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경제학자 크루그먼, 보수 대선주자 트럼프 경제공약 옹호…왜?

크루그먼 트럼프 경제공약 옹호. 진보적 경제학자인 폴 크루그먼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7일(현지시간) 보수 성향의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경제공약을 옹호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저명한 경제학자인 그가 이처럼 보수성향의 트럼프 후보의 경제공약에 대해 긍정적인 지지를 보이는데는 트럼프가 부자증세나 보편적 의료보험 등 공화당 주류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데 대해 호의적인 반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크루그먼은 이날 미국 유력 매체에 올린 경제학에서는 트럼프가 옳다(Trump Is Right on Economics)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이처럼 썼다. 그는 내가 트럼프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경제공약을 놓고 트럼프를 이단아 취급하는 공화당 주류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특히, 크루그먼은공화당의 또다른 유력 주자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공격하는 트럼프의 경제공약에 대해선 정말로 맞는 것이 될 수도 있다며 이미 입증된 전례가 있다고 말했다. 크루그먼은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된 이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때 시행된 세금 감면 정책이 만료되고, 오바마 행정부가 도입한 새로운 세제가 시행되면서 지난 2013년 미국 상위 1%로부터의 세수가 크게 증가한 점을 예로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는 오바마 행정부의 간판 공약인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이 시행되면서 저소득층 의료지원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크루그먼은 보수주의자들은 부자증세는 (세금감면) 혜택을 파괴하는 것이고, 따라서 그들은 오바마케어가 일자리 죽이기라고 강변하겠지만,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미국의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결과가 오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할 때 7.8%였던 실업률은 지난달 5.1%로 떨어졌으며, 이는 지난 2012년 대선에서 공화당이 제시한 내년 목표 실업률 6%보다 낮다. 그는트럼프의 공약을 비판하는 부시 전 주지사 진영에 대해 세금감면을 통해 미국 경제성장률을 2배로 올리겠다는 것은 완전히 공급자 편향적인 맹신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거액 기부자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공화당 대선주자들과는 달리, 억만장자인 트럼프는 이들에게 몸을 낮출 이유가 없다는 점도 언급했다. 크루그먼은 우파에는 그런 터무니 없는 경제론을 거부하는 다른 정치인들도 많이 있을 수 있지만, 이같은 합리적인 정치인은 이번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공화당의 경선판을 끔찍한 상태로 묘사했다. 온라인뉴스팀

슈틸리케호 “레바논 원정 징크스 깬다”…22년간 못 깼는데 이번에는 가능할까

레바논 원정 징크스. 슈틸리케호는 레바논 원정 징크스를 깰 수 있을까. 한국 대표팀이 지난 1993년 5월 미국 월드컵 예선에서 승리를 거둔 뒤 22년 동안 레바논 원정 경기에서 한차례도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슈틸리케호에선 구자철, 박주호가 출격한다. 한국 대표팀은 8일 밤 11시(한국시간) 레바논 남부도시 시돈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슈틸리케감독은 레바논이 앞선 경기에서 쿠웨이트에 졌기 때문에 이번에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는 레바논에 대해 잘 준비했기 때문에 결과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레바논 원정 징크스에 연연하지 않고 승점 3을 따겠다는 다짐이다. 그는 지금까지 레바논 원정 전적은 과거의 기록으로 그것은 말 그대로 과거의 기록일 뿐이다. 지금 한국 대표팀은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아주 훌륭한 팀으로 내일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우리나라는 최근 3차례 레바논 원정에서 2무1패를 기록했다. 최근 레바논 원정 승리는 지난 1993년으로 무려 2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뿐 아니라 훈련하는 모습을 봐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준비 과정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슈틸리케호가 레바논시돈 무니시팔 경기장의 바닷바람과 질이 떨어지는 잔디 등 변수를 딛고 레바논 원정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온라인뉴스팀

‘지음아이엔씨’, “고품질 금속 소재 유통 업체로서의 입지 다질 것”

지음아이엔씨, 고품질 금속 소재 유통 업체로서의 입지 다질 것 많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흔히 철강이나 금속 소재 등을 접한다. 넓게는 산업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것들을 접하며 작게는 가정에서도 우리는 이러한 소재들에 의해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과거부터 이러한 철강이나 금속의 가공 기술이 발달했음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 자체는 인지하고 있어도 그러한 기술들이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은 업계 내 사람들을 제외한다면 없을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일상 생활에 쓰이는 철강 및 특수 금속, 합금 등이 어떻게 생산이 되고 유통이 되며 어느 곳에 쓰이는지 알아보는 것도 이런 기술의 발달과 함께 우리가 합을 맞출 수 있는 작은 행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음아이엔씨는 해외에서 생산되는 내열 및 내식성, 저열팽창성 등의 우수한 특수 금속들을 수입하여 유통하는 업체이다. 또한 지음아이엔씨는 일반PCB 및 리튬전지용 전해동박, 그리고 고전류용 Heavy전해동박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고전류용 전해동박은 무선충전, 자동차, 차폐 등의 용도로 쓰인다. 내식, 내열, 저열팽창성 금속은 주로 일본의 일본야금공업주식회사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들인데 이곳은 1925년에 창립되어 양질의 생산을 해오고 있는 곳으로 이미 이름을 널리 알린 곳이다. 또한 일본야금공업주식회사는 고청정도 합금의 용제, 고합금의 연속 주조화, 고합금 가공 열처리, 고합금의 용접기술, 내식 및 표면 처리 기술 등 5가지의 핵심 기술을 통해 생산을 뒷받침하고 있어 업계 내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 일본야금공업주식회사는 신뢰할 수 있는 설비와 최적화 된 제조 공정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며 이 품목들은 전자 부품이나 정밀 기재 부품, 환경 시설, 화학 공업 시설, 휴대폰, 해양구조물, 식품 플랜트 그리고 냉장고 등의 각종 가사 용품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역사와 전통을 가진 생산지로부터 이러한 품목들을 수입 및 유통하는 지음아이엔씨 측은 고품질의 제품을 앞으로 보다 더 넓게 공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포부를 전했다. 지음아이엔씨나 관련 품목에 대한 정보는 전화문의(031-8017-5511)를 통해 더 알아볼 수 있다.

"美 불확실성 해소시 코스피 투자매력 부각될 것"-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8일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가 2008년 7월(33거래일) 이후 최장 기간 지속되고 있다며, 부진한 시장 수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을 전후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가 2008년 이후 최장기간 이어지고 있다"며 "주요 신흥국에서도 외국인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며 최근에는 채권 시장까지 위축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 수급 개선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은 여전히 9월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또한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된 시점을 전후로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국내 주식시장 수급은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서 현재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미 과거 7개 위기 국면과 유사한 수준까지 진행됐다"며 "외국인 누적 순매도 규모,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 비중 등 비교시 외국인 매도세는 충분히 진행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민 연구원은 이어 "국내 외국계 자금은 원화가 신흥국 통화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일때 순유입 되는데, 해당 지표는 지난 8월부터 상승 반전하고 있다"며 "MSCI Korea 12MF PBR(향후 12개월 주가순자산비율)은 러시아, 그리스에 이어 전세계에서 세번째로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스마트폰 부품주, 이익 개선 지속 가능성 확신할 수 없어… 추격매수 경계”

삼성증권은 8일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해 이익개선 지속 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구조적인 스마트폰 저성장 사이클에서 짧은 상승 랠리에 투자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 증가와 갤럭시S7 조기(1월) 출시 기대감에 따른 3분기 및 4분기 이익 개선 기대감 때문에 지난 2주 간 스마트폰 중소형 주요 부품사들의 주가는 0~38%(평균 13%)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며 극심한 코스닥 변동성에서 이익의 개선 시그널은 단기 주가 모멘텀이 될 만하지만 추격매수는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마트폰 수요를 낙관하기 어려운 높은 산업의 변동성으로 인해, 개선의 기대감이 반영되는 주가 랠리의 지속성은 매우 짧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 내부적인 재편이 동반되고 다음 사이클에 대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을 추천했다. 그는 삼성전기는 이미 사업개편(저마진 사업 중단 및 분사)의 이익 개선 효과가 검증되고 있고, 원화 약세의 환율 효과 시너지가 극대화되고 있다며 특히 3분기 약 30~50원의 원화 약세를 가정하면 환율 효과로만 약 120~200억원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LG이노텍의 경우 2016년에는 듀얼카메라, 장기적으로는 차량 전장 사업으로 다음 사이클에 대한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익이 부진한 현시점에서의 매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오늘의 운세] 9월 8일 화요일 (음력 7월 26일 /丁亥)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9월 8일 화요일 (음력 7월 26일 /丁亥)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36년생재물손실 질병조심 자손근심 매사불리 戊子48년생운수왕성 문서해결 금전원만 행운오고 庚子60년생인기상승 자손경사 고민해결 구직성사 吉 壬子72년생재수있고 연인데이트 직장고민해결 大吉 소띠 丁丑37년생친척친구도움 인기있고 존경받고 만사 吉 己丑49년생사업원만 금전해결 가정화합 행운오고 辛丑61년생일진불리 직업고민 투자도박불리하고 凶 癸丑73년생운수왕성 친구도움 구직성사 무임갖고 吉 호랑이띠 戊寅38년생문서계약성사 금전해결 귀인도움 만사 吉 庚寅50년생명예상승 자손기쁨 음식초대 고민해결 壬寅62년생재물이득 운수왕성 행운오고 승진가능 吉 甲寅74년생직장고민생기나 귀인도움 문서해결 大吉 토끼띠 己卯39년생가택문제해결 재물원만 가족화평 大吉 辛卯51년생만사불길 직업갈등 부부언쟁 금전불리 凶 癸卯63년생재물원만 사업왕성 증권투자이득 만사吉 乙卯75년생직장고민해결 음식대접 귀인도움받고 吉 용띠 庚辰40년생명예상승 자손경사 운수왕성 건강회복 吉 壬辰52년생사업원만 재물성사 행운오고 만사원만吉 甲辰64년생직장고민생기나 문서해결 귀인도움 吉 丙辰76년생재물손실 투자도박손해 음주운전조심 뱀띠 辛巳41년생질병조심 자손갈등 운수불길 음주조심 凶 癸巳53년생일진불리 정신적갈등 변화변동 여행할때 乙巳65년생직장문제해결 마음의 변화 이사문서 吉 丁巳77년생친구동료와 쟁투 금전지출 마음의 변화 말띠 壬午42년생운수왕성 횡재하고 증권이득 만사해결 吉 甲午54년생자손근심 새기나 귀인도움 문서시험 吉 丙午66년생시비쟁투 조심 금전불리 연인불화 술조심 戊午78년생재운왕성 고민해결 구직성사 음식생기고 양띠 癸未43년생금전문제해결 사업왕성 투자이득만사 吉 乙未55년생직장해결 자손경사 사업왕성 모임성공 吉 丁未67년생친구의 도움 모임성사 의기투합 협동해야 己未79년생시험합격 칭찬받고 선물생기고 인기상승 원숭이띠 甲申44년생직장변동 마음의 변화 가택문제 원만 吉 丙申56년생투자도박손해 돈거래 불리 부부갈등조심 戊申68년생시험합격 연인데이트 금전약간해결 吉 庚申80년생인기있고 재물생기고 음식대접 즐거운날 닭띠 乙酉45년생직장문제해결 모임 초대 시험승진 大吉 丁酉57년생친구형제 모임 자손기쁨 인기생기고 吉 己酉69년생문서변화 시험합격 연인데이트 만사 吉 辛酉81년생감정갈등 소외당하고 매사불리 탈선조심 개띠 丙戌46년생투자금전불리 보증서면손해 감언이설 戊戌58년생시험합격 계약성사 귀인도움 금전해결 庚戌70년생인기상승 애인생기고 구직성사 음식대접 壬戌82년생마음의변화 친구형제만나고 재수왕성 吉 돼지띠 丁亥47년생경쟁관계발생 한발양보 해야 고민해결 己亥59년생문서변화 계약성사 시험원만 금전해결 辛亥71년생혈기부리다 사고 직장갈등 연인이별조심 癸亥83년생돈지출많고 변화많을때 그러나 매사원만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서일관 원장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단백질 과잉섭취 시 일어나는 5가지

성격까지 변할 수도... 단백질은 애써 만든 근육을 유지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이런 단백질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단백질 과잉섭취 시 일어나는 짜증스럽고 위험한 5가지를 소개했다. ◆입에서 악취를 내뿜는다=고지방 다이어트 등을 할 때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케톤증이 발생할 수 있고 몸의 연료로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태우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단기간에 체중을 급격히 줄이는 데에는 효과가 있지만 입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런 냄새는 신체 내부에서 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기분이 급격히 나빠진다=우리의 뇌는 기분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생산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탄수화물 공급이 줄어들면 초조하고 불평이 많아지기 쉽다. 호주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저 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은 고 탄수화물, 고 지방 다이어트를 한 사람에 비해 체중 감량 폭은 비슷했지만 태도가 이랬다저랬다 변덕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콩팥을 망친다=단백질이 몸에 들어가면 질소 부산물이 나오는 데 콩팥이 혈액에서 이를 걸러내는 작용을 한다. 단백질을 적당량 먹으면 콩팥을 거쳐 소변으로 빠져 나오지만 과잉 섭취 시에는 콩팥에도 부담이 크게 가게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면 콩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망가지게 된다. ◆소화가 잘 안 된다=닭 가슴살이나 코티지치즈는 근육을 위해서는 아주 좋다. 하지만 소화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섬유질이 없다. 매일 25~30g의 섬유질을 섭취하지 못하면 변비가 생기고 헛배가 부르는 등 소화기능에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체중이 오히려 늘어난다=고 단백질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는 데에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이런 다이어트에 집중하다보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다. 7000여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실시된 연구에 의하면 단백질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9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돌고래호 사고현장 밤샘 조명탄 수색…실종자 못 찾아

실종자 못 찾아. 돌고래호 사고현장에 대한 밤샘 수색작업에도 실종자는 못 찾았다. 이에 따라 수색작업 장기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민관군경 합동 전방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지난 6일 낮 12시47분께 10번째 시신을 발견한 이후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해경은 추자도 일대 수색 작업에 해경 함정 25척, 해군 함정 7척, 지도선 3척, 어선 37척 등 72척의 배를 투입했다. 중앙해양특수구조대 9명, 특공대 10명, 122구조대 6명 등도 투입돼 수중 수색작업에 들어갔다. 해경 특공대(SSAT) 8명은 이날 오전 뒤집힌 채 갯바위에 결박된 돌고래호 내부를 한 번 더 수색했다. 해안가 표류자 수색을 위해 추자도 주민과 군경 115명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가 추자도 주변 모든 해역에서 발견되는 점을 감안, 섬들을 중심으로 방사형의 3개 수색 구역을 설정했다. 1구역은 사고선박 발견지점으로부터 반경 9㎞ 지점으로 해안지형에 익숙한 소형함정 등을 배치했다. 반경 18.5㎞까지인 2구역은 중형함정을 중심으로, 반경 37㎞까지인 3구역은 대형함정을 배치해 수색 중이다. 수색작업에는 해경과 해군 항공기 9대도 투입됐다. 양식장과 표류 가능성이 큰 연안 해역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전문 잠수사를 순차적으로 투입, 수중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복된 선체는 추가 실종자 발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 수중 수색을 하는 한편 해양수산부와 인양도 논의하고 있다. 앞서, 해경은 전날 밤에도 해경 함정 25척, 해군 7척, 관공선 3척, 어업지도선 1척, 항공기 3대 등을 투입한 가운데 조명탄 68발과 경비함정 조명 등으로 어두운 바다를 밝혀 수색을 계속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저녁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긴 뒤 11시간 가까이 지난 6일 오전 6시 25분께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뒤집혀진 채 발견됐었다. 이 사고로 돌고래호 승선자 중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실종된 8명에 대해선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생존자 3명은 현재 병원에 입원, 치료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돌고래호 사고현장 밤샘 조명탄 수색실종자 못 찾아 돌고래호 사고현장에 대한 밤샘 수색작업에도 실종자는 못 찾았다. 이에 따라 수색작업 장기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민관군경 합동 전방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지난 6일 낮 12시47분께 10번째 시신을 발견한 이후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해경은 추자도 일대 수색 작업에 해경 함정 25척, 해군 함정 7척, 지도선 3척, 어선 37척 등 72척의 배를 투입했다. 중앙해양특수구조대 9명, 특공대 10명, 122구조대 6명 등도 투입돼 수중 수색작업에 들어갔다. 해경 특공대(SSAT) 8명은 이날 오전 뒤집힌 채 갯바위에 결박된 돌고래호 내부를 한 번 더 수색했다. 해안가 표류자 수색을 위해 추자도 주민과 군경 115명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가 추자도 주변 모든 해역에서 발견되는 점을 감안, 섬들을 중심으로 방사형의 3개 수색 구역을 설정했다. 1구역은 사고선박 발견지점으로부터 반경 9㎞ 지점으로 해안지형에 익숙한 소형함정 등을 배치했다. 반경 18.5㎞까지인 2구역은 중형함정을 중심으로, 반경 37㎞까지인 3구역은 대형함정을 배치해 수색 중이다. 수색작업에는 해경과 해군 항공기 9대도 투입됐다. 양식장과 표류 가능성이 큰 연안 해역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전문 잠수사를 순차적으로 투입, 수중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복된 선체는 추가 실종자 발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 수중 수색을 하는 한편 해양수산부와 인양도 논의하고 있다. 앞서, 해경은 전날 밤에도 해경 함정 25척, 해군 7척, 관공선 3척, 어업지도선 1척, 항공기 3대 등을 투입한 가운데 조명탄 68발과 경비함정 조명 등으로 어두운 바다를 밝혀 수색을 계속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저녁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긴 뒤 11시간 가까이 지난 6일 오전 6시 25분께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뒤집혀진 채 발견됐었다. 이 사고로 돌고래호 승선자 중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실종된 8명에 대해선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생존자 3명은 현재 병원에 입원, 치료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