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F&F가 모멘텀 82점, 펀더멘탈 73점 등 종합점수 77점을 얻어 5일 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1만8000원, 손절가는 1만4000원이다. F&F는 뉴지엔벨 차트상 주가 위치가 64점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한 상태다. 뉴지스탁은 F&F가 베네통, 레노마 등 저수익 브랜드를 축소하거나 생산을 중단해 앞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42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1%, 42%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6.5%, 내년 7~8%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코오롱그룹이 아우디 사업에 힘을 실으며 여러 자동차 브랜드를 판매하는 ‘멀티딜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아우토는 지난 1일 시설자금 160억원, 운영자금 40억원 등 총 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코오롱은 지난해 8월 참존모터스의 아우디 송파, 위례신도시 딜러권을 가지고 가면서 아우디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코오롱아우토에 지난해 11월 370억원, 12월 80억원 유증을 실시했으며 이번이 3번째 투자다. 코오롱아우토는 (주)코오롱이 99.18% 지분을 가지고 있다. 코오롱그룹 내 인사도 아우디사업 확장에 힘을 싣고 있는 모양새다. 코오롱아우토는 지난 12월 ㈜코오롱의 안병덕 대표이사가 겸직하며 아우디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또 지난 12월 그룹 비서실 출신인 이철승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도 사내이사에 올랐다. 지난 1988년부터 30여년간 코오롱글로벌을 통해 BMW 판매를 해오고 있는 코오롱그룹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소비자층이 겹치는 아우디 사업에 뛰어는 것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국내 BMW 판매에서 코오롱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31%, 2014년 20% 2015년 26%로 낮아지고 있다. 코오롱 아우토는 지난 12월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전시장을 연 데 이어 1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의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1월에는 볼보차의 서울 송파 및 충남 천안 판매권을 따내기도 했다. 수입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주춤하는 사이 BMW와 코오롱, 벤츠와 한성, 폭스바겐과 클라쎄오토, 아우디와 참존모터스 등 수입차업체와 딜러사간의 관계 변화가 이미 시작됐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에 따라 한성, 코오롱 등 수입차 딜러사의 판도에도 당분간 지각변동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벤츠를 판매하는 효성도 도요타와 렉서스, 페라리 등을 판매하는 메가딜러로서의 모습을 보였는데, BMW 단독딜러였던 코오롱도 메가딜러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코오롱이 아무래도 수입차업계에서 더 많은 이익을 내려고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에스티아이가 모멘텀 100점, 펀더멘탈 80점 등 종합점수 90점을 얻어 5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특히 단기 주가 조정 후 이틀 연속 모멘텀 점수가 A+를 유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에스티아이는 뉴지엔벨차트상 주가위치가 75점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항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목표가는 1만1500원, 손절가는 8500원이다. 이 회사는 중국 패널업체와 삼성전자의 설비 투자 확대로 올해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뉴지스탁 퀀트측은 에스티아이의 올해 실적으로 매출 1573억원과 영업이익 167억원을 전망했다. 아울러 OLED용 인쇄전자 장비 상용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는 평가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한진칼은 운영자금 1049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639만7202주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1만6400원이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오늘의 운세] 4월 5일 화요일 (음력 2월 28일 /丁巳) 띠별 / 생년월일 운세쥐띠丙子36년생친척친구문제로 손해 투자금전문제 불리戊子48년생문서계약성사 뜻을성취 능력인정 친족모임 庚子60년생인기는 좋으나 실속 없고 소득 없어 실망壬子72년생재물이득 인기있고 사업왕성 연인데이트소띠丁丑37년생친척친구의 도움 모임성사 뜻을 성취할 때己丑49년생문서서류계약 문제성공 시험합격 만사 吉辛丑61년생감정이격하고 심신피로하니 휴식 필요할 때癸丑73년생재물이득 구직성사 인기있고 데이트운 吉호랑이띠戊寅38년생문서가택 서류문제해결 귀인도움 무난해庚寅50년생헛된명예생겨 실속없고 분주다사하고壬寅62년생부부 및 연인문제로 재물지출 사업불리甲寅74년생직장문제갈등 남의일로 구설 명예실추토끼띠己卯39년생자손근심 있으나 계약차량 이사문제는 吉辛卯51년생만사불리 투자도박 손해 사업불길하고癸卯63년생과욕은금물 50%에서 만족해야 무난하고乙卯75년생직장원만 음식대접 산부인과출입 바쁜날용띠庚辰40년생자손경사 인기상승 친척단합 실속은 없고壬辰52년생술 및 여자로 재물지출 가정에서 서비스나甲辰64년생자손질병 가정불화 바람기발동 감정억제丙辰76년생친구동료문제로 시비손해 도박 탈선주의뱀띠辛巳41년생만사불길 건강불리 금전복잡 가정불화癸巳53년생출행 투자사업불리 일찍 귀가나해야 모면乙巳65년생직장문제 변화 자손고민 부부언쟁주의丁巳77년생경쟁문제발생 합심해야 만사무난하고말띠壬午42년생투자증권이득 가정화합 외식하고 단합 吉甲午54년생직장에서 구설 망신조심 말을삼가해야丙午66년생재물지출 투자도박손해 연인불화조심戊午78년생시험원만 문서변화 吉 모임성사 만사해결양띠癸未43년생수입도 많고 지출도 많을 때 술 오락조심乙未55년생술 음식생기고 자손과 외식 과음실수조심丁未67년생친구도움 능력발휘 중심인물 되나 술 조심己未79년생기분 나쁘고 소외당할 때 음식주의 말조심원숭이띠甲申44년생자손문제로 재물지출 직장에서 스트레스丙申56년생투자도박불리 모임 갖고 처세 잘해야 吉戊申68년생시험합격 문서해결 능력발휘 부모님도움 吉庚申80년생인기상승 이성화합 술 생기고 여행할 수 吉닭띠乙酉45년생자손경사 모임초대 직장회식 술음식생겨丁酉57년생친구의조언 전문가와 상담하면 만사해결己酉69년생부모님 및 문서로 고민생기나 무난히 해결辛酉81년생일진불리 쟁투구설 탈선실수 정신불안개띠丙戌46년생투자사업 불리 보증서면 손해 가정불화戊戌58년생능력인정 문서해결 고민해결 질투의 대상庚戌70년생인기생기나 실속 없고 연인만나 재물지출壬戌82년생재수원만 바람기발동 술 여자조심 해야 吉돼지띠丁亥47년생친척동료만나고 의견을 존중해야 모임성사己亥59년생문서가택 차량문제변동 음식주위 실속 없고辛亥71년생만사불리 혈기부리면 사고구설 망신실수 凶癸亥83년생여행 출행 재물지출 분주다사 탈선주위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서일관 원장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새누리당 정병국(4선, 여주양평) 경기도공동선대위원장이 광주갑 정진섭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쳤다. 정병국 선대위원장은 4일 오후 광남동사무소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제 지역구인 여주양평도 광주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중첩규제지역이다. 이를 완화하지 않으면 이 지역의 발전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라며 “내가 아는 정진섭 후보는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힘 있는 후보다”고 지원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대표는 규제완화에 반대한다고 했다. 규제완화에 반대하는 야당 초선이 아니라 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3선 중진을 뽑아야 한다.”며 정진섭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정진섭 후보는 “태전동 성원아파트에 10년 째 살며, 태전지구 교통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워낙 복잡한 문제라 종합적인 연구용역이 시행중인 걸로 알고 있다" 며 "전철 연계 교통망 구축, 우회도로 건설 등 다각적인 공약을 마련했으니 힘 있는 여당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오전 정진섭 후보 선거사무소는 선대위 지역사회통합본부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한상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4일 광주시 선거구 갑을구에 출마하는후보들의 선거지원에 나섰다.경안동 재래시장 앞과 곤지암 버스터미널 앞에서 펼쳐진 이날 유세는 광주갑 소병훈 후보와 광주을 임종성 후보에 환호하는 지지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경안동 재래시장 앞에서 광주갑 소병훈후보의 지원유세를 시작한 문 전 대표는 “사람이 바뀌어야 우리의아이들과 청년들, 노인들의 삶이 바뀔 수 있다”면서 “지난 4년간 절치부심한 소병훈 후보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소병훈 후보를 뽑아주시면 제가 광주발전을 반드시 책임지겠다”며 지지를당부했다.소병훈 후보는 “광주발전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올해를 새로운 광주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오후 곤지암으로 이동한 문 전 대표는 “청년실업은 나날이 높아만 가고, 출산율 최저, 가계부채 사상최대, 지역발전 또한 끊임없이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 우리 경제의 앞날을 판가름하는결심을 국민 여러분들이 총선에서 해주셔야만 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이어 “임 종성후보는 제가 출마했던 지난 대선에서 이 지역을 책임져주셨던, 모든 열과 성을 다 해주셨던 저의 든든한 동지”라고소개하며 “임종성 후보가 당선된다면 분명 경기도를 대표하는 큰 정치인으로 커 나갈 것을 확신한다. 임 후보와 함께 광주발전 하나는 확실하게 성사시키겠다”며 성원을부탁했다.임종성후보는 “광주의 가장 큰 문제는 교육과 교통이다.누구보다 광주를 잘 아는 임종성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한상훈 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재벌가 등이 참여하는 사모펀드에 투자하라며 지인들을 속여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방송작가 박모(4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톱 배우 정우성 씨도 박씨에게 속아 피해를 봤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8년 11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정씨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46억2천6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2007년 한 영화제를 통해 정씨를 알게 된 박씨는 드라마 관련 작업을 하며 친분을 쌓은 뒤 정씨에게 "내가 사모펀드에 소속돼 재벌가 등 유명한 사람들과 함께 고급정보를 이용해 주식투자를 한다"고 속여 20차례 넘게 돈을 받아냈다. 박씨는 "내 동생도 여의도에서 증권 일을 하고 있다. 원금 보장은 물론 많은 수익을 내주겠다"며 정씨를 안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09년 정씨를 통해 알게 된 김모씨에게도 "이 사모펀드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어 내 이름으로 투자해야 된다"며 14차례 총 23억8천만원을 뜯어냈다. 박씨는 1990년대부터 지상파 방송에서 인기를 끈 여러 드라마를 집필한 유명 작가다. 사업에도 진출해 속옷 판매회사를 운영하며 연예인 관련 브랜드를 홈쇼핑 등에 진출시키고, 출판사와 프로덕션도 운영했다. 그는 업체들이 별다른 이익을 내지도 않음에도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 수십억의 빚을 져 '돌려막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자 지인들에게 사기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연합뉴스
“맹지를 만들어 놓고, 허가를 내주지 않아 농사도 짓지 못하고 피해가 막심합니다. 관할당국에선 허가없이 그냥 불법을 자행하라는데, 단속에 걸릴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구리시 갈매동에 거주하는 농민 A씨(55)는 요즘 고민이 깊다. 4천628㎡의 밭을 소유하고도 농사를 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A씨는 지난 2007년과 2009년, 당시 경춘선 지하철을 조성하려는 철도시설관리공단 측에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땅 두 필지(810㎡, 27㎡)를 매각했다. A씨 토지 주변에는 철도와 배수로 등 철도시설물이 들어섰고, 남은 A씨 땅은 맹지로 고립됐다.최근들어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던 A씨는 농사를 위해 자신의 토지에 온실 종묘배양장을 건축하려 했다. 하지만, 구리시로부터 ‘진입하는 도로가 없는 맹지이기 때문에 건축허가를 내줄 수 없다. 건축물을 지으려면 인근 도로의 소유주인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도로점용 허가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았다.땅 주변에는 3m 폭의 철도청 부지 도로가 있지만, 이 도로와 불과 1m 떨어진 A씨 토지 사이가 구거부지로 연결도로가 없는 실정이다.이에 A씨는 공단 측에 “건축물을 지을 수 있도록 도로와 토지 사이 구간에 대한 점용허가를 내달라”고 민원을 제기했지만, ‘국유재산관리법에 근거해 개인 용도로 허가를 내줄 수 없다’는 불허가 답변만 돌아왔다.공단과 시 사이에서 관련법을 근거로 불허가 통보를 내리면서 A씨는 유일한 생계수단이 끊긴 것이다.A씨는 “당시 지역 개발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토지를 헐값에 매각했는데도, 공단이 맹지로 만들어 놓고 규제를 근거로 아무것도 할 수 없도록 해 답답하다”면서 “인근에 철도가 있고 먼지, 공해 때문에 하우스가 불가피한데 이마저도 못하는데다, 사지가 된 땅을 매각하지도 못하고 있다”며 “오죽하면 공단 직원이 현장에 나와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무단으로 사용하라’고 했겠느냐”고 답답함을 호소했다.공단 관계자는 “구거나 도로는 도시계획 시설로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관련법에 의해 다수가 아닌 한 개인에게 허가를 내줄 수 없는 실정”이라며 “소유주에게 토지를 재매각 하는 방법 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다시 현장 실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5일 오전 2시 15분께 부산 서구 충무동의 한 모텔 7층 객실에서 여성의 비명이 들렸다. 김모(69·무직)씨가 모텔방을 나가려는 이모(64·여)씨의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렸다. 김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연행됐다. 김씨가 경찰에서 밝힌 폭행사유는 이랬다. 이날 새벽 김씨는 성매매 여성인 이씨를 만나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대신 25만원을 주기로 했다. 하지만 김씨는 모텔에서 한 차례 성관계를 한 이씨가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고 온 뒤 모텔을 나가려고 하자 홧김에 폭행했다는 것이었다. 김씨는 "(이씨와) '긴 밤'을 보내기로 하고 25만원을 줬는데 '짧은 밤'인 것처럼 가버리니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김씨에게 폭행당한 이씨는 "(김씨가) 이유도 없이 마구 때렸다"고 말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5일 상해 등의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성매매 방지 특별법 위반으로 이씨도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행정기관이 부산 대표 집창촌인 '완월동'을 폐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집창촌을 벗어난 성매매가 느는 등 음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