여 곳의 해외 한글학교, 재외동포 단체 등에 책과 교육자재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국제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정부지원을 통해 운송경비 가운데 일부를 지원하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하루 8시간의 봉사 시간을 인정해 줄 방침이다. 사업은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17년부터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교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국내ㆍ외 청소년간 국제사회 및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민족으로서의 민족애와 재외동포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