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유토, 시골에서의 하룻밤… 오랜만에 만난 러브유 커플 ‘깜찍’

‘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과유토가 오랜만에 재회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117회는 ‘고마워 내게 와 줘서’ 편으로 진행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그의 절친 유토가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해 시골에서 하룻밤을 보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촬영장 스틸 사진 속에는 사랑이 오랜만에 만난 유토와의 만남이 기분 좋은지 찹쌀떡처럼 옆에 꼭 붙어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랑은 유토의 어깨가 기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유토 껌딱지’임을 증명한다. 유토는 사랑의 뜨거운 애정공세에 수줍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랑이 자신의 어깨에 기대자 쑥스러운 듯 몸을 베베 꼬기 시작했기 때문. 변함없는 ‘러브유’ 커플의 절친 케미는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오늘(1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영될 사랑-유토 러브유 커플 한국 재회는 어떨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한껏 증폭되고 있는 상황.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117회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성남시 “‘SNS 시정홍보’ 편파적인 검찰수사 즉시 중단해야”

성남시가 SNS 시정홍보와 관련한 검찰 수사는 부당하다며 중단을 촉구했다. 시는 11일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2018년 지방선거까지 2년 넘게 남은 시점에서 시장과 시 공식 SNS계정을 통한 시정홍보가 사전 선거운동이라면, 총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장관 출신 출마자 개인과 부처 공식 SNS 계정을 활용한 활동 홍보는 더더욱 심각한 사전선거운동”이라고 지적했다. 시는 이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실상 총선 출마 선언을 한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장관직을 사퇴한 1월 12일까지 트위터 등 SNS의 본인 및 부처 SNS 공식계정으로 145건의 활동 홍보를,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총선 출마를 시사한 작년 11월 8일부터 장관 사퇴를 한 1월 12일까지 본인 및 부처 SNS 계정으로 40건의 활동 홍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남준 성남시 대변인은 “두 장관 출신 출마자의 SNS 홍보가 정상적인 활동이라면 이재명 성남시장의 SNS 시정홍보에 대한 수사는 편파적인 표적 수사 외에 어떤 이유로도 설명되지 않는다”며 “공무원의 적극적 행정을 위축시키고 정치적 중립 의무에도 위배되는 편파수사를 즉시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선관위는 지난해 8월 한 시민단체로부터 “이재명 시장과 시청 공무원 수백명이 SNS를 통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정황이 있다”는 취지의 고발을 접수했다. 도선관위는 3개월여 간의 검토 끝에 같은해 11월 사전선거운동 정황 등을 수사해달라고 검찰에 의뢰했고, 검찰은 수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