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의 SLBM 발사한 날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서 北 도발 불용은 재확인…사드 갈등은 글쎄

한중일 외교.

북한국제 허행윤 기자 2016-08-24 18:01

일산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실시

일산경찰서는 청소년경찰학교를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교통안전 수칙인 ‘엄마손을 잡고 건너요’, ‘차를 보며 걸어요’는 물론 차량 내 어린이 질식 사고에 대비한 ‘뛰뛰빵빵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경찰은 어린이들에게 차량 안에 갇혔을 경우 운전석 핸들에 있는 경음기를 누르도록 교육했다. 나이가 어리거나 키가 작은 유아의 경우엔 운전석에 올라가 핸들 위에 앉는 방식으로 경음기를 누르는 방법도 추가로 교육했다. 손제한 서장은 “어린이 스스로 구조 받을 수 있도록 한 행동요령 교육도 중요하지만 어른의 실수로 인한 어린이 사고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고양시 김상현 기자 2016-08-24 17:46

수원시, 폭염도 자연재난…조례제정하고 정부에 관련법 개정 건의

수원시가 폭염도 태풍이나 홍수처럼 자연재난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관련법을 개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수원시는 올여름 찜통더위에도 전기요금 걱정에 에어컨도 제대로 켜지 못하고 온몸으로 고통을 참는 폭염피해 주민에게 최소한의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의 ‘지역재난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때문에 폭염은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폭염은 취약계층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정부와 관계기관에서 실효성 있는 폭염안전대책이나 구호활동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시는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이 뒤따르지 못하는 것은 폭염을 재난 유형에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고 태풍과 홍수처럼 폭염을 자연재난의 한 유형으로 포함하는 관련법 개정안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는 폭염이 빠져 있다. 관련법에 폭염에 대한 규정이 없다 보니 체계적인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정도가 고작이다. 특히 시는 도시에서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난방비뿐 아니라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에너지 바우처 제도 확대를 관계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염태영 시장은 “앞으로 기후변화가 본격적으로 심해지면 그로 인해 시민의 건강피해가 매우 증가할 것”이라면서 “건강피해 예방 및 저감대책, 폭염대응 시민참여 방안, 도시계획에 의한 도시 열섬현상 저감대책 등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조사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완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관·안영국기자

수원시 안영국 기자 2016-08-24 17:30

을지훈련과 연계 민방위 훈련, 오늘(24일) 전국서 동시 실시…오후 2시부터 시민ㆍ차량 통제

민방위 훈련.

사회일반 허행윤 기자 2016-08-24 17:30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인천지검 소환조사

TODAY포토 장용준 기자 2016-08-24 17:30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TODAY포토 장용준 기자 2016-08-24 17:26

美 프로야구 트리플A 터코마 레이니어스 이대호, 라스베이거스戰서 2호 홈런포…타율 0.500

이대호 트리플A 2호 홈런.

야구 허행윤 기자 2016-08-24 17:22

리우올림픽 대표팀 인천공항 귀국

TODAY포토 장용준 기자 2016-08-24 17:21

朴대통령 野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철성 경찰청장 공식임명, 오후 4시 취임식…정국 급냉각 우려

朴대통령 이철성 경찰청장 공식임명.

정부 허행윤 기자 2016-08-24 17:12

공무원 채용·교육·승진도 NCS 적극 활용한다

정부가 공무원 채용·교육·승진 등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극 활용하는 등 ‘능력중심 사회’ 구현에 나선다. 인사혁신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초로 채용ㆍ교육훈련ㆍ승진임용 등에서 스펙이나 배경을 떠나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인사관리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인사처는 직위별(국·과장급) 기초직업능력과 직무역량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관리자로서 직무능력이 배양될 수 있도록 관리자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한다. 또 이와 맞춰 국ㆍ과장 승진 시 실시하고 있는 역량평가도 NCS 요소를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ㆍ보완하기로 했다. 인사처는 공직적격성평가(PSAT)ㆍ역량면접, 역량평가 제도 등 직무능력 중심의 인사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05년에는 PSAT를 5급 공채시험에 도입, 언어논리ㆍ자료해석ㆍ상황판단의 3대 영역을 통해 의사소통능력, 조정능력, 문제해결능력 등 공직기초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동시에 공무원 면접시험에서는 집단토의, 개인발표, 경험면접ㆍ상황면접 및 5분 스피치 등 다양한 역량면접 기법을 활용 중이다. 국ㆍ과장급 역량평가에서는 정책기획능력ㆍ성과관리능력ㆍ조직관리능력 등에 대한 교육과 평가를 실시해 이를 통과하지 못한 경우 국·과장급 직위에 보임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한편, NCS는 산업부문을 24분야 847개 직무로 구분해 각 직무에 필요한 지식ㆍ기술ㆍ태도 등을 설정하고 있다. 공무원 인사관리는 정부조직의 다양한 기능을 110개 직렬로 세분화하고 각 직렬의 직무에 필요한 전문지식이나 기술ㆍ태도 등을 필기시험과 면접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경력채용은 개별 직무에 필요한 지식·기술·태도를 정해 선발하고 있어 사실상 NCS 채용방식을 직접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 인사처의 설명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공무원 인사관리가 NCS의 기본취지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범정부 차원에서 스펙이나 배경을 초월한 ‘능력중심 사회’를 구현하고 공무원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정부 강해인 기자 2016-08-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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