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14 김현숙이 창업 이래 최대 위기 맞는다. 31일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7회에서는 영애를 둘러싼 갈등이 폭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연출을 맡고 있는 한상재 PD는 7회에서 김현숙이 연기하는 이영애를 둘러싼 갈등이 폭발한다며 영애가 창업한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이로 인해 오히려 러브라인에서의 갈등도 커지는 등 이영애의 일과 사랑 이야기가 감정의 절정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극중 어떤 캐릭터의 상황도 이해가 가는, 웃기다가도 짠한, 공감도와 몰입도가 높은 회차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애와 함께 창업한 라미란(라미란 분)에게 낙원사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가 찾아와, 국춘시장 번영회에서의 큰 계약 건을 들고 낙원사로 돌아올 것을 제안할 예정. 또 지쳐 만취한 이영애가 옛 남자친구 김산호(김산호 분)에게 취중진담을 전하고, 이영애의 썸남 이승준(이승준 분)이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현실 공감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 14는 이전 시즌에서 이영애와 파혼했던 김산호가 재등장해, 이영애-이승준과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흥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김예나기자
가평소방서(서장 강신광)는 지난 7월1일부터 물놀이사고 위험지역 사고예방을 위해 산장관광지 등 9곳에 배치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을 지난 30일 완료하고 철수했다. 60여명의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이 활약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 8월 물놀이 사고다발지역에 배치되어 인명구조12명,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 780회, 현장응급처치 등 안전조치 4,186명, 구명조끼 대여 560회, CPR 및 응급처치 교육 650명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수상 구조대원들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 구명조끼착용 홍보 및 구명환 무료대여 등 안전한 물놀이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예방활동을 하여 물놀이 사망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했다. 특히 지난 8월8일에는 가평군 상면 밤나무골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남모씨(남 19세)가 물에 빠졌으나 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안전하게 구조되는 등 평소 물놀이 지역을 순찰하며 수심이 깊고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수난구조요원이 배치되어 인명구조에 전력을 다 해 온 것으로 평가됐다. 강신광 가평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가평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원들의 노고였다.며 내년에도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본명 이천백)씨가 31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6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평소 지병도 있으셨고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집에서 주무시다가 운명하셨다고 밝혔다. 고인은 남철씨와 콤비를 이뤄 왔다리 갔다리 춤 등으로 1960~70년대를 풍미했다. MBC 웃으면 복이와요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지난 2010년 제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2013년 남철씨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가 있다. 빈소는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월2일 오전 7시. 연합뉴스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미세스캅 김희애와 강력 1팀이 연쇄 살인마 검거에 성공할 수 있을까. 31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연출 유인식, 극본 황주하, 제작 소금빛미디어) 9회에서는 비로소 정체를 드러낸 엽기적인 살인마 서승우(장세현 분) 검거를 위해 사력을 다하는 강력 1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두 건의 살인, 한 건의 살인미수에도 증거 하나 남기지 않은 범인 서승우로 인해 수사는 미궁에 빠지고, 결국 지청에는 가출 소녀 연쇄 살인범 특별 수사본부가 만들어진다. 영진(김희애 분)은 처음 겪는 수사 난항에 좌절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강태유(손병호 분) 회장을 찾아가 무릎까지 꿇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포기를 모르는 영진과 강력 1팀은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막내 형사 세원(이기광 분)의 결정적 추리로 범인이 서승우임을 알아차린다. 이에 영진은 계속되는 살인 악순환을 단절시키고자 치밀한 검거 작전을 세우고, 살인범 서승우를 체포하기 위한 대대적인 전쟁에 돌입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꼬리를 밟힌 서승우의 잔인한 게임을 멈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력 1팀의 수사 일지와 더불어 강태유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누고 있는 박동일(김갑수 분)의 숨겨진 사연이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똘똘 뭉친 단결력과 팀워크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강력 1팀의 활약상과 강태유와 박동일의 악연은 오늘(31일) 밤 10시에 방송될 미세스캅 9회에서 그 전말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기자
조계종 제2교구인 화성 용주사 주지인 성월 스님의 범계의혹을 둘러싸고 용주사 스님들과 용주사 문중인 전강문도회 스님들과 마찰이 발생했다. 전강문도회는 31일 오후 2시, 성월 스님이 조계종에서 금한 사실혼 관계에 있고, 쌍둥이 자녀까지 두고 있다는 이른 바, 범계행위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겠다며 경내에서 임시총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용주사 측은 사전 협의되지 않은 사찰 내 임시총회 개최는 불허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사찰 진입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사찰로 진입하려는 전강문도회 스님과 입구를 봉쇄한 용주사 스님들 간 마찰이 발생, 사천왕 문이 파손되고, 전강문도회 측 스님 한분이 타박상을 입고 후송되는 일까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화성동부서 소속 1개 중대가 출동하는 등 극단적인 대치 분위기가 한동한 이어졌다. 사실상 진입이 어려줘지면서 용주사 전 주지 스님이자, 현 전강문도회 의장인 정호 스님이 용주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것으로 임시총회를 대신했다. 입장문에서 정호 스님은 문중 안팎으로 어려운 문제(성월 스님의 범계의혹)가 제기돼 문도들이 함께 화합으로 지혜를 모으고자 했는데, 산문을 폐쇄하고 출사본사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다니 참으로 난감할 따름이라며 공구너력을 동원해 원천봉쇄한 것은 불교사상 초유의 일이며 일대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호 스님은 오늘의 이 상황에서는 더 이상 문도 임시총회를 개최할 수 없음으로,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현 본사 주지(성월 스님)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용주사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전강문도회 측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박광수기자
개리가 자신과 닮은 섹스 동영상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 방침을 세웠다. 개리의 최측근은 31일 이투데이에 개리와 닮은 사람이 나온다는 동영상을 입수해 확인했다며 개리와 비슷한 사람이다. 나도 동영상을 보고 설마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정확히 보니까 개리가 아닌 개리와 닮은 사람이었다고 주장했다. 개리가 아니다는 주장은 문신을 보면 알 수 있다. 개리 최측근은 동영상에 보이는 남자의 팔뚝에 장승 문신이 있다. 개리도 장승 문신이 있다. 하지만 동영상에 나온 남자는 왼쪽 팔뚝에 문신이 있고, 개리는 오른쪽 팔뚝에 문신이 있다. 또 세밀하게 보면 장승의 무늬도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다르다고 덧붙였다. 개리는 자신과 닮은 동영상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2-3주 전 동영상을 확인했다. 개리 측은 섹스 동영상이 개리가 아니다며 적극적인 주장을 펼칠 계획이었다. 하지만 개리의 배려심에 소속사도 마음을 누그렸던 것이다. 개리 측은 개리도 피해자지만, 동영상에 나온 남자와 여자도 피해자다. 자신과 닮았다는 이유로 사회에서도 오해 받을 수 있고, 피해를 볼 수 있어서 대응하지 말고 덮어두자고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동영상이 계속 퍼지고 있고, 개리가 별다른 말은 안했지만 누군가는 개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 방송 활동을 앞두고 오해가 계속 불거지는 것보다는 사실대로 말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종적으로 개리와 대화해서 공식 입장을 밝히려고 한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오늘(31일) 동영상에 나왔다는 남자가 회사에 연락했다. 자신도 피해자고 억울하다고.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그의 입장이었다고 덧붙였다. 동영상에 나오는 남자는 이미 이 영상의 유포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이주노 피소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본명 이상우48)가 지인에게서 1억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1월 동업자 C씨(46여)에게 사업자금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이달 12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C씨와 함께 충북 음성군에서 음식점을 함께 운영하다가 일주일 안에 갚겠다며 돈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았다. 이에 C씨는 지난 4월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주노는 지난 6월 중순 경찰에 출석해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다고 판단해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주노 피소, 어쩌다가", "이주노 사기 혐의 피소, 제대로 해결되길", "이주노 피소,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기자
파주소방서(서장 김승룡)는 31일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강화를 위하여 동호회 활동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세롭게 발대식을 파주소방서 축구 동호회 파주 이글FC가 그 일환으로 직원간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함께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파주소방서관계자는 각 기관의 애로사항 등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동호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민관군이 다양한 동호회 활동으로 친밀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업무 추진시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성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