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최근 기흥구청 광장에서 독거노인가정을 위해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성도 등 170여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김치를 담궈 식료품과 함께 기흥구 일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정에 전달했다. 교회 관계자는 환절기인 요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최근 경기시민정원사협동조합(이사장 이남길)과 휴양림 조경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체결한 협약은 바라산 자연휴양림 수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경관 조성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 시민정원사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휴양림 내 수목의 전지 및 전정작업, 제초작업 등을 통해 공동으로 휴양림 수목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경기시민정원사협동조합은 경기도 녹지보전 조례에 따라 조경가든대학의 이론ㆍ실습과정을 수료한 후 현장에서 120시간 이상 봉사와 인턴 과정을 마치고 자격을 부여받은 시민정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도 내 다수 공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조경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휴양림을 운영하는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휴양림 조경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이용객에게 한층 뛰어난 자연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정원사들이 매월 1회 이상 휴양림 조경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7월 개장한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도권의 우수 휴양림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많은 이용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휴양림 내 수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경기관광공사가 메르스로 침체된 중화권에 이어 일본 관광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일정으로 일본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아시아나 일본지역본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엔화 약세, 메르스 등으로 침체 기미인 일본 시장의 관광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팸투어는 용인 한국민속촌, 대장금 파크, 수원시예절교육관, 파주출판도시 활판공방, 아쿠아플라넷, 원마운트, 인천 등 다양한 이색 볼거리와 한류 체험거리가 포함돼 호응을 얻었다. 공사 관계자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이웃나라 일본 관광시장에 입김이 큰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마케팅을 통해 일본인 맞춤 경기 관광 콘텐츠를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생태계 보고인 DMZ에서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와 김포시, 경기관광공사는 생태계의 보고인 DMZ 일원을 걷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다음달 17일 김포시 함상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DMZ 일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가 참여하며 대명항 함상공원을 출발, 염하강 철책길을 따라 김포CC에 이르는 10.5km의 편도형 코스다. 행사가 개최되는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은 강변을 따라 설치된 군 철책선과 소초들 사이로 다양한 예술조형물들이 설치돼 분단과 평화가 공존한다. 평화누리길을 가장 대표하는 코스로 전체 12개 코스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염하강철책길, 평화의 바람이 분다라는 부제 하에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중순에 접어든 김포 염하강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서정적 포크그룹인 여행스케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철책길에 천 구조물과 풍경(종)을 설치해 가을바람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야외설치물 가을바람 보다, 듣다, 남기다와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평화누리길 사진전시회, 평화기원 리본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이 걸을 때 마다 일정금액을 적립, 비무장지대(DMZ) 보전사업에 사용되며 학생참가자의 경우 사전신청자에 한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또 이 날 연계 행사로 평화누리 종주투어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조재현이 참석해 참가자들과 동행하며 출발지 포토월에서 사진촬영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공식홈페이지(www.walkyourdmz.com)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방법은 선착순 1천명, 참가비는 1만5천원이다. 걷기참가자에게는 트렉스타에서 협찬한 등산힙색을 기념품으로 주며 완주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31-956-8310 김동수기자
경안천시민연대(대표 강천심)는 지난 11일 시민연대 교육실에서 제14기 맑은물지킴이 소년단 한강발원지대탐사 발대식을 갖고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탐사에 참여한 쌍령초등학교(교장 최웅집) 컵스카우트와 학생회, 인솔교사, 학부모 등 90여명은 한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시 검룡소와 영월 청룡포 등을 견학하고, 정선아리랑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수질테스트를 통해 경안천의 물과 한강발원지 검룡소의 물을 비교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맑은물 지킴이 소년단이 이번 체험과 경험을 통해 물의 대한 소중함과 우리 주위의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아 광주시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정창우 홍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안성경찰서가 미래 꿈나무에게 진로와 꿈을 찾아주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상호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안성서는 지난 11일 안성 는 서경식 과장(경정), 교육청, 시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꿈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했다. 이날 이들은 8시간 동안에 걸쳐 범죄예방교실을 비롯해 승마 심리 치유, 진로적성 검사,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미래 지향적 꿈을 꿀 펼칠 수 있 방법을 제시했다.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시켜 소년범을 예방하고자 한 이번 프로젝트는 경찰이 앞장서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에게 희망과 꿈을 실현하도록 했다. 서경식 안성서 여청 과장은 학교 부적응 학생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이 미래 희망을 품고 큰 꿈을 사회에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서울 평화시장에 있는 의류 제조업체 ㈜양지패션이 성남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8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수정구 신흥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신흥2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2층 다목적실에서 김국봉 동장, 김상용 양지패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추절 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받은 백미 10㎏짜리 100포와 성금 250만원, 고급의류 300벌 등 성품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425가구에 전달한다. 김상용 ㈜양지패션 대표는 거주지가 성남이어서 자사 제품 등을 지역에 기부하게 됐으며 평소에도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 장학회 설립 등 이웃돕기에 적극적인 CEO다. 김국봉 신흥2동장은 ㈜양지패션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최근 KBS2 '출발드림팀'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친 개그우먼 허민의 과거 의상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허민은 과거 같은 방송사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댄수다'에서 개그맨 김재욱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욱은 허민에게 "생일 선물로 건전지를 선물하겠다"고 말했고 허민은 "원피스랑 핸드백이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재욱은 "건전지가 힘세고 오래가니까"라고 말해 관중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나온 허민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선보이며 보다 과감하고 섹시한 안무를 소화한 바 있다. 한편 허민은 '출발드림팀'에 출연해 종합장애물 5종 경기에서 우승하며 '여자 김병만'으로 등극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출발드림팀 허민 출발드림팀 허민이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김병만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2)는 여자 최강자전 특집 2탄으로 최강 여자드림팀의 종합 장애물 경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허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11인의 치열한 예선전 끝에 가수 에이지아와 안다, 개그우먼 허민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종격투기선수 임수정은 볼케이노 머슬퀸 최강자전 우승으로 예선 기록에 상관없이 결승 티켓을 차지했다. 이날 임수정, 안다에 이어 3번째로 나선 허민의 활약은 놀라웠다. 허민은 순식간에 1단계를 통과했고 2단계의 물폭탄에는 주춤했지만 색다른 전략으로 물을 피해 단숨에 2단계를 통과했다. 3단계도 가뿐히 통과한 허민은 4단계도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통과했다. 결국 허민은 57초 30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고, 이에 MC 이창명은 김병만의 기록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예선전 1위 에이지아는 허민의 대단한 기록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에이지아는 허민과 대등한 경기 기록을 보여 허민을 긴장케 했다. 에이지아는 급하게 가던 중 4단계에서 떨어지려 했지만 의지를 불태우며 극적으로 살아났다. 에이지아의 경기 기록은 초시계가 멈추는 바람에 판독에 들어갔다. 판독 결과는 허민의 우승이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출발드림팀 허민, 장난 아니네", "출발드림팀 허민, 진짜 여자 김병만이라 불릴만 하다", "출발드림팀 허민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드림팀2에는 정아름, 임수정, 김지원, 송보은, 허민, 양정원, 제시카, 레이양, 김세희, 에이지아, 안다, 홍민정 등 12명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허민의 몸매가 화제다. 허민은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항 해녀미니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민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래쉬가드와 핫팬츠를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허민의 귀여운 얼굴과 반전으로 볼륨넘치는 몸매가 화제다. 한편 허민은 13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종합 장애물 경기에서 57초 30초를 기록해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이창명은 "이건 거의 김병만하고 맞먹는 기록"이라며 놀라워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