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원합창단(지휘자 김정순)은 최근 구리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아듀 2015’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창단된 교원합창단은 교육과 음악에 열정이 가득한 유치원ㆍ초ㆍ중등 교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합창단으로 김정순 지휘자를 중심으로 30여명의 교사가 활동중이다. 그동안 경기도교원음악회, 구리남양주교원음악회, 필리핀대사관초청 해외연주, 구리한마음합창제, 경기도창의지성페스티벌 공연, 창단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구리남양주교원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 기량을 총정리해 여성합창, 진도북춤, 소고춤, 혼성합창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함으로써 함께한 교육관계자들 및 관객들에게 행복한 연말을 선물했다. 김정순 지휘자(와부초 교사)은 “단원들과 항상 아낌없이 후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여러 교육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단원선생님들이 교육현장인 교실에서도 ‘함께 호흡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님과함께2 윤정수 김숙’ ‘허안나’‘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커플 집에 코미디언 허안나와 권진영이 들이닥쳤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의 가상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한밤중에 윤정수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동료인 권진영과 허안나를 이끌고 집에 불쑥 나타났다.김숙은 집을 방문한 두 후배에게 “누워라. 편하게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를 본 윤정수는 권진영과 허안나에게 “너네들 내가 어려운 선배 아니냐”고 꾸짖었다.이를 들은 김숙은 “형부 아니냐. 용돈도 달라고 해”라며 후배들을 다독였다. 이에 권진영과 허안나는 윤정수에게 “형부 아주 그냥 장가 잘 간 줄 알아요”라며 “우리 언니가 아깝다 진짜. 이렇게 예쁘고 참한 색시를 어디서 구할 거야”라고 말했다. 또 “여자가 무슨 과거가 있기를 해. 뭐가 있냐. 우리 숙이 언니는 들출 게 한 개도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뉴스팀사진= 님과함께2 윤정수 김숙, 허안나 권진영. 방송 캡처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오후 1시30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 상황실(일명 지하벙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수소탄 실험과 관련해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 받고, 향후 남북관계와 국가안보, 국제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에 따른 유엔 차원의 대응 조치 등도 함께 협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가안전보장회의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병기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앞서 청와대는 낮 12시부터 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해 북한의 수소탄 실험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박 대통령 주재 NSC 이후 북한의 수소탄 실험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6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신입직원 채용비리’ 사건 수사를 진행한 결과, 서류전형 점수를 조작한 방법으로 총 4명의 부정 채용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지시한 혐의(위계에 의한 직무방해)로 박철규 중진공 전 이사장과 전 중진공 운영지원실장 G씨를 불구속 기소했다.또 검찰은 옛 의원실 인턴직원 H씨의 중진공 채용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한 차례 서면조사를 벌였으나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지청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지난 2012년 상ㆍ하반기 , 2013년 하반기 신입 채용 과정에서 지인들로부터 채용 청탁을 받고 인사 실무자들로 하여금 지원자들 총 4명의 서류전형 점수를 조작하도록 지시, 서류전형에 합격시켜 면접을 보게하는 방법으로 공단의 공정한 채용업무를 방해한 혐의다.안양지청 김홍창 차장검사는 “부정 채용에 관여한 중진공 인사팀장 등 실무자들의 경우 피고인들의 지시에 따라 점수조작 행위에 이르게 된 경위, 이미 본건으로 내부 징계를 받은 점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해 입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또 ‘고위 공무원 출신 지인’과 ‘신원 미상의 국회의원’, ‘중진공 출신 지인’ 및 최 부총리가 의원 시절 함께 근무했던 의원실 사무국장과 비서관 등 부정 채용을 청탁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채용 기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잘 봐달라는 취지로 부탁한 것으로 범죄에 이를 정도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안양=한상근기자
구리소방서는 겨울철 잦은 화재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인명 피해 및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겨울철 화재발생은 감소추세지만,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은 연중 인명피해(사망 또는 부상)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119안전문화운동 전개 ▲대형화재 감소 대책 중점추진 ▲인력ㆍ장비 가동 100% 유지 ▲지역ㆍ환경 특성에 따른 특수시책 추진 등 중점과제를 추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화재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철에는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율이 높다”면서 “난방기 등 화기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예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기상청, 북한 지진 규모 4.3에서 4.8로 상향(속보)연합뉴스,
영종도 선원 실종 4일만에 발견... '오열하는 유가족'
영종도 해상 실종 4일만에 시신 발견
북한 수소탄 핵실험.
영종도 인근해상 실종, 수색 4일만에 시신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