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거미, 유희열과 ‘가질 수 없는 너’ 역대급 무대… 감성 충만 ‘눈물샘 폭발’

‘슈가맨 거미’ ‘유희열 거미 가질 수 없는 너’‘슈가맨’ 거미가 유희열과 함께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편곡, 열창하며 역대급 무대를 펼쳐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은 빅매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역주행송을 부를 가수로는 박정현과 거미가 등장했고, 프로듀서로는 가수 윤종신과 TOY의 유희열이 대결을 펼쳤다.이날 두번째 순서로 무대에 울려퍼진 곡은 ‘가질 수 없는 너’. 전주만으로 청중의 마음을 울린 것은 뱅크의 정시로였다.뱅크의 1995년 데뷔곡 ‘가질 수 없는 너’는 90년대 중반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 하기도 한 명곡 중의 명곡으로 꼽힌다. 특히 MBC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가왕이 되게 한 결정적인 곡으로도 잘 알려졌다.특히 이날 거미는 ‘가질 수 없는 너’ 무대에서 본인의 장기인 감성 넘치는 소울 보이스로 듣는 이의 눈물을 자아내게 했다.한편 이날 승리는 10표 차이로 유재석팀에게 이긴 유희열 팀이 가져갔다.온라인뉴스팀사진= 슈가맨 거미, 거미 가질 수 없는 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