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의 송도관광단지 4블록 내 불법 중고차수출업체 강제철거를 앞두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행정대집행 대신 불법건축물의 이행강제금 부과 등으로 처리하라며 합의를 권고했다. 하지만 구는 일단 권고를 받아들이지만, 인천시가 근본적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중고차수출단지 이전 계획 등을 제시하지 못하면 행정대집행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아직 강제철거의 불씨는 남아 있다. 6일 연수구에 따르면 최근 권익위는 구에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한 합의 권고를 요청했다. 권익위는 지난 2013년 구가 행정대집행 결정 당시엔 경인항과 인근 중고차매매단지가 있었지만, 편의시설 미비 등으로 지역 수출단지가 축소·폐쇄되면서 현재 10만 평 이상의 임대 가능한 부지를 마련하기 어려운 점을 이유로 들었다.또 인천시가 2019년 자동차 물류 클러스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데다, 위법한 건축물(컨테이너)만 행정대집행 해서는 중고차매매단지 폐쇄 등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어려운 점도 꼽았다. 이어 중고차매매업체가 더는 불법 건축물은 설치하지 않고, 차량의 소음·먼지 등에 대한 방지대책 마련, 구가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때 성실하게 납부하고 시가 대체부지를 마련하면 즉시 이전하겠다는 입장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앞서 구가 지난해 10월 매매단지 내 불법 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예고하자 업체들은 권익위에 진정을 냈고, 권익위는 현장조사 등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해 지난해까지 행정대집행을 유보해 줄 것을 구에 요청했다. 그러나 구의 행정대집행 강행 의지는 분명하다.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만큼 불법 건축물 철거는 당연하기 때문이다. 구는 다음 달 중 이들 업체에 행정대집행을 통보하고 3월 중 강제 철거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우선은 권익위의 권고를 받아들이지만, 송도관광단지 주변이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면서 “지금도 행정대집행을 위한 절차는 계속 진행 중이다. 시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민우기자
인천의 대표 가구기업 에몬스가 ‘드라마 같은 생활’을 떠올리게 하는 봄·여름 시즌 가구 신제품을 선보였다.에몬스는 6일 남동공단 내 인천본사에서 올해 ‘S/S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열었다. 신제품은 ‘비커밍 드라마(Becoming Drama)’라는 테마에 맞춰 개성 있는 공간연출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가구다. 특히 서재형 침실, 홈 카페 등의 독특한 생활공간을 꾸밀 수 있는 가구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제품 등 60여 점을 선보였다. 서재형 침실은 침실 겸 서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제품이 포함된 침실세트다. 홈 카페는 거실과 주방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또 출산과 육아에 맞춰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패밀리 침대와 빈틈없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소가구와 거실장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놨다. 특히 사물인터넷 기술과 헬스케어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 가구가 눈길을 끈다. 화장대 거울에 피부 측정 및 진단 기능을 탑재한 ‘뷰티미러’ 제품은 고해상도 카메라가 거울 안쪽에 설치돼 있어 모공, 주름, 피부 결, 잡티 등 현재 자신의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조언과 스킨케어 방법, 추천 화장품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이다. 안마기능이 탑재된 전동클라이너 소파, 국내 최초로 침대 헤드에 안마기능을 넣은 침대, 전자동 헤드레스트 침대, 누워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안마 매트리스 제품도 선보였다. 김미경기자
인천시 남동구와 연수구의 관할권 갈등(본보 2014년 9월 10·17일 자 1면)으로 토지등록이 미뤄져 지번조차 없었던 인천 신항이 연수구 송도동으로 편입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10공구 인천 신항 1-1단계 일대 9필지 100만 5천㎡에 대한 지적공부 신규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송도동 405∼409번지로 등록된 이들 항만 부지 중 7필지는 국가로, 2필지는 인천항만공사(IPA)로 귀속됐다.앞서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중분위)는 지난해 말 송도 10공구 일대 매립지의 관할권을 연수구로 결정했다. 인천 신항 관리주체인 IPA는 중분위의 결정이 연수구에 정식 통보되자 곧바로 인천경제청에 토지 신규 등록을 신청했다. 송도국제도시 남단에 건설된 최첨단 항만인 인천 신항은 지난해 6월 부분 개장한 이후 지자체 간 관할권 갈등으로 반년 가량 주소지 없는 ‘유령 항만’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토지대장 정리와 부동산 등기, 소유권 취득 절차를 진행할 수 없어 최악의 경우 터미널 운영 중단 사태까지 우려됐었다. 이민우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이 산곡동으로 이전한다. 6일 최원식 국회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19년 부평구 산곡동에 들어설 인천 예비군훈련대 창설에 맞춰 계양, 신공촌, 김포, 주안, 공촌, 부천 등 6개 예비군훈련장이 인천훈련대로 통합된다.그동안 계산동 예비군훈련장에서 하는 사격훈련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은 물론 훈련장 인근 경인여대 학생들이 극심한 소음피해에 노출, 고충을 겪어왔다.하지만 이번 국방부의 이전계획이 실행되면 주민들의 소음피해 민원이 최소화되고, 경인여대 학생들의 교육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훈련장은 오는 2017년 인천훈련대 훈련장 시설 설계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훈련대 시설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2019년 12월 인천훈련대를 창설하고, 2020년 3월 인천훈련대에서 예비군 훈련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계양훈련장을 포함한 현 예비군 훈련장 6곳이 산곡동 인천훈련대로 통합, 기존 6개 훈련장에서 실시되던 예비군 훈련은 모두 인천훈련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최원식 의원은 “1983년 훈련장 개소 이후 30년 넘게 지역 주민과 경인여대 학생들이 극심한 소음피해에 시달려왔다”며 “2019년에 예정된 이전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임대아파트의 비싼 관리비(본보 2015년 12월 30일 자 3면)를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관리비 중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경비비를 줄이는 한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공실을 줄일 방침이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연수 영구임대아파트의 경비비는 1㎡당 746원으로 송도캐슬해모로 아파트(176원)에 비해 4배 넘게 비싸다. 공사는 연수 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장애인 비율이 높아 경비를 12명으로 운용돼 관리비가 비싸다고 분석했다. 또 청학 및 연희 임대아파트는 필수 관리직원과 경비만 운용하고 있지만, 단지 규모가 작아 단가가 높게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연수 영구임대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에 경비비를 줄이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또 공사는 겨울철 중앙난방 방식으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큰 것과 관련, 난방비 절감을 위한 단열 창호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중앙난방 방식을 개별난방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재 5%에 달하는 공실을 줄이기 위해 올해 150세대에 대해 욕실, 주방 등 보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입주민에게 단열 창호 설치 신청을 받아 지원할 방침이다”며 “난방비 절감을 위해 시급한 개별난방 방식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
이헌상 수원지검 1차장검사꼼꼼한 일처리… 세월호 진두지휘수원지검 제1차장에 이헌상 전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48·사법연수원 23기)이 임명됐다. 서울 출신인 이 1차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부장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 1차장은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이면서 사건과 관련해서는 모든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한다는 평을 받고있다. 특히 이 1차장은 2014년 세월호 사건의 특별수사팀에 구원투수로 투입돼 각종 수사를 지휘, 세월호 사건을 마무리지었다. 이명관기자 이현철 수원지검 2차장검사온화한 성격… 수사력 뛰어나수원지검 제2차장에 이현철 전 부산지검 형사1부장(51ㆍ사법연수원 25기)이 임명됐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영신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1996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구지검 경주지청 검사, 포항지청 검사, 수원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사법연구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이정희 전 진보당 대표와 의원직을 상실한 진보당 소속 국회의원 5명, 진보당 당원들을 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휘하기도 했다. 평소 바둑을 좋아하는 등 온화한 성격이지만 검찰 안팎에서 뛰어난 수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 이명관기자 이중희 의정부지검 차장검사탁월한 수사력·기획력으로 주목의정부지검 차장에 이중희 전 순천지청장(48ㆍ사법연수원 23기)이 임명됐다.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강릉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7년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제주지검 부부장검사, 춘천지검 영월지청 지청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또 2013년 박근혜 정부 초대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맡았다.사건과 관련해 탁월한 수사력과 기획으로 검찰 안팎에서 선후배 검사들로부터 신임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순천지청장 재직시 회사 돈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사건을 지휘하기도 했다. 이영웅기자 이흥락 인천지검 1차장검사형사법 박사 출신·형사사건에 능통이흥락 인천지검 제1차장 검사(52·사법연수원23기)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부산동고등학교와 서울대 법과대학·대학원, 미국 뉴욕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이 1차장검사는 꼼꼼히 일을 잘 챙기는 성격으로, 수사 검사로서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았다. 특히 형사법 박사 출신답게 각종 형사사건 처리에 두루 정통하다는 평가다.제15기 석사장교 출신인 그는 지난 1994년 초임 검사시절을 인천지검에서 보냈다. 이후 대구지검 서부지청 부장검사,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대구지검 2차장검사,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이민우기자 황의수 인천지검 2차장검사입시비리·금괴밀수 으뜸 해결사황의수 인천지검 제2차장 검사(54·사법연수원25기)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달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황 2차장검사는 지난 2012년 인천지검 특수부장 당시 인천지역은 물론 전국 고등학교의 체육 특기생 입시 비리 수사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감독 출신 유명 대학 야구 감독 등을 구속시켰고, 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장 땐 금괴밀수 등의 사건으로 인천세관본부장을 구속기소하는 등 특수통으로 꼽힌다.광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수원지검 여주지청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장,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장, 창원지검 형사1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민우기자 권오성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공무원 세무비리 사건 등 활약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에 권오성 전 대전지검 차장검사(54ㆍ사법연수원 22기)가 임명됐다.경북 칠곡 출신인 권 지청장은 경북대 대학원 재학 시설 사법고시에 합격,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인천지검 특수부 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서울고검 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대전지검 차장 등을 역임했다.인천지검 특수부 시절에는 공무원 세무비리 사건과 경기은행 퇴출 비리 사건 주임 검사로 활약했다. 대전지검 차장검사 재직시 교사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지역의 대표 사학 비리 사건을 지휘하기도 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이완규 인천지검 부천지청장뚜렷한 소신… 적극적인 업무추진인천지검 부천지청장에 이완규 전 서울북부지검 차장(55ㆍ사법연수원 23기)이 임명됐다. 인천 출신으로 송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박사 과정 도중인 1990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4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광주지검 부부장검사, 청주지검 제천지청 지청장 등을 역임했다.2011년 경찰의 수사권 독립 문제를 두고 검찰 수뇌부가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내부 게시판에 ‘수사지휘권 침해조항을 막지 못한다면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글을 올리고 사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부천=이승환기자 이기석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주요 사건 두루 맡아온 형사통수원지검 성남지청장에 이기석 전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51ㆍ사법연수원 22기)가 임명됐다.이 지청장은 차분한 일처리로 안정적인 조직관리를 할 것이라는 평과 함께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주요 사건을 두루 맡아온 ‘형사통’이다.경북 칠곡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석사 재학 시절이던 1990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6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인천지검 형사5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대구지검 형사1부장검사를 지내는 등 형사부에서 잔뼈가 굵었다.2012년 대구지검 포항지청장을 거쳐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검사를 역임했다. 성남=문민석강현숙기자 최태원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치밀한 기획력 ‘이석기 사건’ 처리수원지검 여주지청장에 최태원 전 대전지검 형사1부장(45ㆍ사법연수원 25기)이 임명됐다.수원지검 공안부장 당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석기 사건’을 처리하는 등 치밀한 기획력과 꼼꼼한 성격으로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를 잘하는 수사로 검찰 내 대표적인 공안통이다. 지난 2011년 대전지검 공안부장때는 신협법 개정을 추진한 국회의원들에게 조직적으로 거액의 후원금을 제공한 입법 로비사건을 진두지휘했다.서울 출신으로 대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9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대전ㆍ부산지검 공안부장, 2012년 법무부 통일 법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배성범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차분한 성품… 금융분야 정통수원지검 안산지청장에 배성범씨(54ㆍ연수원 23기)가 임명됐다.차분하면서도 치밀한 성품으로 특수업무는 물론 금융계통의 파견 업무를 자주 담당하는 등 금융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와 함께 정책판단 능력도 탁월하다는 인정을 받고 있다.경남 창원출신으로 마산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과 부산지검 제 2차장 검사를 거쳤다. 또 대구 및 부산지검에 근무할 당시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위원회 등에 파견, 업무를 했으며 특수업무 분야에도 인정을 받았을 뿐 아니라 국무조정실에 파견 근무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담당했다. 안산=구재원기자 김영종 수원지검 안양지청장책임감·추진력에 탁월한 특수통수원지검 안양지청장에 김영종씨(50)가 임명됐다.김 신임 지청장은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사법연수원을 23기로 수료했다.김 지청장은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차장검사, 의정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특수통으로 책임감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지난 2012년 첨단범죄수사1부 재직 당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직원을 적발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안양=양휘모기자 전강진 수원지검 평택지청장부정부패 척결 ‘새로운 검찰상’수원지검 평택지청장에 전강진 전 김천지청장(46ㆍ사법연수원 23기)이 임명됐다.대구 출신인 전 지청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했으며 지난 1994년 서울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광주지검(주일대사관 법무협력관 파견),법무부 형사법제과장, 서울중앙지검 총무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검사, 광주지검 형사2부장검사, 전주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온화한 성격이지만 사건과 관련된 문제에선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고, 부정부패는 철저히 척결하는 새로운 검찰상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또 지역의 화합을 위해서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후문이다. 평택=최해영기자
새누리당 용인갑 당원협의회는 6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서청원 최고위원, 이상일 의원, 정찬민 시장, 용인지역 시ㆍ도의원, 당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병신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행사는 주요 당직자의 신년인사와 올해 용인시와 새누리당의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는 떡 케이크를 자르고, 당원과 함께 소통하며 덕담을 나누는 건배제의로 진행됐다. 이우현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용인시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당원 모두가 하나로 뭉친 결과 국ㆍ도비 6천500억원을 확보에 당원의 결집된 힘을 모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의정부지검 △차장 이중희 △형사1부장 장기석 △형사2부장 황은영 △형사3부장 홍기채 △형사4부장 이봉창 △형사5부장 신승희 △공안부장 서성호 △공판송무부장 류정원 △부부장 윤성현 △〃 이성일 △〃 김봉현 △〃 정광일 △〃 김종철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지청장 권오성 △차장 노정연 △부장 유혁 △〃 박재현 △〃 송연규 △부부장 윤석주 △〃 하재욱 △〃 김세한 인천지검 △제1차장 이흥락 △제2차장 황의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 파견 서울고검 검사 이재구 △형사1부장 안범진 △형사2부장 변창범 △형사3부장 최창호 △형사4부장 이정훈 △형사5부장 정대정 △공판송무부장 박은정 △공안부장 윤상호 △특수부장 김형근 △강력부장 박상진 △외사부장 김종범 △부부장 배창대 △〃 조대호 △〃 박인우 △〃 박주현 △〃 이영준 △〃 나창수 인천지검 부천지청 △지청장 이완규 △차장 김준연 △부장 이상억 △〃 박소영 △〃 김효붕 △부부장 이준엽 △〃 김재호 △〃 황성연 △〃 공태구 △ 〃 김재하(주일본대사관 파견 유지) 수원지검 △제1차장 이헌상 △제2차장 이현철 △중요경제범죄조사단 파견 서울고검 검사 이수철 △형사1부장 이태승 △형사2부장 이선봉 △형사3부장 박종근 △형사4부장 이종근 △공판송무부장 강형민 △공안부장 정영학 △특수부장 송경호 △강력부장 강종헌 △허상구(경기도 파견) △부부장 김형준(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 백용하(국민권익위원회 파견) △〃 안미영(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 △〃 김범기(금융정보분석원 파견) △〃 배성효 △〃 이병석 △〃 전병주 △〃 윤철민 △〃 김보현 수원지검 성남지청 △지청장 이기석 △차장 이두봉 △부장 노상길 △〃 명점식 △〃 최헌만 △부부장 김명석 △〃 문영권 수원지검 여주지청 △지청장 최태원 △부장 김태훈 수원지검 평택지청 △지청장 전강진 △부장 안형준 △〃 강수산나 수원지검 안산지청 △지청장 배성범(국무조정실 파견복귀) △차장 김병현 △부장 김연곤 △〃 이기선 △〃 김영익 △〃 나병훈 △부부장 박영수(서울고검 직무대리) △〃 김완규 △〃 윤경원 △〃 유천열 △〃 이덕진 수원지검 안양지청 △지청장 김영종 △차장 전형근 △부장 이수권(주 미국대사관 파견복귀) △〃 정진기 △〃 김춘수 △부부장 민경천 경기지방경찰청 ◇총경 승진 △홍보운영계장 박달순 △생안계장 박정웅 △정보3계장 이동원 △장비계장 김대기 △교통안전계장 김종화 △2청 경무계장 김영진 인천지방경찰청 ◇총경 승진 △경무 교육계장 남경순 △청문감사 감찰계장 강헌수 △남동경찰서 보안과장 류재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4급 전보 △경기지청장 정성균 △고양지청장 김영규 △안산지청장 조익환 △인천북부지청장 이삼근 △원주지청장 이창열 안양시 ◇4급 승진 △안전행정국 총무과 최동순 △환경사업소장 목진선 ◇5급 승진 △정책기획과 법무팀장 이강숙 △식품안전과 축산유통팀장 김승일 ◇5급 전보 △안전행정국 총무과장 김명식 평택시 ◇4급 승진 △이계인 △박상규 교통안전공단 ◇전보 △자동차검사처장 한상윤 △검사기술처장 송희균 △특수검사처장 최수광 △강남검사소장 조정조 △성동검사소장 이경호 △강릉검사소장 조순길 △동해태백검사소장 성정제 △안양검사소장 권영태 △성남검사소장 손수환 △서수원검사소장 강성열 △안산검사소장 정광영 △용인검사소장 홍기출 △인천검사소장 유창재 △부천검사소장 이종범 △서인천검사소장 손광현 △고양검사소장 류익희 △신탄진검사소장 고영선 △유성검사소장 황성은 △홍성검사소장 류재욱 △구미검사소장 안광호 △안동검사소장 이건국 △구례검사소장 김종국 △사하검사소장 석광진 △여수검사소장 신순호 △순천검사소장 박춘재 △전주검사소장 진기영 △제주검사소장 김영수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 △김대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최원용 〃 농정해양국장 신임 인사차 △황은성 안성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최형근 경기농림재단 대표이사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강병국 〃 본부장 신년 인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