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봉사단체인 사랑회(회장 이원식)는 12일 전곡읍 소재 제일뷔페에서 올해 칠순을 맞았으나 형편이 어려워 칠순연을 치르지 못하는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한마음 잔치를 가졌다. 해마다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에게도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고 있는 사랑회는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잔치마당을 열고 어르신들에게 한 분 한 분 개량한복을 맞춰 드리고 칠순잔치에 맞게 미용서비스와 선물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이날 칠순연에 참석한 어르신의 한 가족은 “가정형편이 여의치가 않아 칠순잔치를 못해 드려 죄송한 마음이 늘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었는데, 사랑회에서 칠순연을 해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원식 사랑회 회장은 “60~70년대 많은 고생을 하며 우리나라를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저희들이 감사를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사랑회는 1995년에 발족되어 올해로 21년간 유지되고 있는 관내 최고의 봉사단체이며, 집수리 봉사, 어르신 칠순잔치,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순순한 민간봉사단체이다. 연천=정대전기자
의정부역과 행복로일대서 10년 넘게 노숙생활을 해오던 미국 시민권자인 60대 여성이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미국에 있는 딸과 재회하게 됐다. 주인공인 지난 11일 인천공항에서 미국 시애틀행 항공기에 몸을 실은 김모(61, 여)씨. 김씨는 30여 년 전인 지난 85년 의정부 미군부대에서 근무하던 미국인과 결혼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딸(28)도 낳았으나 남편의 폭력과 시댁의 구박을 견디지 못해 지난 2003년 이혼한 뒤 친정인 의정부로 왔다. 이후 딸을 만나러 다시 미국에 갔지만 전 남편이 접근금지 신청을 해 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설상가상으로 친정어머니마져 돌아가셔 머물 곳을 잃은 김씨는 지난 2005년부터 의정부역 일대서 노숙생활을 했다. 노숙인 시설인 가평 꽃동네, 동두천 선경원, 의정부시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등에 잠시 머물기도 한 김씨에 대해 의정부시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상담하면서 지원을 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권유했으나 김씨는 딸을 만나고 싶은 희망 때문에 미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았다. 미 대사관의 협조를 얻어 김씨가 딸을 만날 수 있도록 연락을 했다. 딸과 영상통화도 세 차례 주선했다. 결혼한 딸은 한국에 있는 어머니를 모셔갈 정도의 형편이 되질 못했다. 의정부시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의정부시와 함께 이같은 모녀를 위해 서비스 연계 및 여비를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서 200여만 원을 모았다. 또 미 대사관의 협조를 얻어 출국절차를 밟고 미국에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의정부소재 S 병원은 질환이 있는 김씨를 치료했고 미국에서도 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유인혁 의정부시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시민의 협력, 후원으로 방황하던 노숙인이 미국에 있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시흥시 배곧신도시 내에 내년 상반기 출점을 앞두고 있는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조병하)이 12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시흥시 배곧초등학교에 도서 2천권을 기증했다. 이 날 배곧초등학교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에는 황재진 배곧초등학교장, 홍원상 시의원, 우정섭 신세계사이먼 지원담당 상무, 류호경 배곧신도시 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8월 개교한 배곧초등학교는 소장 도서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신세계사이먼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신세계사이먼은 그동안 여주ㆍ파주ㆍ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특산품 판매, 지역 문화예술활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프리미엄 아울렛’ 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이번 도서 기증이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기증을 비롯한 교육분야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가상현실(VR)산업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VR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글로벌 기업이 나서 VR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작 열정을 가진 이들을 지원해 스타기업으로 키운다는 방안이다. 신산업인 탓에 초기시장 규모가 작은 만큼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육성, 판로개척에 집중됐다. ■유망 VR기업 키운다…정부, 상암 DMC에 중소 VR업체 지원 위한 성장지원센터 마련 정부는 지난 3일 융복합 신산업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VR 산업 지원 방안을 밝혔다. 우선 올 하반기 서울 상암 DMC에 중소 VR 전문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성장지원센터를 마련한다. 센터에 입주할 10~20인 규모의 기업 14개사를 선발해 임대료를 면제해준다. 또 상암 디지털파빌리온에 개발 스튜디오 및 VR랩을 설치해 기업의 인력양성과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한다. 특히 공동제작센터를 정비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촬영장비와 관련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처음으로 VR개발자 대회를 개최해 가상현실 기업 간의 생태계를 구축,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장을 마련키로 했다. 규제개선을 통한 VR콘텐츠 활성화도 가속화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모바일 게임에 한해 허용되는 게임물 자체등급분류제를 청소년이용불가ㆍ아케이드 게임을 제외한 모든 게임물로 확대되도록 게임산업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VR 콘텐츠 제작 기술개발을 ‘오픈 소스형’으로 추진해 다양한 수준의 개발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도, 광교 중심으로 가상현실ㆍ증강 현실 메카로 경기도는 창업기업과 창작자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광교비즈니스센터(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56) 11층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중심으로 VRㆍAR 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주사 지원과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VR 전문가를 육성, 지원하는 게 골자다. 우선 1천149㎥의 공간에서 누구나 VR, AR 체험ㆍ창작공간 및 스마트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서류심사, 멘토링, 창조오디션을 통해 최종 10개 입주사를 선발, 입주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워크샵, 멘토링, 전문기술 교육을 비롯해 각종 데모데이, 크라우드펀딩 영상지원, 콘텐츠 발굴 시연, 컨퍼런스 전시회 참가 시제품 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으로 스타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창작자를 위해서는 관심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VR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인인 관심자에게는 VR 영상 기획과 촬영, 편집 제작실습 등을 진행하고, 전문가에게는 3개월 집중 코스를 구성해 기획부터 최종 포트폴리오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교육한다. 수중ㆍ항공 촬영, 드론 등 360도 VR 영상 촬영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이도록 했다. SKT TAR을 연계한 교육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 렌즈 교육, IBM 왓슨 연계 인공지능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통해 오는 2018년까지 VRㆍAR 분야에 창업 100건과 일자리 25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정자연기자 경기도 VR 창조오디션 1위 기업 '릭스' 지난달 28일 경기도는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과 증강 현실 전문 오디션을 열었다. 발전 가능성이 있는 VR 기술과 업체를 찾고 이들에게 지원해 경기도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려는 의도다. 이 오디션에서 설립된 지 채 1년도 안 된, 직원 3명의 신생 중소기업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릭스(LYX)가 그 주인공이다. 릭스는 럭셔리(LUXURY)를 뜻하는 스웨덴어로 회사를 구성하는 직원들이 고급스러운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이름 지었다. 이름처럼 회사를 만든 지 7개월 만에 고급스럽게 ‘팬스티칭 카메라 리그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기술로 VR 창조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팬스티칭 카메라 리그 시스템’은 가상공간에 보다 현실감을 부여하는 기술로 평면으로 찍은 영상 여러 개를 붙여 가상현실을 만들 때 생기는 영상 간의 부조화 문제를 해결한다. 예를 들어 작은 텔레비전 여러 대를 붙여 큰 화면을 만드는 것을 가상현실이라고 가정해 보자. 그동안의 기술은 작은 텔레비전의 화면을 감싸는 테두리 때문에 화면 간의 간격이 벌어져 큰 화면 영상이 부자연스럽게 연결됐지만 릭스는 ‘팬스티칭 카메라 리그 시스템’을 통해 테두리가 없는 작은 텔레비전을 만들어 붙여 큰 화면을 구현한다. 화면 간의 연결이 자연스러워서 여러 대의 카메라로 사방을 찍어 만들어 내는 가상현실이 더욱 현실처럼 느껴진다. 릭스는 현재 ‘팬스티칭 카메라 리그 시스템’으로 특허를 준비 중이다. VR 창조오디션에 기술을 평가해주고 조언을 줬던 멘토들이 ‘팬스티칭 카메라 리그 시스템’을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하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점쳤기 때문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보다 현실감 있는 VR 콘텐츠가 나올 것으로 릭스는 예상했다. VR 산업 진출 배경에 대한 물음에 장정옥(43) 릭스 대표는 “자연스러운 영상 산업의 흐름에 따랐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장 대표는 “영상 콘텐츠 산업이 포화되자 자연스럽게 VR관련 산업이 커가고 있고 우리 기업 역시 그 흐름에 따라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제 첫발을 내딛고 뛸 준비를 하는 분야인 만큼 장기적으로 판단한 정책적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VR 산업이 갈림길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지금처럼 신산업으로서 이성을 자극하는 기술 위주의 성장을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 분야로 성장할 것인지 기로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새로운 기술은 짧은 시간에 놀라움을 줄 수는 있지만, 곧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 신산업으로서 가치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며 “감성적 콘텐츠 개발로 산업을 육성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VR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기자
안양지역 유력인사들이 자원봉사에 한마음 한뜻이 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1일 오후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자원봉사 솔선 서약식에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인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이상호 민주평통안양시협의회장, 윤동철 성결대 총장, 이재희 경인교대 총장, 원광희 안양시새마을회 회장, 허현미 안양시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 최종숙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최돈익 안양카네기 회장 등 리더스볼런티어들 등 29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리더스볼런티어 29명 모두는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이를 다짐하는 서약서에 모두 서명을 마쳤다. 이들은 자원봉사센터가 앞으로 마련하는 다양한 봉사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봉사의 참 뜻을 전파하는데 솔선수범하게 된다. 그 첫 행사로 오는 6월18일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관악수목원 걷기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이날 서약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제2의 안양부흥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내 아이가 본다는 생각으로 공연해요.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인천 부평구에는 인형극을 공연하는 엄마들이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이 모여 활동하는 ‘맘스인형극단’이다. 맘스인형극단은 지난 2013년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엄마들이 모여 만들었다. 김지혜 맘스인형극단 대표는 한 극단의 대표로 있다 육아를 하며 활동을 접어야했다. 그러다 아이가 자라며 ‘자녀에게 가르칠 내용들을 인형극으로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학부형 5명이 모여 재능기부 공연을 하게 됐다. 김 대표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성폭력이나 왕따, 흡연 등을 주제로 유익하고 재미도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진 공연은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인기를 얻어 지금은 마을공동체 사업까지 이르렀다. 초등학교뿐 아니라 민간도서관, 특수학교, 마을 행사 등 인천지역 구석구석을 누빈다. 엄마들이 직접 제작과 기획, 각본과 연출까지 도맡아 하는 인형극은 봉사정신이 없으면 엄두를 내지 못한다. 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몇 달에 걸쳐 인형들을 만들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성우와 가수까지 섭외해 목소리를 녹음한다. 사운드를 비롯한 조명과 레이저 장비까지 무대를 설치하는 데만 꼬박 두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한 학부모는 “엄마들이 만든 공연이 별거 있겠냐며 심드렁하던 교장·교감 선생님들도 공연이 끝나면 ‘감동 받았다’며 다시 찾아와 달라고 할 때가 많다”고 귀띔했다. 맘스인형극단은 올해 9명의 엄마들이 부원초등학교에서 제공한 교실을 작업장으로 사용하며 다음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새 작품을 만들 때마다 연극과 영화를 보며 고민하고, 인형극에 ‘랩’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또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인형도 만들어 보고, 인형극도 하는 체험활동도 병행한다. 김 대표는 “힘들지만 내색하지 않고 따라주는 다른 엄마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올해는 중학생과 성인, 노인들을 위한 인형극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덕현기자
한전 동두천지사 검침협력사 새서울산업(주)…3회연속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한국전력 동두천지사(지사장 장창균)의 검침협력회사인 새서울산업(대표이사 박종남)이 3회연속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는 영예를 안았다. 새서울산업(주)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2016년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앞선 2010년 최초인증과 함께 2013년 재인증에 이은 3회연속 재인증의 쾌거를 획득 한 것. 새서울산업(주)는 그동안 동두천시 전역과 양주군 일부지역의 전기사용 고객에 대한 검침과 송달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혁신시스템을 구축,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므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현장에서 고객만족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서비스품질 수준이 우수한 기업이나 기관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위임을 받은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최종심의 등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통과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하고 있다. 박종남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전 직원이 합심하여 더 빠르게 고객의 마음을 알고 혼신을 다해 서비스를 하자는 경영철학을 실천한 결과로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과 함께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보다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 이라고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컬투쇼 방탄소년단’
닥터스 첫 대본리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